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잘하시는분들 도와주세요ㅜ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498105


작년 9모 생가 지문에서 틀렸는데 이해가 안가요.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틀렸는데, 화자가 얼음길 가다가 생가를 회상한것이지 생가에서 서글픔을 느끼고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요즘 어디가 더 선호도? 전망?이 높아요?
-
내 공부 방향성을 증명하는꼴
-
만든 사람이 해설 쓸 때 더 괴롭다...
-
뻘글 쓰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그러는데 저격 안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2
제 글이 불편한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저격은 안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심하군
-
느린맘님잘사시나 4
그립네
-
아 ㄹㅇ로 탈릅 1
해야 하는데 내 스승님이 여기서 일하시니 떠날수도 없고..
-
헐 15
안풀려잇네.. 도형 푸러야지
-
김기현 선생님 파데 킥오프 다 하고 아이디어랑 자이 하고 있는데 거의 다...
-
생1 시간 2
어떻게 단축시키지 막전위 말리면 답없는데
-
7-8개 깔려있다는거지? ㅅㅂ 사문도 ㅈ같은데
-
재수하고 어디 라인쯤 가야 잘했네, 성공했네 소리 듣나요? 애매한데 이런 소리 듣기 싫으면요....
-
아 동선 꼬였다 0
버스에서 자 버림
-
사문 사회불평등 7
사회 불평등 현상을 병리적으로 본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사회 불평등...
-
못하는건 회피성으로 도망치게 돼
-
9모 공부때메 안가고싶은데 ㄱㅊ?
-
국어 보기에서 ~~들, 다양한~~등 어떠한 소재가 여러개라는 언급이 없으면 무조건...
-
오늘의 레전드 26
밤 10시에 자서 오후 2시에 일어난 나 수면시간 16시간 기록
애초에 막줄보면
화자의 마음 자체가 생가(고향?)에 미련을 가지고 있는건데
그게 서글픔으로 연결이 될 수 있는거죠
보니까 '화자 현재상황이 생가에 있는 게 아니지 않느냐?'가 쟁점인 것 같은데
선지가 물어본 건 화자가 '생가'라는 워딩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서글픔'인가?라는것입니다.
선지가 좀 애매하게 나오긴 했지만...
내 마음이 시린 물고기의 눈을 달고있음->마음의 눈이 시림=눈물=서글픔. 보통 눈이 시리다 하면 진짜 안구건조증때문에 시린걸 수도 있는데 시에서는 그렇게 보면 안되죠 눈물나서 눈이 시린거죠
실제 생가가 아니라 관념적인 생가 같습니다
그래서 위 쪽의 생가가 아닌 아래쪽 생가에 네모박스
이게 맞는 듯
이거 박광일이 얘기했던건데 발문을 보면 [생가]에 대한 이해를 묻는거라 화자가 지금 생가에 있는지 없는지는 생각할 필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