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9평 4->수능 1을 만든 실모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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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개념편 맛보기.pdf
비핵화 해설편 맛보기.pdf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단기간에 국어 성적을 엄청나게 끌어올리고,
그 끌어올린 성적을 계속해서 유지했던 파이널 공부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우왕좌왕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칼럼 한 줄 요약]
양치기 하기 전에 일단 기출부터 똑바로 분석하고 독해 태도부터 점검해라 -> 그게 정립되면 실모 양치기 ㄱㄱ
항상 2-3등급에서 진동하다가,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4등급을 맞기까지 했지만,
저는 두 달 뒤인 수능, 그것도 해겔, 브레턴우즈 등 불같은 지문들이 등장했던 2022학년도 수능에서
백분위 99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저와 같이 2-3등급 진동, 가끔 망하면 4등급도 가는
이러한 학생들이 참고하면 매우 좋을 듯 합니다.
공부법의 핵심은 바로 '실전 모의고사 활용법' 에 있지만,
일단 저는 그 실모를 왕창 풀기 전에 어떤 작업부터 선행되어야 하는 지부터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음.. 이런 비유가 맞을 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레고 세트를 하나 샀다고 생각해 봅시다.
글쓴이의 취향이 반영되었다
이 레고 블록을 사면, 저 완성된 형태가 유지되어 있나요? 아닙니다. 완전히 분해되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이러한 블록들이 왕창 들어있고, 이것을 잘 조합해서 저 완성된 형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돕기 위해 '조립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조립 설명서를 배제한 채 그냥 내 마음대로 블록을 조립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높은 확률로 저 멋진 올드 트래포드 형태가 완성되지 못할 것입니다.
국어도 이와 같습니다.
현재 자신의 실력이 기대치에 머물지 못하고 있다면, 마치 저 레고에서 블록이 조립되지 않고 파편화된 상태가
현재 자신의 상태일 것입니다.
이를 '정확한 설명서'에 따라 조립해야 비로소 완성된 국어 실력을 갖출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설명서는, 기출에서부터 나옵니다.
평가원 기출을 '분석'해서, 내가 앞으로 나올 평가원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 겠다는 플랜을 확실히 세우지 않은 상태로
실모를 푸는 소위 '파이널' 커리큘럼으로 들어가면, 그냥 조립 설명서 안보고 내 맘대로 레고 조립하는 것과
다를 게 없습니다.
기출을 '분석' 한다는 것이 뭐냐?
1. 평가원이 지금까지 쓴 지문을 읽으며, 얘네가 글을 어떤 방식으로 쓰네? 아 그러면 나는 이런 일관된 형태의 글들을 이러한 일관된 방식으로 읽어야 겠다.
2. 아 평가원은 항상 지문에서 이런 부분들을 문제화 시키네? 그러면 이런 문제들은 어떻게 풀어야 겠다.
( 선지 판단의 논리, 지문에서 문제로 출제되는 부분, <보기>를 만드는 방식 등)
크게 이렇게 두 가지 입니다. 결론은 '일관성'인 것입니다. 평가원은 항상 어떤 지문을 쓰던 상관 없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능력이 동일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자신의 일관된 독해법으로 체계화해, 체화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설계도를 완벽하게 그리기에는 우리에게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바로 'compact'하게 가는 것입니다.
일단, 지금까지 기출을 누구나 풀어보기는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것은
그 기출을 바라보는 방향성과 시각이 이상했기 때문일 겁니다.
핵심은, 모두 '제로 베이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적어도 10월이 되기 전까지 남은 이 2-3주 동안 기출을 바라보는 시각만 다르게 해서
빠르게 기출을 제대로 다시 분석하면 됩니다.
빠르고 정확한 분석을 위해, 지금은 혼자 기출 문제집 하나 사서 갖다 박는 것은 비추입니다.
