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정시 설의 공짜 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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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설의
학번은 비밀인데 아무튼 예과는 아님
고민 종류 안 가리고 다 받습니다 연애상담도 가능 나름 연애고수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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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요
고민상담?이라기보단 요즘 쉴새없이 불안하고 공허한데 수험생활당시 이런 것들을 이겨내셨던 방법이 궁금해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딱히 이겨내진 못했고 그냥 어떻게든 버텼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내 인생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단 하루의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데 불안하지 않은게 이상한 거 아닐까요? 그 당시에는 저도 그냥 울고 괴로워하면서 어떻게든 공부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불안하고 공허한 게 당연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냥 최선의 결과를 얻어 최대한 빨리 입시판을 뜨기 위해 노력하는 것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꿀팁이라면 재수당시 너무 불안해서 진짜 못 견디겠으면(과호흡올거같은 느낌?)허브차 마시고 잠깐 잤어요
수능날 긴장 안 하는 방법이요!
안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n이 3보다 큰 n수생인데, 마지막 수능때까지도 떨려서 밤에 잠이 안 오고 1교시에는 국어 지문이 눈에 안 들어왔습니다. 어쩌다보니 윗댓이랑 비슷한 내용을 쓰게 됐는데, 오히려 긴장하는 게 당연하고 내가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에 긴장도 되는 거라고 그냥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어디 칼럼에서 읽은 내용인데, 같은 상태인데도 롤러코스터를 탈 때의 긴장은 설렘이라고 느끼고 시험날의 긴장은 스트레스라고 느낀다는 걸 보고 그 뒤로 시험도 롤러코스터라고 생각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만 너무 심하게 긴장된다면 우황청심원 등의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저는 실모볼때 마셔봤는데 너무 졸려서 수능날 먹지는 않았어요
본2신가
아무튼 근데 이성을 볼 때 어떤거를 젤 중요하게 보시나요 연애하고시픔
상위 3개를 꼽자면 학벌, 피지컬, 그리고 성격? 성격은 착할 필요는 없고 좀 긍정적이고 활발한 스타일이 좋음
솔직히 다들 연애질문이나 잡담할 줄 알았는데 진지한 질문만 들어와서 좀 당황함
수능 얼마 안 남음+설의라 그런듯요 ㅋㅋㅋㅋ
저는 입시 끝나서
님이 재밌는 질문 더 많이 해주세요 저 진짜나름 주변인 연애상담 다해주는 연애고수임
실수를 하는것에 대한 고민이 있으셨나요?
실수 정말 엄청 많이 했습니다 진짜 선생님들도 보고 심하다 할 정도로 많이 했어요... 수학 과탐 전부다요 수학은 계산실수하고 과탐은 그래프 A B 바꿔보고 정말 맨날 그랬어요 ㅜ 실수 안 잡으면 목표점수를 절대 못 받는 상황이라 이악물고 실수노트 작성하면서 고쳤습니다 마지막 수능날 처음으로 실수 안 했어요 참고로 수능 n년 치면서 수학 홀수 받은적도있음
ㅜㅜㅜ 실수노트를 작성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공부하면 뭔가 외모 가꾸기에 손실(?)와서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공부에 집중이 잘 안돼요 ㅜㅜ 무슨 느낌인지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학교생활 하면서 공부도 하는 환경이어서요 ㅜㅜ
저도 마지막 n수는 무휴학반수를 했기 때문에 이해는 하지만 외모는 좀 더 나이들어서 사람을 많이 보면서 가꾸는 게 나은 거 같아요 공부하면서 미감도 같이 키우는게 너무 힘든듯... 어차피 나중에 2년만 지나고 봐도 어릴 때 꾸민 거 다 촌스럽더라고요
수능날이나 면접날에 긴장 완화제같은거 복용하고 들어가셨나요?
