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국어 모의고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472253

안녕하십니까. 오르비에서 시선 국어 모의고사를 출판한 시선국어연구소입니다.
오늘은 모의고사에 대한 생각과 소개, 그리고 홍보 차원에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집필을 시작할 때, 시중의 사설모의고사로부터 채워지지 않았던 것들을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실제 수능 국어가 학생들을 줄 세우기 위한 것이라면, 시중의 교재들은 어떻게 하면 그 줄을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잘’ 서게 될 지에 대한 고민과 답을 담아내야 하겠죠.
저희가 수험생 시절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 대표적인 아쉬웠던 점은
- 단순한 점수 측정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 학습과 태도에 대한 직접적인 시선을 제시해주는 경우가 적다.
- 가격적인 부담이 있다.
정도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실전 모의고사라는 이름답게,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는 것에 더하여
-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경험이 되고
- 수능을 대하는 태도와 학습적인 동력까지 가져갈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들을 시선 국어 모의고사에 담아내려 노력하였습니다.
첫째로, 낯섦을 마주하는 경험을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저희 모의고사는 3회차 각각의 컨셉이 다릅니다.
간결하게 읽히고 수월하게 읽히는 지문이 배치된 회차도 있고,
어려운 수능과 같이 ‘어려운’ 지문이 배치된 회차도 있습니다.
낯섦을 추구한 회차도 있구요.(물론, 평가원스러운 낯섦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응시자 여러분들이 여러 상황을 미리 경험하고, 이에 따른 ‘대비책’을 미리 세워보셨으면 합니다.
둘째로, “상급 노하우” 항목을 출제자의 시선(해설지)에 포함시켰습니다.
문제를 디자인한 출제자의 시선에서,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어냈던 수험생의 시선에서
단순한 ‘내용적’해설이 아닌 어떤 유형의 문제를 풀 떄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실전적 팁
말 그대로 상위 1퍼센트의 상급 노하우를 일부 문제에 수록하였습니다.
해설지의 상급 노하우를 보며 일종의 과외를 받는 느낌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응시자 여러분이 대비책을 세울 때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셋째로, 충분한 수능 대비와 연계 체감을 위한 지문과 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독서의 경우 최대한 현재 수능과 유사한 “깔끔하게 풀리는 느낌의 문제, 논지가 복잡하지 않은 지문”을 출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읽기 어려운 지문, 복잡한 문제도 수록하여 현장에서의 긴장감을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학의 경우 수능의 연계 방식과 유사하게 작품을 발췌하고, 기출의 출제 패턴과 최근 기조를 녹여내어
실전을 대비하기 위한 난이도와 평가원가 같은 명확하고 깔끔하게 풀리도록 출제하였습니다.
선택 과목의 경우 실전 대비를 위해 출제하였습니다.
작년 뿐만이 아닌 과년도 기출에서의 학생들이 마주하였을 때
시험 운영이 흔들릴 수 있는 문항을 곳곳에 배치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응시자 여러분들이 최대한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하는 한편,
다가올 수능에서의 연계 체감 또한 느낄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넷째로, 괜찮은 가격을 책정했다고 생각합니다.
총 3회분이며, 회당 75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아래는 서평의 발췌입니다.
“독서에서는 시의적절한 제재를 바탕으로 과하지 않은 지문과 문제를 수록하였고,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도 적절한 난이도로 배치되었습니다.“
“문학에서는 평가원과 유사한 EBS 연계 및 편집 방식을 사용하면서도 적당히 난이도를 높여 실제 시험장에서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학에서 정답의 근거가 명확하고 이를 찾기 위해 따라가야 할 논리적 루트가 모호하지 않습니다. 작품의 발췌나 <보기>의 구성 등은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선지를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해 실수를 했던 경험이 잦은 학생이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해설지에 있는 ‘상급 노하우’에서 출제자들의 시선과 팁을 엿볼 수 있어 국어를 정확한 정답 근거 없이 ‘느낌’에 의존하는 학생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제 수능시험에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낯섦’입니다. 따라서 실전모의고사는 소위 ‘평가원스러움’뿐만 아니라, 적당한 ‘낯섦’도 갖춰야 합니다.”
‘시선 모의고사’는 ‘평가원스러움’과 ‘실전성’을 모두 담고 있다는 점에서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시험지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기존 사설모의고사로부터 느꼈던 아쉬움, 이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담았습니다.
시선 국어 모의고사는 그저 한 번 풂으로써 소모될 모의고사가 아닌,
예리한 의도 하에 정교하게 디자인된 하나의 학습 도구입니다.
수능 당일 1교시에, 학생들이 모의고사보다 1~2등급씩 낮은 성적을 받는 현실의 타개책
단 하나의 시선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4년생#05년생#07년생 인증O) 탈탈털린 짱르비 33 24
-
올해 국바 쉬운편인가요? 1 0
시긴 괸리가 너무 안돼서 시대인재C에서 국바 1~7회 PACK 사서 1일...
-
수완 문학 이거 오류 아님? 0 0
시 주제가 산유수나무가 제공하는 그늘 때문에 사람들이 농사가 안된다고 불평하는...
-
약술형 논술은 수1 수2 교과개념 바탕 문제만 나오는 건가요 아니면 교과 외 개념도...
-
너무 크네
-
사문 고수분들 도와주십쇼.. 0 0
제가 실모룰 보면 도표는 거의 안틀리는데, 갸념에서 계속 틀려서.. 남은 기간동안...
-
98이려나..
-
금융계정을 왜 내는데 1 0
11서프야 뒤질래??
-
포기각서 쓸지 말지 고민중
-
작년에 청심환 먹고 침+국수쉬웠음 콤보로 영어때 방심해가지고 듣기놓치고 89뜸...