우리에게는 강민철 선생님의 강평UP, 김승리 선생님의 아수라 등의 선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17-25 기출을 분석해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정리한 <비핵화>도 있습니다.
https://www.atom.ac/books/13417
강평UP 과 아수라? 애초에 수능 국어 분야에서 정상에 있으신 분들께서 설계한 '파이널' 강좌이기 때문에,
그냥 믿고 말고의 개념이 없고 그냥 좋습니다. 하나 선택해서 따라가면 됩니다.
그리고 비핵화? 아무리 길어도 23일이면 끝낼 수 있습니다.
23일 플랜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해주는 워크북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핵화는 실제로 제가 9평을 개망하고 수능까지 남은 그 2개월의 기간 동안 깨닳은 바를
아주 자세하게 논리적으로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개념서이긴 하지만 지금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우리를 돕는 수단들을 이용하면 됩니다. 뭘 선택하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뭘 신경쓰면서 공부해야 되나."를 항상 의식하며 컨텐츠를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이 기출을 풀어서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까지 내가 기출을
바라본, 그리고 국어 지문을 읽던 방식을 뜯어 고쳐야 된다는 점입니다.
기출에서 나온 내용은 수능에 다시 나오지도 않고, 이미 풀어봤기에 기억도 잘 납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초점은 '독해의 방향성, 기출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꾸는 것에 있습니다.
그 방향성의 정석은 바로, 기출에서 발견하는 '일관된 서술 방식과 그에 따른 일관된 독해 태도' 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어쨌든 중요한 것은 실모로 양치기를 하기 전, '설계도'를 확실히 만들어 놓고
조립(양치기)에 들어가야 된다는 점입니다.
이제 실모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일단 저는 위와 같이 기출 분석을 문학과 독서 둘 다 하면서, 거기서 배운 바를 그때그때 EBS 수특 수완에 적용하며
체화하는 방식으로 9월을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문학은 강E분을 문제 풀고 바로 인강 들으면서 내 독해 태도 점검하는 식으로 완강했습니다.
그리고, 10월은 양치기를 진짜 말 그대로 미친듯이 했습니다.
그때 제 생활 루틴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평일]
5:00 기상 -> 5:20-6:40 국어 실모 -> 6:40-7:20 국어 실모 오답 -> (이감 모의고사일 경우) 학교 등교해서 2시간 정도 더 분석 -> 오후 일정(학교 및 자습) -> 저녁 먹고 19:30-20:50 국어 실모 풀이 (이감 말고 다른거) -> 오답 풀이만 빠르게 -> 이후 다른 공부
[주말]
5:00 기상 -> 5:20-6:40 국어 실모 -> 6:40-7:20 국어 실모 오답 -> (이감 모의고사일 경우) 2시간 정도 더 분석 -> 오후 일정(학원 및 자습) -> 저녁 먹고 19:30-20:50 국어 실모 풀이 (이감 말고 다른거) -> 오답 풀이만 빠르게 -> 이후 다른 공부
이렇게 살았습니다.
1. 이감과 다른 모의고사를 분리한 이유
이감 이거는 좀 아껴두고 제가 컨디션 좋을 때 주로 풀었습니다. 얘는 퀄리티가 다른 모고와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감은 심지어 강민철 선생님의 해설강의도 있었기에, 풀고 지문 독해태도를 다 교정해보고, 이해되지 않은 부분은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그 외 다른 모의고사는 그냥 가볍게 오답 문항 정도만 체크했습니다.
누차 말하지만, 이감은 좀 더 신경써서 평가원 지문 보듯이 한 번 분석해보고, 다른 모고들은 '새로운 지문을 많이 경험하며 내 일관적인 독해 태도를 견고히 하는데' 집중하자는 말입니다.
품평은 아니고, 그냥 저는 이렇게 했었습니다.
