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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임즈 [1136344] · MS 2022 · 쪽지

2025-11-11 2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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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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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상 1단원은 딱 한 문제, 1번에 나올 것 같음. 표점이나 컷 신경 쓰느라 쉬운 단원에서 문항 수를 줄이는 느낌임. 6월, 9월처럼 고지도가 나올지, 아니면 GIS가 나올지가 관건인데 GIS는 마이너한 지명을 맞춰야 하는 식으로 나올 거고 고지도는 그닥 안 어려울 거임. 작년처럼 해협이나 권역 문제로 낼 수도 있지만 1번부터 죽으라고 내진 않을 테니 그냥 평이할 것으로 보임.


기후는 늘 그랬듯 세 문제 나올 텐데, 예전보다 좀 더 어려울 느낌임. 한 문제는 열점 같은 마이너 소재로 '모르면 패스' 못하게끔 낚시를 걸 거고, 또 다른 문제는 시기별 기온/강수 편차인데 맨날 19번에 있던 고난도 자리를 버리고 중간 난도로 내려올 가능성이 있음. 6, 9월처럼 세 지역 찍고 정확하게 매칭하는 걸 요구할 것 같음. 진짜 고난도 기후 문제는 9월에 새로 등장한 경로형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임. 오랜만에 유형을 갈아엎은 만큼 9월보다 난도를 높여서 기후 파트에 힘을 빡 줄 것으로 예상됨.


종교는 작년까지 너무 성의 없게 낸 걸 반성하는지, 최근엔 아예 변별력 있는 퍼즐 단원으로 만들려는 것 같음. 6월처럼 나올지 9월의 그 충격적인 비주얼로 나올지는 몰라도 무조건 '새로울' 거임. 24 한지 20번의 반성으로 9월처럼 '하나만 맞혔네요' 이미 낸 식상한 채점 방식은 사설에서 너무 우려먹어서 안 낼 거고, 대신 개념이 쉬운 만큼 선지에서 통계 자료를 물어보거나 합답형으로 내서 소거를 못하게 막을 수 있음. 사설은 핀트 못 잡고 자꾸 이상한 그래프에 퍼즐을 써먹던데, 진짜 퍼즐은 종교에서 나올 거라 확신함.


마지막 단원도 한두 문제 나올 텐데, 1번처럼 공짜로 주진 않을 거임. 벨기에 말고 다른 특정 지역 분쟁 사례를 깊게 파고들어서 지역지리 문제처럼 내거나, 아니면 그냥 환경 협약 문제 정도일 수 있음. 경제 블록이나 환경 문제는 올해도 안 나올 듯함. 국경과 내륙국은 모 아니면 도인데, 소재가 고갈돼서 적당한 중난도로 내거나, 아예 미친놈처럼 소국이나 내륙국으로 드라이브 걸어서 다 같이 죽거나 둘 중 하나임. 사설이 하도 대비시켜놔서 전자가 정배일 것 같긴 한데, 어쨌든 모르면 그냥 틀리는 문제라 중난도로 나오면 무조건 맞춰야 함.


요즘 평가원 출제 기조랑 사설 모의고사랑 괴리가 큰데, 특히 평가원은 그래프 문항 비중을 줄이고 어렵게 내고 싶어 하지 않는 느낌임. 지금 와서 이상하게 생긴 기후 그래프나 종교 통계 그래프 붙잡고 있는 건 시간 낭비일 수 있음. 자료해석보단 지엽적인 지식이나 상황판단 능력으로 변별할 가능성이 훨씬 높음. 1컷은 맨날 45 예상하다가 47이 뜨곤 했는데, 이번에도 정말 45까지 떨어지거나 여지없이 47이거나 둘 중 하나일 듯함. 폭탄 문제가 하나 있을 텐데, 그게 뭔지는 아무도 예상 못 하거나, 위에서 말한 기후 경로형이나 내륙국 같은 데서 피지컬로 빡세게 밀어붙이는 문제일 수 있음. 희망 회로를 돌리자면 생윤처럼 버릴 문제 없이 45 이하까지 가면 좋겠지만, 이 과목 역사상 그런 적이 거의 없었다는 게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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