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랑」 [1391428] · MS 2025 · 쪽지

2025-09-13 02:55:25
조회수 131

[간단언매팁] 조사 분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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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많이 늦었지만 재밌는 풀이가 가능할 것 같아서 가져와 봤어요..!


조사는 체언 뒤에 붙는다는 사실은 다들 아실거에오!

그리고 <학습 활동>에 따르면 '보+격 ', '보+보', '격+격', '격+보'의 형태가 가능하다고 적혀있어오!


이를 토대로 주어진 문장의 조사 구조를 해석하면

나만을 (보+격)과 자기한테만 (격+보)이에오!


[※'한테'는 주격 조사의 '에게'의 구어적 표현입니다.]


 여러분은 많은 해설을 통해 풀이를 아셨겠지만... 보조사를 외워야하냐! 라고 했을 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오...!


우리가 기본적으로 외운 격 조사들만으로 풀 수 있다고 봅니다!

빠른 설명을 위해 정답인 4번만 설명하겠습니다!

(미안해오..ㅠ)


처음 저는 접근했을 때, 아래와 같이 접근 했습니다.


'조사를 조각내보자!'


'이것뿐이라면'을 봤을 때 저는 처음에는 


이것+뿐+이라면


으로 보았어요!

이를 통해 '이것뿐'이라는 어색함이 없고 격 조사가 아니니 보조사라고 생각했어오! 


여기서 그럼 이라면은 이+라면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 이것이로 분절하고 이것라면은 어색하지만, 철수라면, 너라면 등 가능한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 라면을 보조사라 생각했어오


[※국립국어원에선 '라면'을 어미로있지만 교과서에서는 어미의 활용을 구분하는 문제는 단어파트 문제에서만, 위 문제와 같은 조사의 활용을 구분하는 문제는 문장파트 문제에서만 다룹니다.]


이렇게 저는 해석했습니다....ㅇㅁㅇ!


아무튼 늦은 밤에 쓰다보니 졸려서 아무말이나 쓴 느낌이지만...

하고 싶은 말은 조사의 역할을 질문하는 문제가 나올 때 


체언 뒤에 붙은 조사 덩어리를 분절시켜서 체언과 조사가 상응되는가? 여부를 따지면서 푼다!


가 결론같네오...


물론 저의 어디까지나 시험당시 느낀 풀이입니다..! 너무 믿지마시고..@@@!!!


참고로 이밖에는 에서 '밖에'는 보조사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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