수능날은 안 먹었고, 면접날은 먹었습니다. 약국에서 청심원 사서 마셨어요. 실모볼 때 한 번 마셔봤는데 뭔가 머리가 좀 느리게 돌아가고 졸려서 수능볼때는 안먹었습니다 근데 면접은 너무 떨리기도 하고 면접보다 졸리진 않을 거 같아서 그냥 마셨어요
고2이고 국어가 고3 평가원 기준으로 1컷 정도인데 그 이상을 넘어가기 위해 평가원 기출 공부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근데 틀리는 문제들 중해서 인강이나 해설을 들어도 납득이 안가는 문제들이 간혹 있는데
그런 문제를 어떻게든 납득해보려고 하다보니 늪에 빠지는 것 같아요.. 점수를 올리려면 이런 부분들을 해결해야 하는데 못한 채 시간만 쓰고 있으니 답답하고요,, 혹시 그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도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나머지는 괜찮은데 문학을 유독 못 하는 편이었는데 정말 해설을 보고 인강을 듣고 주변 사람한테까지 물어봐도 도무지 납득이 안 가는 문제가 적지않게 있었어요 ㅜ 그 당시 저는 마닳로 거의 자습을 했는데 최대한 해설지 보고 제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제 말로 바꿔서 정리해보고 오만 방법 다 해봤습니다 근데 사실 그 순간에 아무리 고민한다고 해도 아하 하고 납득가는 건 불가능한 거 같고, 그렇게 최대한 납득하는 걸 시간 텀을 두고 몇회독 반복하면 언젠가는 내가 왜 예전에 이걸 이해를 못했지? 하는 순간이 오는 것 같아요. 지금 고2면 시간 충분하니까,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지금처럼 쭉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납득 안 되는 국어 문제는 누가 와서 설명해도 그때는 납득이 안 돼요
지금 남은 기간 2n이고 이 기간동안 공부해도 성적 안오를거같아서 공부할 힘이 안나와요..
하고있어도 그냥 아무 생각이없이 하는거같아요
3모보다 성적은 떨어지고 이때까지 1년동안 제가 뭘 했나 싶어요..
솔직히 하나도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마지막 n수때는 우울증이 와서 정말 억지로 공부했습니다 ㅜ 내신처럼 금방금방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시험 하루를 위해 1년내내 공부한다는 게 애초에 보통 정신력으로 되는 게 아니에요 한국 수험생들이 다들 하니까 당연하게 느껴져서 그렇지... 높은 확률로 경도 이상의 우울증 상태일 수 있습니다 본인을 너무 채찍질하지 말고, 자책도 하지 말고 무언가 목표를 세워서 노력하는 나 자신이 멋있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다 보면 예전에는 안 풀리던 게 이제 잘 풀리는 뿌듯함같은 걸 보면서 그냥 나 자신을 개선한다는 성취감을 보고 노력하는 게 최선인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날 때 침대에서 빨리 탈출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거 진짜로 제가 한 방법인데 흐랴앗! 하면서 한번에 일어나면 뭔가 애니주인공 된 거 같고 재밌어서 그거 하는게 기다려지게됨. 아직도 일어나기 힘든 날에는 조용히 함
내일 아침부터 써볼게요 좋은 밤 되세요
넹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물한잔마시고 이닦거나 가글하고 햇빛보면서 잠 깼던거같아요 저는
그냥 이성볼 때 이런건 좀 없으면 좋겠다 아니면
최소한 이정도는 되면 좋겠다 이런거 있으신가요
궁금한….맨날 헬스학교집과외반복이라 궁금해요 ㅋㅋㅋ
일단 학벌이 좋은게 좋음 혹은 학벌이 아니라면 성인 이후에 본인 힘으로 좀 커리어적인 성공을 했으면 좋겠어요
두번째는 몸이 좋았으면 좋겠음 운동안하면 연애 불가능 개인적으로는 슬탄보다는 근돼가 좀 더 좋음 데피좋은 풍선근육보다는 힘이센게좋음
세번째는 같이 보내는 시간이 즐거웠으면 좋겠음 근데 제가 좀 활동적이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 사람이랑 잘 맞는 거 같아요

자세한 답변 너무 좋네여!!!뭘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무작정 피부관리하고
운동하고 돈 버는중인데
많이 놀아보긴해야할듯
근데 누구나 같이 보내는 시간이 즐거운 사람을 좋아하지만 집순이들은 또 집돌이를 좋아할수도 있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거니까요 ㅋㅋㅋㅋ 굳이 억지로 활동적으로 변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을듯 저는 그냥 제가 활동적인 편이라...
