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수도는 충청도가 되었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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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건국된 뒤로 태조는 전 왕조의 색채가 강하게 남은 개성을 떠나고 싶어 했고, 조정에 새 수도 후보지를 올리라 명한다. 처음에는 계룡산(지금의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으로 정해졌으나, 경기도관찰사 하륜은 계룡산 땅이 너무 좁고 근처에 큰 물이 없어 도읍으로는 적절치 않다고 하며 한양 땅을 추천하였고, 한양부가 새 수도로 낙점되어 1394년 11월 21일에 천도를 단행하였다
하륜이 이 ㄱㅅㄲ
충청이 조선수도였으면
지금 대한민국 수도도 대전근처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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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체로 보면 영 별로당시 조선인구 51%가 삼남밀집이라
삼남이 뭐지
전라충청경상
밀집되어있으면 충청수도가 더 좋은거아닌가
당시는 농업국가라 밀집되어있으면 토지때문에 지속불가
그럼 조선수도를 평양으로 했다면 어땠을까
조선 초기에는 북부국경이 불안정해서 문제가 있었지만 구한말 고종이 평양으로 천도시도하긴했어요다만 그전에 한일합방되어서 무산
박정희때 공주로 천도계획있었다는데
그때 천도했어야함...
고조선수도도 평양이였으니..
아닌가 서경(평양)도 고려색채가 강했을려나
요즘 수도권 과밀화 보면 참여정부 때 관습헌법으로 위헌 나온 게 너무 아쉬워요;ㅠ
썩어빠진헌법재판소
근데 저때 그거와 별개로 조선시대 때는 한양이 좋긴 했을 것 같음. 충청도를 도읍으로 했으면 북쪽땅들이 너무 멀긴해서..
근데 저는 당시 판결이 타당하다고 보긴해요
수도이전문제는 입법사항이 아니라 당시 헌법재판소 판결처럼 국민투표로 의견을 물어야하는 중대사안이라
게다가 법률은 헌법에 근거해야하는데 당시 법률에 이미 수도가 서울로 통용되고 있어서 사실상의 헌법적 근거였어요
수도옮길려면 개헌해야하나
무조건 개헌해야됨요
개헌또는 개헌에 준하는 국민투표라고 판시했을걸요
수도이전하려하면 서울이나 경기도사람들이 반대할까?
경기도사람인데 딱히 반대는 없어요여론동향보면
서울은 찬성
경기는 반대
인듯요
근데 또 대통령 집무실 선호도 보면 전지역에서 청와대가 압도적인걸 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부부처는 세종에 있어도 대통령은 서울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듯 하네요
왕권이 강하던 시절에도 수도 이전은 국왕의 단독 결단으로 할 수 없는 사안이었죠.
최소한 국민투표를 부쳐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상하군
조선시대때는 한양이 중심이니까 그런거아님?
한강도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