보통 풀고 나서, 이감이 아닌 다른 실모들은 형광펜으로 '핵심 정보'를 제시하는 문장들에 밑줄 그으며 글의 전체적인 목차를 파악해보고, 이를 제가 읽으면서 잘 정리하며 읽었나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물론 이감도 그 작업은 하고, 그에 더해서 강민철 선생님 해설 강의를 들으며 더 자세한 지문 분석과 문항 분석까지
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감 시즌 6 마지막 파이널 10개는 제가 두 번 수능을 봤는데 둘 다 비문학이 겹치더라구요. 그래서 이감 마지막 파이널에서 나오는 모고는 좀 신경써서 내용도 확실히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모의고사를 풀면서 항상 내가 기출에서 얻은 일관된 독해법을 새로운 지문에 계속 일관되게
적용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게 양치기의 목적입니다.
3. 진짜 제가 시중에 있는 국어 모의고사는 다 사서 푼 것 같습니다.
저걸 풀면서, 유튜브에 수능 시뮬레이션을 틀어놓고 시간 관리도 연습했습니다.
8:40-8:52 화작 풀이 후 마킹
-9:00 독서론 풀이 후 마킹
-9:35 독서 풀이 후 마킹
-10:00 문학 풀이 후 마킹
이러한 제 실모 운용 툴도 그때 적립했습니다.
그러니까 진짜 실전처럼 omr 마킹까지 다 하고, 시간 부족하면 마지막에 컴싸로 풀고 바로 마킹하는..
뭐 그런 실전적인 측면도 매일 해보시길 바랍니다.
4. 진짜 제가 생각해도 너무 과하게 많이 풀기는 했습니다.
다른 과목 공부도 신경써야 되니까, 적절히 변형하셔서 공부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하루에 2개 풀면 된다" 보다는,
"아 실모를 풀기 전에 일단 어떤 공부부터 해야 하고, 그리고 실모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5. 실모는 문학이 다 EBS 연계다.
그래서, 저는 실모 풀고 그 지문에서 본 EBS 문학 지문들 모두 그 날 강E분 들었던 거 복습했습니다.
이 방법이 EBS 복습하기에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 이런 문제도 나올 수 있구나." 라는 가능성도 볼 수 있구요.
국어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신다면,
이렇게 한 번 공부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곧 날이 추워질 듯 합니다.
신체적인 건강, 그리고 정신적인 건강까지 잘 챙기시고,
부디 수험 생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제 책으로 공부하시고 제 후배로 들어오신다면,
밥 한 끼 야무지게 풀코스로다가 대접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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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무제 들으려다가 무제는 문제만 풀고
비핵화로 파이널 기출분석 마무리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제도 문제 풀다가 잘 읽은 게 맞나 싶으면 강의 발췌해서 듣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제게 맞는 일관된 틀의 문학 유형별 풀이법을 정립하기 위해서 어떤 게 맞는지 몰라 김승리쌤 박석준쌤 강민철쌤을 기출분석하면서 들어봤는데 이 분들이 다 합쳐지다 보니 지문에서 읽을 게 너무 많아지고 빨리 문학을 풀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나았던 한 분만 골라서 그 분 거로 쭉 가자 했는데 또 다시 체화하자니 뭔가 아 더 나은게 있을거 같은데..? 생각에 내가 여태 들은 것들 중 이건 무조건 읽어야 한다를 몇 가지만 챙겨서 나만의 풀이법으로 정립을 해도 될지, 아니면 그냥 한 선생님만 골라서 그런거 다 생각하지 말고 쭉 가는게 좋을지 궁금해요
아 무조건 한 선생님만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섞이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되고, 그 정도 레벨의 선생님이시면 한 선생님의 방법만 체화해도 수능 문제를 푸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근데 제가 평소 문제 푸는 거나 생각보다 등급은 너무 낮아요 심지어 평가원과 괴리도 있는데 평가원 6,9는 5인데 더프는 3-4고...
아무래도 평가원 점수가 진짜 나의 실력일 겁니다. 이때, 강의를 바꾸는 것 보다는 내가 그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제대로 체화하지 못했나? 를 점검하는 과정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강민철 선생님의 방법론만 체화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제대로 체화했을 경우' 만 해당합니다.