과탐 파이널 공부법이요!
실모를 존나게풉니다. 그리고 실모풀다가 내가 뭔가 약한거같은 단원이 있으면 바로 그날은 그 단원 n제 펴서 풉니다. 반복합니다.
실모 하루에 몇개정도 푸셨었나요?
과목당 1~2개정도씩 풀었습니다. 시험지는 밀린 서바이벌이 영원히 나오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수학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추상적인 질문이라 제일 중요한 것만 말씀드리자면
1. 막히는 문제에서 엄청나게 시간을 오래 썼습니다. 가급적 남의풀이를 보고 외우려는 것보다는 제가 푸는 게 기억에 더 잘 남는다고 생각해서요
2. 제가 생각해내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반드시 해설이나 인강 등 남의 풀이를 봐야 한다면 그걸 따로 정리하고 수시로 복습했습니다.
주로 이 과정을 무한히 반복했습니다.
추천하시는 교재나 강의가 있을까요?
수능 전에 다 풀지 못한 실모나 문제집때문에 불안감을 느끼진 않으셨나요?
현역때는 좀 느낀 거 같은데 n수하면서 못 푼 시험지 거짓말안하고 100개정도 쌓여서 그때부터는 신경 안 쓰게 된 것 같습니다. 실모많이풀기대회가 아니니까 전혀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쑥맥관찰일기 없나요
사람 대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쑥맥은 간택당하는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사람이 바뀌기는 힘든듯
1. 문제집 쌓인거 어떻게 팔까요(버릴까요)
2.수학 1컷만 맞으면되는데 공부법..지금2컷미적
6,9 펴놓고 그 주제들만 반복해도 될지?
1. 번장에 문제집 많이 올라오던데 한번 올려보세요 근데 저는 꼴도 보기 싫어서 끝나고 그냥 다 버리긴 했어요
2. 올해 6,9만 본다는 말씀이시라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제일 약한 단원이 있으면 그 단원 N제를 풀어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6,9주제 엔제 말한겁니당
네 그건 괜찮습니다! 그래도 그 주제에만 한정하진 말고 실모도 풀면서 본인이 약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이 있으면 더 채워나가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유형화 시켜도 될지
대학로 맛집 추천 좀요
나래함박 <- 함박스테이크 파는곳인데 스테이크는 그냥저냥 맛있는데 소스가 진짜맛있음 그리고 사이드 면류가 개맛있어요
담에 먹으로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현역이인데 9모 성적이 목표하는 라인에 맞게나왓다보니 수능이올수록 괜스레 그만큼의 퍼포먼스를 못낼까 불안해요 꾸준히 하루에 해야할 공부는 다 하고는 있지만 특히 실모 성적이 조금 평소보다 못나오고 하는날엔 스트레스도받고 그래요 그날그날 감정에 동요되지않고 평정심을 어떻게잘유지할수 있을까요ㅠ
선생님들이 항상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 상황에서는 참 힘든 것 같아요 저는 실모 평소보다 못 본 날에는 응 대학원서쓸때 실모성적쓸거 아니잖아~ 하고 멘탈관리하고 거기서 최대한 얻어갈 만한 점? 실전에서 개선할만한 팁?을 정리한 뒤 오늘도 수능 망하는 하나의 가능성을 줄였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열심히 공부했고 어느정도 점수가 잘 나오다 보니까 불안한거니까 불안한 거 자체가 잘해나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1. 진짜 효과있는 공부법이다 느꼈던 방법 있나요
2. 성적이 크게 오르기 전 어떤걸 중점적으로 했는지?
