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적는 내가 수능때 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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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완 가져갔는데 펼쳐보니 모고 반회분이 채점이 안되어있던 것
(그자리에서 채점하고 오답함)
-수학 3점짜리라도 보려고 6, 9모 가져가려 했는데
가방을 열어보니 답지는 온데간데없고 6, 7모 문제지만 있던 것
+30분 침흘리며 숙면..
-엄마가 밥 넉넉히 담았으니 많으면 남기라고 한 걸 그대로 싹 다 처먹은 것
(아마 그 교실에서 밥을 제일 많이 먹었을듯..)
-탐구 직전복습 안하고 그냥 쉬는시간에 놀아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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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훈쌤 별로 좋아하진않던데 이유가 있나요? 전 진짜 수업도 너무 재밌고 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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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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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야겟다 3
내일부턴 매일 6시반 기상해서 공부닷 난 기어코 국수 100점을 받아내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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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보단 어렵긴 했는데 1컷 48-50에 2컷 45-47 나올 것 같아서 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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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꼴보기가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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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문학을 못 들어간 채로 시험이 끝나는데 시간을 재고 풀어야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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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ㅈ된건가 5
작년9모보다 어려웠던 거 같은데 컷은 왤케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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홷ㄱ뱆ㄷ겨베베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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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7이면 수능때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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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대학 동기들 제외하고 친한 친구들 보면 수능 안 친 사람도 많고 모고...
아 영어시간에 졸다가 수능 8등급 맞고 재수한거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