강민철 선생님 새기분 다 들었는데 첨에는 지문 선지 문제 출제 원리를 다 종합적으로 분석하려고 했다가 지문분석에 너무 치중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분석다운 분석은 한 것 같아요
민철쌤을 제가 제대로 체화를 잘 못하는거 같아요
제일 모든 지문에 사용 가능하고 체화가 가장 잘 되는 걸 하는게 맞겠죠..?
그리고 유형도 일관되게 푸신 거 같은데 저는 실모 연습도 좀 해서 9모에서 문학 풀다가 어렵다 싶어서 화작갔다가 어렵다 아 그럼 독서는 쉽겠네 해서 독서부터 두 세트를 풀었거든요 근데 이번 문학을 보면 뭔가 확신을 갖고 푼 문제가 거의 없는 느낌..? 원래는 안 그런데 그런 느낌을 받은게 첨이었어요 그런 상황에서도 근데 일관되게 원래 풀던 유형대로 푸는게 더 저한테 좋을까요?
음.. 풀이 순서는 각자 다 다르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 이것 저것 시도해보다가 저게 최적이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한 것입니다.! 이것도 실모를 통해 이것 저것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어떤 순서로 풀던 나만의 정립된 풀이 순서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혹시 제가 9모에서 문학을 풀 때, 한 번에 문학을 다 풀고 가려고 하는 게 더 어렵다는 생각을 했는데 풀이 방법을 독서론-> 문학 한 세트-> 화작-> 문학 한 세트 -> 독서 젤 쉬워보이는것 -> 문학 한 세트-> 독서 제일 쉬워보이는 것-> 문학 한 세트 이런 식으로 푸는건 괜찮나요.?
음.. 그게 쉬워 보이는 것과 진짜 쉬운 것은 차이가 있어서 조금은 위험한 방법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그것만 아니면 풀이 순서는 괜찮나요?
실모를 통해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볼 때마다 풀이 순서도 다르게 해서 풀었는데 딱히 이게 제일 좋다거나 그런게 없었어요
네 풀이 순서는 제가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냥 자신만의 일관된 순서만 있으면 됩니다. 시험지에 따라서 이랬다 저랬다만 안하면 됩니다!
적어도 2일 1실모는 해야겠다 ㅎㅎ
6,9평 둘다 높2 (94)면 마무리테크 어떻게 가면 좋을까요 1컷만 받고 싶습니다
아 그렇다면, 파이널 커리 하나 잡으시고 그거 쭉 따라가면서 10월부터는 주에 3-4회 정도의 실모를 푸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제가 글에서 말씀드린 공부의 방향성은 동일하지만, 현재의 등급대에 따라 실모의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현 시점에서 기출을 통해 다시 독해 태도를 일관되게 확실히 잡고 넘어가는 과정도 꼭 필요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재수생이고 승리t 올오카 팀을 했고(전부기출입니다) 9모 66점입니다(저널sf 풀었고1틀 축음기 못풂, 화작2틀 문학7틀 표현상2개고전소설일치 독서론 3번틀..) 아수라와 무제 해설지를 비교했을 때 또 풀어봤을 때 저에게 무제 해설지가 압도적으로 도움이 많이되는 거 같아 무제와 강평업을 구매했는데요 새기분을 해야한다고 누가 말을해서 고민이 됩니다,, 파이널패스로 사서 새기분 강의를 듣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마무리를 어떻게 가져가야할까요? 높4또는 3컷만 나와도 감사할 거 같습니다 ebs는 수특은 2회독정도 씩 해놨어요..! 탐구랑 영어수학도 3등급유지 또는 오르려면 놓진 못해서요... 선택은 다담500제 풀고 있습니다 이감 n제도 하려구요 다풀면
음 지금 새기분을 하기에는 좀 양이... 현재 상황이라면 23일이면 끝낼 수 있으니 비핵화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면 새기분을 사서 발췌해서 어려운 지문만 듣는 방식이 있는데.. 그러면 또 학습의 연속성이 끊겨서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으니 비핵화 + 강평UP + 무제를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립니다..!