3. 종일 공부할때 하루루틴
4. 추천하는 교재 or 인강 (과목별로해주시면 짱짱)
5. 영단어, 숙어, 구동사... 머리에 때려넣는법
1. 실수노트를 작성하면서 96-100 진동하던 수학 실모를 고정 100으로 만들어냈어서... 저는 실수노트요
2. 크게 올랐다고 하면 맨 처음 공부 시작할 때가 제일 크게 올랐으니 그때는 그냥 정말 기출 하나하나를 거머리처럼 붙잡고 늘어졌던 것 같아요 수학 킬러 (가형시절) 안풀리는 거 막 8시간씩 붙잡고 고민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3. 아침밥-국어-수학-점심밥-수학-과탐1-머리아프니까 국어연계조금-저녁밥-과탐2 대충 이런 느낌?
4. 저는 솔직히 시중에 어느정도 유명한 교재나 인강에 큰 편차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있었으면 진작 사장됐을거에요... 교재는 표지랑 종이랑 해설 마음에 드는 걸로 골랐고, 인강은 그냥 선생님 마음에 드는걸로 골라서 추천하기가 참 그렇네요 본인이 마음에 드는 게 제일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끌리는 걸 고르시라고 하고싶습니다
5. 수험생 때는 영어공부는 사실 따로 한 적이 없어서 이건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ㅜ 다만 성인 되고 영어공부 할 때는 anki를 사용했습니다
아니 영어공부를 안했다......고여..ㅋㅋㅎ 한 사람 한 사람 답글달아주시는게 정성이 느껴져요...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수능 한 3~5일전부터는 사설 안보고 기출보셨나요? 아니면 기출안보고 실모만 보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5일전부터는 사설 아예 보지도 않고 기출만 다시 보려고 하는데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바로 전날에는 기출만 봤고, 그 전날까지는 그냥 실모 봤습니다. 본인의 멘탈이 견딜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풀면 될 것 같아요 저도 현역때는 한 3일전부터 실모 안 봤어요 ㅋㅋㅋㅋ 물론 하루 전날에는 하루종일 복습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가슴 vs 골반
제가 여자라... 그래도 굳이 묻는다면 골반
여자정시설의면 오르비에서 쪽지 많이받으실듯요 ㅋㅋㅋ
의외로 쪽지로는 진지한 상담밖에 안 옵니다 ㅋㅋㅋ
수학실모들은 100점에 수렴하셨나요? 평균점수가 어느정도셨나요
마지막 n수 기준 96-100 진동하다가 파이널에는 100점에 수렴했습니다
의학 독학은 어떤 식으로 해야할까요?
글쎄요 저도 의학 독학은 해본 적이 없어서... 미국 의대생들은 다 국시준비할때 anki라고 좀 똑똑한 퀴즐렛같은거 있는데 그거 미리 만들어진 덱으로 다 공부한다고 하더라고요 그거 사서 외우시면 미국 국시대비는 될거같아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멋진 의사 되세요!
여자가 이상하게 생각안할거같은 플러팅방법은? 대학생기준
둘이 어떤 관계인지에 따라... 학교사람이라면 밥약잡기 술약잡기 스토리좋아요누르기 가끔스토리답장하기
문제 많이풀었고 수학적지식도 많은데 한끝차이로 안풀리는문제가 많네요 벽에 가로막혀서 점수가 안오르는듯한 느낌이 들떄 어떻게 하셨나요?
제가 n수하던 도중에 수2가 갑자기 추가돼서 처음에 진짜 22번이 죽어도 안풀렸었거든요... 그냥 한달정도는 폐관수련이라고 생각하고 22번 하나에 몇시간씩 쓰더라도 어떻게든 풀어내는 연습 최대한 하고+정 안되면 풀이 듣고 제가 생각 못해낸 부분 노트에 정리해서 수시로 다시 봤습니다 한달 지나니까 보이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제가 유학생활을 하다가 돌아온 07년생(고3나이)인데 집안사정으로 돌아올걸 예상을 못했어서..내년 수능을 보고 대학을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전과목 (국어수학만이라도) 커리나 교재추천이랑 공부할때 자세 장소같은거 조금이라도 조언 가능할까요..? 인현강 모두 괜찮습니다
n수시면 공부하시다 머리의 한계를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ㅠ...? 이게 1년 더 해서 될 문제인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머리의 한계라고 표현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는데 재수때 평소보다 수능을 망치고 그냥 제가 그거밖에 안 되는 사람인가 막막해서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친구와 컨설턴트가 자기가 보기엔 그냥 운이 안 좋았던 것 같고 한 번 더 해볼만 하다고 말하기도 했고 그냥 제가 너무 미련이 남아서 결국 다시 도전했었어요. 사실 n수하기 전에 누가 확신할 수 있을까요 결과가 증명하는 건데... 예전에 언뜻 봤는데 n수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비율이 절반인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자기가 생각하기에 해볼만할 것 같다, 아니면 안 되더라도 해보고 싶다면 하는거고 자기가 느끼기에 해서 될 문제가 아닌 것 같으면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무료인데 이렇게 긴 글 남기게 되어 죄송합니다..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올려봐요..
