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현장에서 못풀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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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기준 어려운 문제라고 인정해야 하는 거 같음.
이번 9모 공통 15번 제외하고 ㅈㄴ 쉬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뭐함.
현장에서 10번 막히고 어버버했는데...
솔직히 21 22 시험 끝나고 혼자 풀어보니까
예전 21 22 생각하면 굉장히 쉽다고 느꼈는데
현장에서 못 풀었잖아
그냥 평가원이 난도 조절을 기가막히게 잘하는 걸까
내가 멍청한걸까...
이래서 실모를 많이 풀어봐야 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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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ㅂㄱ
이게 맞음 개인적으로는 강사도 아니고 현장 응시생도 아니라면 난이도를 논하는 게 주제 넘는다고 생각함현장 응시생인데
6모도 집와서 푸니까 진짜 너무너무 쉽고
9모도 집와서 푸니까 허무한게 많아서 현타가 많이 왔는데
그냥 그게 제 실력임을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 채우기로 했어요.
fdzz
평가원이 다 쉽게쉽게 주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몇 번 툭툭 쳐서 바로 털리게 하는거<< 이거 잘하는 듯. 실모는 그냥 어렵게 내서 변별하는 쪽에 가깝다면...
저는 문풀 경험이 적어서 선생님 말씀을 못 알아 듣겠네요 ㅠㅠ
이번 9평 22번 A B 위치판단 같은 거 말씀하시는 건가.
경험 부족인지 몰라도 실전에서는 자꾸 시야가 좁아지고 뇌 빼고 풀게 되네요 ㅠㅠ
평가원이 진짜 현장에서 풀때 생각지도못한 부분에서 헷갈리는 문제를 잘 출제하더라구요,,!
근데 집에 와서 다시 풀면 너무 허무한... ㅋㅋㅋㅋ
문제 잘 만드는 거 같아요 계속 허를 찌르네요
현장에서 어려웠으면 그건 어려운 문제가 맞음 그게 현장감임
과목별로 너무 달라서 처음엔 인정 못 했어요.
국어나 탐구같은 경우 현장에서는 쉽게 풀고 막상 기출로 마주했을 때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학만 꼭 현장에서 말아먹고 다시 풀면 너무 쉽게 풀리더라구요...
이래서 결과가 더 잘 안나오는...
실력이 되면 시험장에서 그냥 문제가 시간안에 다 풀릴수밖에 없음
ㄹㅇ 이걸 인정하는거부터가 발전의 시작입니다
화이팅
응원 고마우이...
솔직히 작수도 그렇고 쉬운 시험지여도 현장에서는 어렵다고 느낌 현장에서도 만약 쉽다고 느꺘으면 그건 개쉬운 거임...어려운 시험지면 현장에서 와...미쳤다밖에 안나옴
23때 국어 풀면서 쉬워가지고 화가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어려운 시험지는 진짜 배로 어렵게 느껴지죠...
평범한 거 같은 시험지도 현장에선 어렵고
윗댓보니 저는 오히려 수학이 현장에서 잘되고 국어가 안돼서...부럽네요잉
맞음 내가 어케 느끼는지가 중요하지
남들 어케 생각하던 뭔 상관
저도 시험 끝나고 집에서 풀면 굉장히 쉽게 느껴짐.
그냥 현장에서의 내 실력이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해야 될 거 같음...
그래서 난이도를 현장에서 봤을 때로 기억하라는말이 있죠..
근데 이게 참 어려움 실전과 평소 공부의 괴리를 줄여가는게 실수라는건 알겠는데 난 국어 같은 경우에 평소에 좀 뇌빼고 풀어도 괜찮은 시간에 괜찮게 다 맞는 걸 현장에서는 시간도 오바, 1문제 이상틀림
그래서 그냥 피지컬은 개개개개 키워야함을 알게됨 내가 받고 싶은 점수보다 더더더 피지컬을 길러야 겨우 내가 받고 싶은 점수를 시험장에서 받을 수 있는듯
ㄹㅇ... 이게 사람마다 그런 과목이 있는 거 같음
실력이 100이라고 치면 성적이 50 나오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그냥 실력을 200으로 키워야 함...
진짜 뇌 빼고 킬러를 풀 수 있는 실력이 되어야 하나... 뭔가 너무 먼 미래 같네요...
저는 오히려 수학이 현장에서 더 잘돼서, 그냥 둘 다 많이 하되 잘되는 과목은 잘되니까+안되는 과목이 있으니 그 부족함을 다른 과목으로라도 채우려고 많이 해야 하고 안 되는 과목은 그냥 많이해야돼고 해서 그냥 많이 해야돼요 ㅋㅋㅋㅋ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