저도 실제로 수험생 시절에, 새기분 안들었었는데 그냥 바로 우기분 했었거든요
미친 양치기하셨네요.. 국어 평소 문학에서 지문 되돌아가서 팩트체크 안해서 틀리고, 굵은글씨 서치구간을 너무 좁게잡는 이런 악습들이 있는데 하루 2-3지문만 풀고 고치려는 생각한게 부끄럽네요 ㅠㅠ
"양질의 새로운 지문을 엄청나게 많이 풀어라, 단 일관된 독해 방법을 항상 똑같이 적용하며" -> 이게 핵심입니다!
계속 실수하는 포인트 의식하고 일관된 태도로 양치기 조지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전 일단 5등급이고 가끔씩4는 뜨는데 더프같은 사설은 3정도는 뜨는덧 같은데요 긴장하고 무조건 다 맞춘다는 생각때문인지 9모가ㅡ역대급 하락입니다 저는 무제 김상훈 독서론 문학론 듄탁해 까지는 했는데 파이널도 따라갈까 싶은데요 매일하는건 현재 무제 비문학 철학(논술 리트 대비) 정도 하고 있고 추가로 파이널(평가원 기출의 일관된 풀이를 알려주는것 6,9평반영 풀이팁등)(기출갈무리)을 끼워 넣을 생각인데 이대로 쭉하는게 맞을까요?추가로 비문학 철학을 해보다 보니까 좀 어렵고 풀친절해서 차라리 독해력 올리는 (주제별 국어 피램)을 할까도 생각은 하고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게 상상파이널 이감파이널 혜움 교육청 3개년치가 남았는데 현재 기출분석을 끝내고 교육청을 실모처럼 풀고있는 상태입니다 모의고사 순서를 두고 교육청->상상 ->혜움->이감 이런식으로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4개로테이션으로 교상혜이교상혜이 이런식으로 푸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강기분 새기분 다 듣고 독서눈 어떻게 풀어여할지 다 정한 상태에서 나름 체화도 되었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늘 문학에서 너무 시간을 투자해서 이번 9모때는 독서를 두지문이나 보지 못했어요ㅠㅠㅍ(독서를 마지막 순서에 풀거든요!) 이럴 경우 문학이 문제가 있는거겠죠..? 근데 6모때 문학이 쉽기도 했지만 그때 문학을 다 맞아서 문학은 이제 체화가 된 것 같다 생각했는데 이번 9모를 넘 못받아서 어떵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게ㅛ어요 원래는 문학은 강기분꺼지 들어서 새기분 9월에 끝내려고 했는데 박석준 쌤 객관족 기준이 맞는 것 도같아서 바구려고 하는데요 너무 위헌한 선택일까요..? 이번 9모눈 문핟에서 시간을 많이 투자했움에서 결국 연습한 것 터럼 실전에서 하나도 일관되게 풀지 못했아요ㅠ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여할까요 독서 뭉학 모두 양치기가 답일까요?
국어 시대 강은양 다니는데 5모 국어 2>6모 국어3>9모 국어4로 계속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데 수능때 높3이라도 받으려면 뭐하면 되나요? 오히려 사설을 풀면 2~3등급 진동하다가 9모를 문학때매 망쳤는데 어케 하나요.. 사설에서는 문학을 빨리 풀어서 3개 이내로 틀리다가 9모때 문학때매 망해서..
독서 해설을 들을때의 자세는 어떤 자세가맞나요
읽은내용을 하나하나 다시 듣는게 뭔가 부담된다해야하나..
제가 내일까지는 좀 바빠서.. 궁금한 거 남겨주시면 차근차근 시간 날 때 들어와서 답 남겨드리겠습니다!!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남겨보도록 할게요:)
문핵화는 없나요?
6모 94, 9모 92입니다 평가원은 성적이 나쁘지 않은데 교육청, 사설만 보면 거의 고정 3등급입니다ㅠㅠ
이런 경우에도 그냥 비핵화 보면서 실모 양치기 하는게 나을까요… 불안해서 어떤커리를 탈지 모르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