현 고2(08)이고 정신 문제랑 주변 환경 문제(사실 이것도..다 변명 같지만..) 때문에 수시 성적이..(현 2.3이고 하향곡선, 메디컬(포기)->중경외시 이상 전기전자, 워너비는 성대)
이대로는 도무지 못 붙을 것 같고 못 가면 부모님이랑 계속 불편하게 같이 살아야 하는 상황입니다..부모님께 죄송하지만 물리적으로 떨어져야만 제 정신머리가 좀 멀쩡해질 것 같아요..약물, 상담치료 이미 1년째 병행중인데 쉽게 낫질 않네요..
이렇게 정시라는 선택지를 맞딱트리게 됐는데, 우선 지금까지의 성적 및 진행 정도를 간략히 작성해 두겠습니다.
국어: 최근 모고 높1(원점수 98), 이외 높1 2번, 평1 2번, 높2 3번
선택과목은 언매할 것 같습니다.
국어는 고1 때 수능 마더텅 풀다가 요즘은 따로 문제집을 풀진 않습니다.
수학: 최근 모고 안정2(80), 이외 1컷 1번 나머지 2
선택과목은 미적할 거고요, 수2는 나름대로 ㄱㅊ아서 29번 수준까지 풀 수 있는데 수1을 개못합니다. 진짜 개못해요. (미적은 이번 주에 처음 진도 나가서 체감 난이도 가늠X)
현재 수2 시발점 다했고 미분 초반 파트까지 뉴분감 했습니다. 미적이랑 수1도 현우진 타려는데 ㄱㅊ을까요?
영어: 1등급 반 2등급 반..인데 영어는 고3 모고랑 수능도 등급 떨어지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독학.
탐구: 2과탐(화생->수능에서는 물생 예정이었음)하다가 이번 모고에서 사문윤사로 갈아탔고요. 사문은 4단원까지 시험범위였는데 내신 시험범위가 1, 3단원이라 요것만 배우고 42점(1컷 43) 받았고요.(도표 문제 다 맞힘, 틀린 3문제 전부 2단원, 시간 남음)
윤사는 배운 과목 아니어서 대충 국어 비문학 풀면서 얻은 지식으로 풀 수 있는 거 풀고 나머지는 추론해서 찍고 25점(3컷 26) 받았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까 알고 보니 윤사가 어려운 과목이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담부터는 생윤 할려고요. 사탐은 시간 내서 조언해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시 몰라 과탐도 간략히 남겨두자면 화1은 고2 모고 기준 1 뜨고요.(4단원 많이 약합니다) 생1은 2 뜹니다.
이 상황에서 빨리 정시 타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안 되면 뭐..미친 척 하고 수시 상향 써야죠 뭐..
+) 중경외시 정시 커트라인은 보통 백분위 90초반에서 끊긴다는데 성공 확률이 가늠이 안 되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질문이라 답변이 미뤄진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ㅜㅜ
먼저 아직 고2밖에 안 됐으니까 벌써부터 본인의 한계를 재단하고, 지금 성적 기준으로 스트레스받을 필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처음 정시공부 시작했고 시작 당시에 국어랑 수학 다 2~3등급 왔다갔다했는데 (과탐은 말할필요도 없어서 패스할게요 모고 안풀었지만 풀었다면 4-5등급 나왔을듯) 현역 수능때 삼룡의정도 성적 받았습니다.
