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 재수 조언해즈세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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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는거 현실적으로 괜찮은 선택일까요
이번 수능을 최선을더해서 보긴 할거김 한데 재수나 반수는 할 생각은 거의 확정인 것 같아요
모고는 46453 (찍맞포함..) 정도 나오는데 저는 인서울을 너무 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
당연히 높을수록 좋기느하겠다만 저는 원하는 과로 인서울 끝자락만 가도 너무 좋을 것 강아요
재수하는게 쉬운게 아니라느거 알고잇고..
저희집이 잘사는 편이 아니라서 엄마가 어느정도 지원해즌다고는 했다만 제 돈도 어느정도 보태야 하는 상황이라
이번 수능끝나고 바로 알바구햐서 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알바를 해여할 것 같고
수시로 낸 집근처 대학이 있는데 붙으면 반수하고 떨어지면 독재가서 재수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엄마한테도 모든게 미안하고 재수한다면 진짜 원하는 대학 꼭 가고싶려요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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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건 어차피 자연재해라 찍어야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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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나머지는 1차집단의 성격을 띄는 2차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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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실수 안하는법좀… 2 0
ㅈㄱㄴ,,
안되는건없죠
감사합니다 ㅠㅠ
재수할때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누군가한테 들었습니다
괜찮을까요 보다는 할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는거 어떤가요?
노베이스 인데 1년 열심히해서 서울대 간사람도 있고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마음가짐 잘 잡아볼게요 할수있다!!!!!…..
현역땐 어느정도하심 저정도 점수 나오는거 하루 몇시간함
고1,2때는 목표도 없고 고등학교 와서 지금 내가 뭐하는건지 공부하는 이유도 모르겠어서 솔직히 아예 공부를 안했구요.. 고2말부터 이번년도 초, 고3초반에는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하고 몇 달 동안은 하루 14시간씩 공부하면서 정말 열심히 햇는데 솔직히 개학 이후에는 친구 관계나 쌤하고 문제도 생기고 스스로도 나태해지면서 점점 공부를 놨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학교에서 주는 자습 시간에만 공부를 좀 했지 따로 제대로한 공부 함 시간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안하던 사람이 그렇게 첨부터 의지에 타올라서 무작정 많이하면 금방 지칩니다 서서히 올려보시고
그리고 좀 냉정하게 말하자면 모고 그점수면 내신으로 넣은 학교도 그리 높진않을텐데 반수 할이유가 있나 싶네요 무조건 재수나 반수중 하실건데 반수하면 시간적 돈적 손해를 볼텐데 그렇게 하면서 까지 반수할 높은 학교일지 잘생각하시길..
수능을 다시 보실 거라면 쌩재수를 하고
대학을 갈 생각이면 내년 수능은 안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반수는 노베가 실력을 올리기에는 너무 적은 시간이에요
수시로 낸 집 앞 대학도 예비가 떠서 떨어지면 그냥 바로 쌩재수긴 한데 엄마는 제발 붙으면 걸어놓고 반수하면 안되냐고 너무 간정히 말하셔서요… 만약에 붙는다면 학고반수도 너무 어려울까요?
성적이 오른다는 보장이 없기에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국영수 모두 노베인 상태로 3과목 다 올리는 게 힘든 일이긴 합니다
당연히 가능은 하지만 쌩재수라는 전제 하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쌩재수가 아니라 반수를 한다면 불가능에 가까워보여요
반수를 하실 거면 정시가 아니라 인문논술을 고려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서울 어디라도 좋다는 마인드시면 최저 낮은 인서울 학교를 쓰고 최저 공부만 하면 되니까요
노베시면 아예 안 하거나 풀 재수를 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냉정하게 반년만에 노베에서 인서울권으로 올리는 게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가능할지는 사람마다 능력치가 다르니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인서울이 목표라면 성실히 한다고 했을 때 제 생각엔 충분히 가능해 보여요
집 앞 대학도 떨어질 수 있어서 쌩재수를 안한다는건 아닌데 엄마는 붙으면 무조건 돈이 아깝더라도 걸어놓고 반수르르해라 라고 말씀하셔서요ㅠㅠ 학고반수는 너무 무리일까요ㅜ 재수할거면 어떻게든 설득해서 쌩재수 하는게 낫다고 보시겠죠? 그리고 감사합니다ㅠㅠ 성실히 살아보겠습니다….!!!!
1년 하면 걸어놓은 데보다 무조건 더 잘 갈 수 있다고 설득해보세요
학고도 이래저래 신경 쓸 게 많아서요..
화이팅!!할수있따!
감사합니따 ㅠ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