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りかわさん [1334430] · MS 2024 · 쪽지

2025-09-02 14:14:02
조회수 2,110

수능국어 종종나오는 정보처리 tac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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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와입니다.


오늘은 간단히 9평을 맞이해서, 수능국어에 종종 나왔던 정보처리 스킬로, 2x2 행렬 활용하기에 대해 살펴봅시다.


수능국어 본질은 정보처리시험입니다. 지문의 정보를 한정된 시간 안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이를 문제에 적용하여 추론하는것이 출제의도입니다.


 아직도 비문학을 이해하고 납득하려고 시간을 쓰는 안타까운 모습을 많이 봅니다. 빠르게 쟁점잡고 논리적 구조를 파악한 후 선지에서 쇼부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두 가지 축이 결합될 때, 트리 구조를 쓰는 것보다 행렬을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시1 - 2019 6평 LFIA의 원리

이제 너무 낡은 기출이 되어버린 LFIA 키트 지문입니다. 위양성, 위음성, 양성, 음성과 함께, 사실 통계학적으로 꽤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지문입니다.

이 지문의 경우, 머리로 이해하려고 애쓰기보다 빠르게 행렬을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도와 특이도는 분수인데, 이를 저는 네모와 동그라미 등으로 구분했습니다. 


예시 2 - 2024 6평 공포 소구

윤석열 수능의 시작을 알린 지문이죠. 쉽습니다만, 여기서도 우리는 공통된 구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과외의 흔적입니다. 이 지문 역시 2x2 행렬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예시 3 - 2024 수능 망해

이러한 정보처리 전략은 문학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솔직히 수필은 그냥 고문국역 비문학이지만 말이죠)

사실과 가치라는 이항대립과 함께, 행렬을 이용하여 정보를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시 4 - 2020 LEET 시간 여행

(시간 여행을 떠나는 오댕이와 오리비의 모습)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의 지문이었습니다.

간단히 정보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매년 나온다고는 못하지만, 종종 나오는 스킬입니다.

또한, 이 방법은 무한한 확장이 가능합니다. 행과 열의 숫자를 조절하는 등의 방법을 고민할 수 있겠네요.


짧은 칼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평 잘보세요!


rare-번아웃신드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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