국어는 기출 위주로 꾸준히 공부하세요. 저는 마닳로 공부했었는데 요새는 사실 분권화되면서 큰 의미 없어진거같긴 합니다 ㅜ 수학은 마음에 드시는 인강강사 커리 타시고, 탐구 선택은 지금 성적 잘 나오는 거 말고, 1년 공부했을때 고점을 보고 선택하세요. 구체적인 문제점이 써있지는 않아서 자세하게 조언드리는 건 힘들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최소 고3 6모 전까지는 타협과 포기는 필요없고 그때까지는 정직하게 본인의 고점 성적을 최대한 높이는 것만 보고 달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자칭 연애고수라고 자부하시는 근거가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ㅋㅋㅋㅋ
사실 어그로긴 한데 굳이 따지자면 제 마음에 드는 사람과 언제나 연애에 성공했습니다 ㅋㅋㅋㅋ
오 그건 인정이죠.. 호감있는 상대에게 어떻게 다가가셨나요? 이 경우 보통은 쌍방이 아닌 경우가 많더군요
그냥 다가가서 말을 걸고 냅다 직진해서 만나자하고 칭찬하고 잘들어주고 하면 어느샌가? 쌍방이 되어있었습니다
성적 가파르게 향상하셨을때는 어떤걸 하셨나요?? 이시점에서 기출의 중요성은 얼마나 되나요?!
계획은 어떤식으로 짜셨나요? 하루-일주-한달 이런식으로 짜셨는지 아니면 그냥 하셨는지?!
순공시간은 효과?가 있을까요?!
의대생님의 공부 팁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1. 점수 기준으로 치자면 제일 가파르게 상승한 건 처음 공부 시작했을 때니까 그 당시에는 기출 하나하나를 거머리처럼 붙잡고 늘어졌던 것 같아요 수학 킬러 (가형시절) 안풀리는 거 막 8시간씩 붙잡고 고민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실제로 실력이 한 단계 상승한 건 수학같은 경우 안정적인 만점을 받기 시작했을 때인 거 같은데 그때는 실수노트 작성으로 올렸습니다.
2. 기출은 마지막까지 언제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목별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국어의 경우 마지막까지 기출만 봐도 되고, 수학은 기출과 사설을 같이 봐야 하고, 과탐 같은 경우 파이널로 가면 사실 기출의 비중을 많이 줄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1 생2를 다 해봤는데 둘 다 파이널에는 거의 기출 본 기억이 없네요
3. 계획은 엄청 구체적으로 짜지는 않았습니다. 계획 짜는 시간이 아깝기도 했고 어차피 다 못 지켜서 스트레스받을 거 차라리 안 쓰는 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월요일에 과목별로 이번 주 목표정도 정하고, 공부루틴은 어차피 매일 비슷했어서 거기 맞춰서 공부했습니다. 9모같은 게 있으면 3주 전정도부터 큰 계획을 세웠습니다. 참고로 J 70정도인데 계획이 틀어졌을 때 스트레스가 지켰을 때 행복보다 너무 압도적으로 심해서 구체적으로 안 짰던 것 같아요
4. 순공시간은 어느정도는 효과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시간 채우기 위한 공부는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순공에 집착하고 12시간 이상을 채우려고 안간힘을 쓰는 건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으면서 순공이 6시간 이러면 분명히 문제가 있겠죠? 예를들어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3시간 앉아있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8~9시간은 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입니다
이성친구는 보통 어떤 루트로 친해지나요
그냥 친근한 느낌 말고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그런 친구까지 어떻게 도달하는거예요??
제가 약간 말재주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다 친한 느낌인데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까지 도달하지를 못함..
