현녀와노무꾼 [1406332] · MS 2025 · 쪽지

2025-11-15 08:24:42
조회수 151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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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시는 분들 제 글 한번만 읽고

댓글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역 고3입니다 

매일 학교 7시등원 독서실 12시마감

쉬는시간 빼고 다 공부했습니다

다른애들 패드로 놀때 기출문제집 풀고

최대한 시간 아끼려했습니다


고3 초반에 노배이스 상태라,

전과목 공부를 다하면서 특히 수학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탐구과목은 세계지리 지구과학이였습니다.

수학은 미적분 국어는 화작입니다.


25년 3모:53324

         6모:53244

         9모:53244

         수능:42233



현역 고3때 정말 매일매일 최선을 다했고 친구관계도 다끊고 공부만 했었습니다.


국어성적 올리기위해서 재수 1월시작전

2달정도 국어 기출과 다양한 책들을 읽고 기본 독해력을 늘리려고 합니다


저는 끝을보려고 합니다.

죽을 각오하고 결심했고 제 주위엔 친구도 아무것도 남은게 없습니다


1년 더 하는 과정이 얼마나 죽을만큼 힘들지 압니다

올해 정말 극단적인 생각도 해본만큼 내년엔

올해보다 더 죽을 만큼 힘들걸 압니다


허나 저는 끝을 보려고 합니다

잃을것도 없고 1년더 죽을각오하고 제 목표대학을 

위해서 공부하려 합니다



현실적으로 제 성적에서 재수를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하면 가능성이 낮은지 한번만 댓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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