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좀 입체적으로 읽는 게 수험국어에서는 좋은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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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칼럼을 써보고 싶은데 이걸 말로 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힘 빼고 스윽 보는 파트와 힘 주고 제대로 이해하는 파트를 나눠서 읽어야 수능 국어/리트는 잘 칠 수 있을 듯.
한 1주 뒤에 리트 칼럼 쓸 때 관련 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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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도

미리 감사합니다
요런 부분들이 말과 글로 옮기기 참 힘든 부분인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명시적으로 표현하는게 ㄹㅇ 어렵더라고요
필요하면 예시 위해 사설도 드립니다
좋은 칼럼 기대하겠습니다.
혹시 문학은 어케공부하셨나요?
이번 8덮 언매 20분 문학 30분걸렸네요.. 독서가 좀 쉬워서 점수가 높게나오긴 했는데 이러다 수능때 독서좀 어렵게나오면 시간부족으로 개멸망할거같은기분이,,, 사설이든 교육청이든 평가원이든 항상 1등급 뜨긴하는데 시간부족할때가 많네용.. 실제로 6모때 한문제 못풀어서 틀림..
전 문학은 시 파트에서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소설은 아무래도 제대로 이해하면서 심상을 그리며 이해하다 보니 아무리 빨리 해도 5분 아래로 줄이기는 힘들더라고요. 반면 시는 텍스트 양 자체가 짧으니 손가락걸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3문제 딸린 시 세트의 경우 3분컷, 5문제 딸린 복합세트도 5분컷이 가능하더라고요.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시 개념 공부도 필요하겠죠.
소설의 경우에는 모래주머니 훈련을 좀 했어요. 많이 어려운 소설 세트를 풀다보니 실력이 오르더라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정석민T 문학 강좌가 도움이 좀 됐습니다.
와 답변 감사드립니다 손가락걸기.. 할수있을만큼 실력을 올려봐야겠네요
추리논증 방법론도 올려주십사.. 기대해 봅니다 ㅠㅠ
넵 추논도 올릴 예정이에요! 이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 초까지는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문학 ebs 문제 안 풀고 걍 지문만 읽어도 수능이든 뭐든 연계 체감이 잘 될까요?
넵 문제 안 푸셔도 돼요
다만 전 지문만 읽으면 재미가 없더라고요... 제대로 이해했는지 용도로 쓰기에는 문제 푸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캬 감사합니다 고트
팔로우했습니다 기대할게요
제가 사용하는 완/급 조절, 큰/작은 흐름,
코기토님이 국일만에 언급하신 강/약 조절하고 비슷한 맥락이려나요....
저번 국어 칼럼 goat였습니다
이거 영어도 이렇더라구요 강약조절
인정 요즘 국어하면서 느끼는건데 신기하넴
어디 힘 줄지 어떻게 아시는지가 신기할 따름ㅎㅎ
수업할때
여긴 호로록~ 읽으면 되겠죠?
라고 함 저는
저도 알고 싶네요...
열거 구간은 속독 구간인걸로 많이들 아는데 다른 부분에서는 어떻게 힘 빼야하는지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