일단 기본적으로 성격이 친함의 역치가 좀 커서 어지간히 친한거 아니면 먼저 말을 절대 안 거는편.. 살면서 선디엠 한적이 단 한번도 없고 잘 오는 편도 아님.. 다만 친하면 대화 자주함
대학생활도 그저 그런 친근한 친구 1이 될까봐 걱정이네요.. 보통 그냥 첫날 말 몇마디 해서 친해지고 바로 연락하고 그러나요? 약간 주변 연락하는 친구들을 기준으로 대략적인 연락하기까지의 친해짐 루트를 알려주세요 ㅠㅠ 그리고 보통 이성이랑 대화하면 무슨 말을 하나요.. 저는 이성이랑 제대로 디엠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ㅋㅋㅋㅋ ㅠㅠ 궁금해요
그냥 적당히 친해져서 인스타 알 수 있는 수준 되면 냅다 스토리답장하세요 ㅋㅋㅋㅋ 친해지는건 사람마다 완전 다를 거 같은데 저는 그냥 마음에들어서 냅다 직진해서 사귀었고 제 친한 친구는 뭐 여럿이서 여행가고 하다보니 엄청친해져서 사귀더라고요. 여자랑 대화하는 팁이 따로 있을까요 그냥 적당히 사람 간의 상식 지켜가면서 말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여자도 뭐 여자한테 엄청 공감 잘해주는 남자를 찾거나 하는건 아니라서 뭐 내가 오늘 롤에서 개쩌는 한타를 했다 이정도로 못알아듣는 주제가 아니라면 뭐라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1.글보니 무휴학 반수인 것 같은데
소문같은건 어케 하셨나요?
교육대학에서 반수중인데 뭔가 과분위기상 반수한다고 소문나더라구요..
2.굳이 무휴학 반수를 선택한 이유는?
3.수능망쳐서 지금 대학탈출못하고 여기남을상상하니깐 너무 끔찍한데 이런생각할땐 어케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3.기 복사해 갈게요♡
1. 0학점 1학점 무휴반이 아니라 학교를 다녔습니다! 2n학점 들었고 과활동 동아리활동 전부 다 했습니다 저때는 코로나였어서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그래서 의심하는 사람은 있었어도 확신하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
2. 리스크를 지기 싫었습니다 어차피 더이상 공부량이 부족한 건 아닌 것 같고, 정시 서울대 의대는 반드시 운이 관여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했고, 전적대도 인서울 의대라 굳이 1년을 희생하면서 수능을 칠 의향은 없었습니다. 동기들도 좋았어서...
3. 동기들은 좋았지만 저도 학교는 너무 싫었는데 진짜 여기 다니기 싫다는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 공부했던 것 같아요 ㅜ
문제점
1수학문제나 과탐 문제를 풀고 못푼문제를 강의를 듣고나서 정리하면 그 날에는 내용이 이해가되서 문제가 풀리는데 5일정도 지나고나서 다시 보면 대부분 문제가 안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복습을 자주 해야하는걸까요
2. 그날 공부를 해도 이주 정도 지나면 내가 무엇을 공부했는지 공부를 해도 머리에 남는게 없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질문: 1.위 두가지의 문제점과 관련해서 못푼 문제나 개념들을 어떤식으로 정리하셨고 기출문제집이나 개념 책같은 경우 얼마나 회독하셨는지 복습은 얼마나 자주 며칠 간격으로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수학이나 물리과목에서 어려운 문제같은 경우 기출을 여러번 반복해서 풀고 기출 외 여러 문제도 풀었는데도 새로운 문제가 안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땐 어떤식으로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사실 당연한 현상입니다! 흔히 망각곡선으로 알고있는 이 그래프 한번쯤은 보셨을텐데 5일이나 2주가 지나고 보면 거의 기억이 안 나는게 정상입니다. 저도 암기에 그닥 강한 편은 아니라서 암기를 해야되는 개념이나, 오답노트같은 경우에는 당일날 저녁 집가기전에 한 번, 다음 날 아침에 한 번, 그 다음날 저녁에 한 번, 그 다다음날 아무때나 한번, 그러고나서 5일이따 한 번, 일주일이따 한 번... 이정도로 정말 계속 다시 봤습니다.
