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이거 문제이상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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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죄송합니다… 한번만 도와주십쇼 ㅠㅠ
그녀가 길에서 만난 아이도 엉엉 울기 시작했다.
그녀가 [길에서 만난] 아이도 [엉엉 울기] 시작했다.
이렇게 문장성분을 구분해야 할거 같은데,
그러면 안은문장에 생략된 성분이
1번에서 ‘그녀가‘ ‘아이를‘
2번에서 ‘아이가‘ 가 생략된 건가요?
괄호를 치는 기준을 잘 모르겠어서 헷갈리네요 ㅠ
[그녀가 길에서 만난] 으로 괄호를 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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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확 다 하는건가 으흐흐
네 안은문장의 주어가 아이니까
아이 앞쪽은 전부 관형절로 봐야합니다
관형절에서 아이를 이 생략돼있는 걸로 보면 돼요
아이도 [엉엉 울기] 시작했다
에서는 아이가 가 생략된건가요? [아이가 엉엉 울기]도 맞는거 같아서요 ㅠ
만약 '[아이가 엉엉 울기] 시작했다'로 분석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시작했다'에 해당하는 주어는 어디 있나요? 시작하다는 타동사인데 '[아이가 엉엉 울기] 시작했다'로 보겠다는 것은 [ ] 전체가 목적어라는 얘기입니다. 주어는요?
'아이가 울기 시작했다'와 본질적으로 같은 문장입니다. 우는 것도 아기고 시작한 것도 아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안은문장이 더 중요하고(문장 전체) 안긴문장은 덜 중요하니(생략해도 말은 된단 뜻입니다) 생략되는 성분은 안긴문장에 있습니다. 즉 '아이가 [(아이가) 엉엉 울기] 시작했다'의 구조인 것이고 명사절에서 주어가 생략된 것이지요
"하나의 문장이 안긴문장으로 다른 문장에 안길 때, 원래 있던 문장 성분이 생략되는 경우가 있다. 아래의 각 문장에서 안긴문장을 파악한 후, 생략된 문장 성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 15번
이 설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누가 그리고 뭘 "시작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만약 '그녀가'를 관형절 안에 넣지 않는다면 '그녀가'가 문장 전체의 주어가 돼야 하는데 그러면 '그녀가'에 해당하는 서술어가 '시작했다'가 됩니다. 이렇게 분석할 수는 없지요(의미적으로나 구조적으로나)
아그럼 [그녀가 길에서 만난]으로 끊어야 하나요? 안긴 문장은 반드시 주어가 포함되어야하나요?
네 그렇게 끊으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안긴문장에 반드시 주어가 포함될 필요는 없습니다. 안긴문장에서 생략될 수 있는 성분 중 하나가 주어인 것이고 이 문장은 그런 예시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