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nie [1221169] · MS 2023 · 쪽지

2025-10-22 22:13:52
조회수 199

서울대 박사가 말아주는 수학 꿀팁?![2024수능 미적 28번 = 2025수능 20번]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184568

 안녕하세요. 어수강 박사입니다.


겉보기엔 매우 달라보이는 두 문제가 본질적(문제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으로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매우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수능이 얼마 안 남았지만, 이런 관점도 공부해두면 수능+면접+논술 모두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할게요!



PS. 미적분 28번에서 k가 0 이상인 이유는 h(t)는 0 이상이고, 0에서의 우극한 limh(t)=lim(k-g(t))=k이기 때문입니다. :)




 쉬운 문제에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 신경 써서 공부하면, 고등수학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개념과 핵심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한다면,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풀어보지 않은 문제도 쉽게 풀 수 있겠죠?


 대학이나 평가원의 목표는 우수한 학생을 선별, 선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핵심적인 개념이나 아이디어를 생소한 형태로 출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양치기로 공부한 학생들, 풀어보지 않은 문제는 풀 수 없는 학생들이라면 치열하게 공부했음에도 시험에서 점수가 들쭉날쭉하거나, 노력 대비 나쁜 결과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핵심 개념과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알도록 공부한 학생들, 풀어보지 않은 문제도 차근차근 분석해서 늘 풀던 문제처럼 풀어낼 수 있는 학생들은 안정적인 1등급 또는 만점도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공부하시겠습니까? 




다음은 효과적인 공부 방법(고등수학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개념과 아이디어)에 대한 포스팅 링크입니다.


1. 거의 모든 고난도 문항에 즉각 적용 가능한 치트키 1 : https://orbi.kr/00062136893 (feat. 여. 동. 어. 하!!)

2. 거의 모든 고난도 문항에 즉각 적용 가능한 치트키 2 : https://orbi.kr/00062194726

3. 문자의 개수 vs 식의 개수 (feat. 연세대) : https://orbi.kr/00064497772

4. Double Counting Method : https://orbi.kr/000683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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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nie · 1221169 · 5시간 전 · MS 2023

    육아로 늘 잠이 부족합니다. 횡설수설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