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인생선배로서 진지하게 조언 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832579

본인 고3 현역임 선택은 화작 확통 생윤 사문
3모 33211 (국수 낮3 탐구 낮1)
5모 32321 (수학 낮2 생윤 높2)
6모 33222 (국어 낮3 수학 높3 탐구 높2)
7모 23211 (국어 낮2 탐구 낮1)
이 상태로 공부 하다가 멘탈 터져서 우울증 오고 그냥 재수 할 생각으로 약 먹으면서 집에서 쉬는중인데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아서 그런데 재수하면서 알바 병행 현실적으로 가능함? 주2회 일당 4~5시간정도 생각하는중
훈수충이라고 생각 안 할테니 다들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다들 댓글로 남겨주셈 모두 조언이라 생각하겠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바는 개 ㅈㄹ맞아서 1페부터 정털리고 강k는 그래도 그정도는 아닌데 23페에...
-
웬만하면 두개보다 많이는 안틀리는데 아예 두문제 못건든 44/45가 은근 거슬리는구나
-
탁월이 어케 10개밖에 없어
-
나머지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썼는데 문제가 수리문제 2-2에서 x3을 구간분할 없이...
-
평소보다 점수 꽤 떨어지나요??
-
꾸준히 열심히 해야한다 롯데처럼 되기 싫으면 말이지
-
아니면 파이널만 사면 되는 건가용
-
지금도 1-3 진동하는데.. 작수때도 이러다가 3등급빔ㅋㅋ
-
대성마이맥이라 그런가요? 아니면 둘다 언어과목인데 뭔가 논리가 비슷하고 같이하면...
-
개추! 6
이친구이름은 포도임
-
한지 질믄 3
B가 구하도인걸 어떻게 아는건가요?ㅠㅠ
-
광행거리?..빛이 도달하는 거에 대해서 좀 이해가 안되는데 딥하게 가르쳐주시는 인강...
-
심연을보여주자
-
지1 5,6단원 0
5가 6보다 훨씬 어려운 거 맞나요?
-
벌써 10만이네 ㄹㅈㄷ
-
난 훈민정음ㅋㅋ...
-
학교에서 고대 목표하는 애들은 많아도 연대는 한번도 못봄
-
커뮤때매 깐거처럼 보일까봐 뭔가 쪽팔려서 인강앱인데 숨겨놈…
-
아가 취침 9
ㅇ
-
개추좀 3
갑자기 생각나서 학점 확인해봤는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가도 문제인...
-
영어 울렁증 너무 심해서 듣기 1번부터 정신이 혼미해짐 걍 3등급만 맞자 생각하고...
-
6 9 다 딱 1컷에 걸치는 성적인데 이제 슬슬 실모 풀어야 할 것 같아서...
-
9월더프 언매 96 미적 80 영어 94 사문 50 생명 45 수학때문에 걱정이크다....
-
엄마미안해 수능잘볼게
-
갑자기 왤케 줄었지… 첨으로 25분컷하고 다맞음ㅠㅠ 아수라덕분인가
-
지리하면 이기상, 문제하면 이모다같은 느낌이 있어서 뭐라 하기 조금 조심스러운 감이...
-
커뮤하기싫은데 인강땜에탈릅을 못했엇음
-
지수로그랑 다항 같이 있으면 다 격자점 맞나요?
-
양치기용 모고 모으려고 하는데 번장 아니면 못 구하나요
-
원본의 느낌을 살리진 못했습니다
-
누군가 체계적으로 계획표짜주고 가두고 못도망가게 앉혀서 하루종일 뇌 쓰면서 공부만...
-
이감화작 n제는 다풀엇고 하루에하나씩 풀양 충족할려고 살라는데 좋음?
-
거주지역은 경기도인데 홍대는 건축에 관심도 있고 해당 분야로 갔을 때 홍대라는...
-
웹튜버들한테 건당 2천만원짜리 뒷광고를 뿌리다니 실망입니다 ㅡㅡ
-
턱걸이의 신 ㅁㅌㅊ?
-
추석 끝날때까지 10
수학 엔제 뭐풀까요? 6, 9평 9덮 다 1컷이고 이해원시즌2, 드릴6, 하사십중에...
-
연대논술 3
수리논술 1번 2안나눠서 답만틀리고 3번 a가 0이아닌이유 설명안하고 답은맞고...
-
오늘 연대 인논 쳤는데 옆사람 2 3분 정도 남기고 다 쓴 다음에 자기가 쓴거 다시...
-
양승진T 커리 아예 안타고 있었는데 6,9,작수 분석 강의 찾다가 파이널코드가 제가...
-
x1이랑 x2 x3 대소비교 하라길래 대충 두 부서1은 비교적 수직적일 때 성과...
-
9/27일 실모 3
상상 5-3 언매 90점 1등급( 독2 언2) 상상이랑 내가 잘맞는듯.. 1등급...