-
6평처럼 미적분 역대급으로 나와도 표점차 기하랑 3점, 확통이랑 6점 밖에...
-
풀리스트 2-2 47점 0 0
오늘의 교훈: 투자수익률 문제는 믿찍5 15번 (다) 발문 잘못 읽어서 실수했습니다...
-
러시아어 신청했는데 7 0
설마 막 이상한데 가고 그런거아니겟지
-
수능냄새 너무 심하다 0 0
머리아파
-
님들 외대앞 맛집 추천좀요 2 0
혼밥 가능한걸로.......
-
이것이 제 천재성의 비결입니다
-
서울대에서 반수했으면 4 0
어디쯤 가야 성공이라 여겨질까요..? 문과입니다… 상경 아니에요
-
지구 서바 난이도 0 0
방금 10주차 풀었는데 43점 떴는데요 해설지 보니까 쉬운 난도? 라고 적혀있던데...
-
생윤 자연 윤리 질문이요ㅜ 2 0
싱어는 왜 자연 보호가 도덕적 의무로 성립할 수 있다고 보나요?
-
수능이 몇십년 째인데 1 2
파본검사랑 가채점표 규정좀 제대로 만들면 안될까 매년 드는 생각임
-
5안 할껄 후회됨 5 2
수학형아 너무잘생겼어 수학형아랑 하루종일 수학할래
-
제주대 의예과 면접 핵심 전략 (2026학년도) 0 0
제주대 의예과는 학생부종합 면접형과 지역인재 전형에서 2단계 면접 30%를...
-
어제 평가원,사설 통틀어서 역대급 저점찍고 오늘 파이널 8회차 87점떠서...
-
25 독서 난이도 4 0
지문이랑 문제 세트 합쳐서 가나랑 기술중에 뭐가 더 어려웠음?? 객관적으로
-
국어 9모만 4등급임 0 0
현장응시 작수 89점 더프는 1년내내 1-2 진동 6평 백분위 98 언매2틀 9평은...
-
육수하고 고대는 내가처음이겟지 8 0
으흐흐
-
공익 ㅈㄴ편하다 5 2
왜 인생의 마지막 방학이라는지 알겠음 공보의보다 훨씬나은듯 돈도많이주고 ㅋㅋ
-
제발그만좀떨어져다오 0 0
사람이죽는다고
-
1점에서 1.5점 감점 정도면 ㄱㅊ겠죠?
-
심찬우 수강생분들 0 0
제가 내년 심찬우 선생님 커리를 타려고 합니다. 아마 에필로그까지 해서 풀커리를 탈...
-
아니이해원선생님파이널을어렵게내면자신감이떨어지자나요.. 4 1
오랜만에 80점대나와서 슬퍼졌어
-
“생활비 빌려가고 이자는 알아서”···10주년 맞은 한양대 ‘키다리은행’ 5 0
한양대학교에는 대학생들이 직접 세운 은행이 있다. 한양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은행...
-
님들 수특투표함? 10 0
난 1안 했는데 3안만 안됐으면 좋겠음 4안도 하찮게생겨서 뭔가 귀엽더라
-
11덮 국어 실채 1컷 95네 0 1
어쩐지
-
강민철모 화작러 후기 0 0
화작이 준내 어려움. 강민철은 맨날 쉽다하는데 화작을 다맞은적이 한번도 없어요...
-
수능날 독서 3점 보기 3문제 버리고 가는거 어떰? 1 0
독서 3지문 보기 빼고 다풀면 28-30 걸리는데 보기 다 풀고 보면 35-40분이...
-
제2하면 먼곳 배정임? 4 0
난 두번 다 코앞 배정이었는데 뭐지
-
채점해씀 5 1
91이면 선방한듯 화작 ㅈㄴ열받음ㅗ
-
몇시간이 북딱 적당함?
-
아 내일 생각해보니까 더프네 1 0
걍 학교와서 궁부나할까
-
ㅇ.ㅇ 3 0
-
11덮 국어 짧은 지문 2개 2 0
가나지문은 다맞고 짧은지문 각각 2개 3개틀렸는데 진짜 실화임? 지문도 ㅈㄴ 튕기는데
-
점심 뭐 먹지 0 3
흠...
-
11덮 수학 14번 0 0
원주각 성질 모르면 못 푸나요?.. 중학내용 빵꾸 몇 개 있는데
-
그냥 0 0
대학 1학기까지 다니고 3학기 휴학해서 28수능 준비해야겠다.
-
ㅈㄴ애매하네 그냥 2 0
고대식 텔그 9평 돌려보니까 70%쯤 뜨는데 된다는거야만다는거야
-
최저맞출 과목만 보고 퇴실 2 0
최저 수학영어로 맞출건데 한국사까지만 보고 퇴실하는거 됨? 막 전과목 봐야한다는 학교 있음?
-
합참 장성 올해 전원 교체 추진..."인적 쇄신" 2 1
[앵커] 곧 단행될 중장 이하 군 장성 인사에서 합동참모본부 소속 장성들이 전원...
-
아무리 생각해도 9모 독서 SF지문은 JOAT네 16 0
좆나 못씀 문제도 이상함
-
작수에 나와서 놀랐던 기억이... 역시 킥킥 당신 이 시 좋아하는 사람 또 없나요??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5천원 커피값에 미리 하나...
으히히
오 궁금하군요
!!!
등급컷이나 예상컷도 있나요?
모든 회차 1, 2컷 해설지에 기입되어 있습니다!
주문했습니다. 혹시 정오표는 아직 없죠?
네! 아직 없습니다! 정오 사항 발견되면 판매페이지에 탑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알겠습니다.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