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탈 쓴 채 흉기난동 20대 여성... 체포되자 "야옹, 말할 수 없다냥"

2025-08-28 08:45:54  원문 2025-08-28 08:08  조회수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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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의 한 대형마트에서 얼굴에 고양이 인형탈을 쓴 2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매장을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27일 흉기 소지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 23분쯤 거제시 옥포동 한 대형마트 내 완구매장에서 인형탈을 쓴 채 흉기 2자루를 들고 허공에 휘두르는 등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경찰청 유튜브 영상을 보면, A씨는 고양이 탈을 쓰고 털장갑을 낀 채 마트 내부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조용히 살피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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