1번 2번 사실 비슷한 질문인데요 풀고 복습을 안 하면 당연히 기억을 안 나니 저라면 새로운 문제 푸는 시간을 줄이고 복습에 시간을 할애할 것 같습니다. 예컨대 저는 생1을 했었는데 인강 교재에 있는 유전 킬러 문제를 풀기 전에 미리 5부정도 복사를 해두고, 처음 강의를 듣고 푼 뒤에 적당한 시간 간격 (위에 쓴 거랑 비슷합니다 다만 단순암기보다는 조금 더 시간을 두는 경우도 있었어요) 으로 반복해서 문제를 풀고 한 세번정도 풀어서 문제가 익숙해지면 그때부터는 문제를 끝까지 풀지 않고, 눈으로 보고 어떤 식으로 풀지 생각해서 복습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심각한 국어 정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문학이 됐든 비문학이 됐든 기출이나 실모 몇 문제 깔짝은 다 맞추는데
꼭 실모만 가면 우르르 틀리고 모고는 87-89 고정인데
그냥 ㅇㅈ하고 탐구나 더 깎을까요,,,
하나하나 떼놓고 풀면 다 맞히는데 실모 형태로 한 번에 풀면 잘 틀린다는 말씀이시죠? 그럼 충분히 풀 수 있는 실력이 되는데 거기서 포기하는 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ㅜ 모고에 약한 원인을 찾고 그걸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잘 푸는데 풀모고만 치면 잘 못하는 원인에는 대표적으로 집중력저하나 시간분배 실패 등이 있습니다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로 무의식적으로 본인이 스스로 그 점수가 자신의 한계라고 생각하고, 분명 열심히 푼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충분히 집착?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댓글만 봐서는 저도 원인을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아무튼 그 점만 개선하면 충분히 성적 상승이 가능합니다. 제 과외학생중에는 평소에 풀 때는 차분하게 글을 읽는데 모고만 풀면 습관처럼 시간에 쫓겨 급하게 읽는 학생이 있었는데 본인은 의식을 잘 못하더라고요 그런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몇수때 설의 붙으심? 언제부터 잘했나여
정확히 말씀드리긴 좀 그렇지만 삼수이상입니다! 고3때 정시 처음 시작할 때 2~3등급쯤에서 시작해서 현역 수능 때 삼룡의정도 성적이었으니 따지자면 현역때부터 잘했지만 만점 근처에서는 한두문제 더 맞히는데 1년씩 더 걸리더라고요...
11시 취침 6시 기상하는데 오전에 진짜 너무졸립고 저녁 7시가 되서야 머리가 잘 돌아가요. 오전에 머리 잘 돌아가게 하는 법 없나요?
1달이상 꾸준히 그렇게 자는데도 항상 오전에 졸린거면 정말정말 타고나신 저녁형 인간이신 것 같아요 차라리 조금 늦게 일어나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새벽에 일어나면 컨디션이 별로인 것 같아서 수능날 포함 항상 아슬하게 일어났는데 저한테는 그게 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이 시점에서 국어 공부 어떤 거 하셨나요?! 백분위 96~98정도 일 때, 이 시점에서 국어 어떤 거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실모만 풀고 있는데 실모에서 독서는 버리고 기출만 계속 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국어는 실모의 비율은 최대한 줄이고 마지막까지 거의 기출만 봤습니다! 실모는 말그대로 실전 경험 쌓고 멘탈관리하는 연습 하고 그런 용도정도로만 사용했고 국어는 기출만 유의미하다고 생각해서 항상 하던 대로 기출만 보다 갔어요 국어는 파이널이라고 공부를 엄청 다르게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마지막으로 문학 연계 좀 잘 보고 간 거 같아요
작성사님께서 남자를 볼 때 생각하시는 학벌컷은 어딘가요?
아무것도 안 해도 학벌만으로 만날 수 있는 경계는 의대나 인설 치대정도고 그 외에는 성인 이후로 본인이 커리어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뚜렷하게 이룬 것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학부성적이든 대외활동이든 뭐가됐든...
의대 본과생은 최신연구논문 알아듣나요?(ex.암치료) 그리고 병원비 할인혜택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1. 교수님이 가르치셨으면 알아듣습니다. 교바교라 최신연구 출제하는 교수님도 계시긴한데... 많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시험끝나면 70%는 까먹어서 생각도안납니다
2. 학부생때는 할인은 없고, 그래도 인맥으로 대학병원 진료보기 쉽습니다 물론 서울대 병원들 한정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