-
담주만 버티면 0
연휴네 아잇 너무 좋아요
-
상상베오베는 별로임? 10
가격이 괜탆네
-
애옹 7
애옹
-
이번 수능은 저에 동갑 칭긔 >0< 들이 수능을 보는 해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안녕히 계세요!
-
그러나 원자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의 뇌는 거대한 우주가 됩니다
-
한지질문 2
여기서 1번선지가 2차로 만드는 1차 발전량 순서 물어본거에요?...
-
하필 친구랑 한참 놀고있었던 중이라 아쉽네요 참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인데
목표와 인생목표 말해주십쇼
대학 목표는 중경외시 이상이고..
인생 목표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밥벌이가 목표랄까..
일단 재수하면서 알바 병행은 개빡쎔 하더라도 7월 전까진 다 정리
탐구보니 공대 전혀 연 없으신거 같은데 농협대 강력추천합니다
지금 문과는 미친놈들이 너무 많아요 sky인데 경력나열만으로 자소서 600자를 다 채우는 인턴3번한인간 천지임
별개로 멘탈 터진 이유가 하 씨바 ㅈ됐다 인생 어케 살아감이 큰 원인으로 보이는데 농협대 진학이 어느정도 도움줄수있을거 같음
과탐은 진짜 심각한 수준이라 그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여
아 올해부터 수도권 학생은 수도권으로 배정 못받네요....
그래도 농협 취직이면.. 저는 나름 만족스러울거 같아요
쉽지 않음 무휴반 중인데 이것도 힘들어요
쌩재수는 어떤가요?
알바를 병행하시는거부터 생재수가 아니죠 거의
무휴학반수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가요?
체력보단 집안일 등등 해야할 게 많아서 집중하기 힘들어요
하루를 온전히 공부에만 시간 쓸 수가 없어서 그런가요..
무휴반 ㄹㅇ 할거 못됨 ㅋㅋ
9모는
23335요
저때도 우울증 시즌이라 정신이 온전치 않아서..
우울증 방치했다가 전두엽 확 망가질 수도 있음
쪽지 주시면 더 자세히 말씀해드림
재수 초반에 학원이랑 과외 일주 5번 하루 2시간씩 해봤는데 힘들긴 함뇨. 기초 체력도 좋아야 하고 수면 시간도 빨리 맞춘 다음 많이 자줘야 함.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까요..
일단 우울한 상태에선 솔직히 엄청요.
저도 몇 번 우울해진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공부를 하는 게 하는 게 아니고 하루가 무가치해진 적이 많아서 일단 우울증 먼저 고치고 결정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희망과 긍정적인 생각이 가득할수록 힘든 일도 할만해집니다.
넹..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마음도 힘든데 몸도 같이 힘든 상태에선 공부 사실상 불가능해요
쌩반수는 많이 도박일까요? 올해도 성적이 불안불안해서..
쌩반수라면 걸어두고 학고반수 같은걸 하신다는 걸까요?
학고반수 할 것 같아요
저도 지금 학고반수 중이라서 몇자 적어보면 확실히 안정감이 생겨서 좋긴해요, 다만 고려해야할건 등록금이 적지 않다는 점이 문제긴 해요, 그거만 빼면 좋아요
하지만 알바를 병행하면서 하시는건 정말 비추ㅠ
넹 감사합니다 참고 잘 할게요!!
가능해요 충분히
본인 의지만 있으면
근데 남자인 것 같아서 말해주는데
빠르게 군대 가서 군수 두 번 보는 것도 좋아요
제 친구 중에 그렇게 한 애들 있고
공군가면 진짜 다들 수능 붙잡규 있어요
내후면 교육과정은 또 확통이 메인 중 하나라
정 재수 부담되면 군대가서 ㄱ
군수는 어떤가요? 정말 전혀 몰라서..
공군가면 시간 많아서 좋음
4시 반 정도에 퇴근해서 그냥 하루에 최소 6시간은
공부 가능하죠. 주말은 웬만한 부대면 다 님 뭘하든 안 건드려서 원하는 만큼 공부할 수 있고
밥 돈 주고 생활패턴 강제로 맞춰지고
제가 고3 돌아가면 바로 군수박죠
혹시 공군 들어가는거 많이 힘든가요?
음 지금 보니 아직도 들어가기 빡세긴하네요
근데 진지하게 육군 랜덤 돌리기
공군갔는데 이상한 자대 가기 선택하라면
전 무조건 공군 선택할 정도로 공군 추천
군수 추천. 나도 현역때 멘탈터짐 + 대학 없는 상태에서 정신과 가볼까 하다가 사람들이랑 같은 생활하고 같이 지내다보면 나아지겠지 싶어서 군대옴. ㄹㅇ 우울증이 심하면 오히려 군대에서 시키는거 하고 몸 피곤한게 너는 더 나을수도 있을거같음. 20살에 군대와서 2달뒤 전역이다
군대를 빨리 가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