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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멋있으십니다 선생님
이번 시험은 너무 찝찝한 문제가 많아서 후기를 남기지 말까도 고민했는데,
오히려 찝찝함을 주제로 삼아서 평소에 하고 싶은 말을 다 한 것 같아서 후련합니다
현소가 개 애매해서 화난다
동의합니다
저도 독서 다 맞고 2번틀리네... 2번 풀때 진짜 시간 많이 썼는데..참..독서론은 이감보다 더 이상하네요
31번 질문드립니다! 답이 5번이라고 하셨는데 4번 선지에서 (가)에서의 돌문은 화자의 마음을 상징한다고 했는데 공간의 단절이 맞는건가요..?ㅠ
그 점도 좀 애매했습니다
4번 선지의 '공간'을 물리적 공간으로 한정해서 엄격하게 해석할 것인지, 아니면 심적 표상으로서의 공간으로 포괄적으로 해석할 것인지가 애매했어요.
다만 저는 5번 선지에서 '몇만 리 굽이치는 강물을 건너'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당신'이 행위주체라는 점에서 화자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5번을 찍었고요
4번이 답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제를 영 애매하게 하신 것 같아요.
이런 문제들은 자신만의 논리가 있다면 충분히 연습은 된 것이고,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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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험도 시간이 꽤 남으시네요 리트로 환산하면 150 쉽게 넘는실력일 거같은데
사설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한거 ㄹㅇ루… 작년에 한 30번 얘기했는데 2명만 납득하심
150이 가능하다고는 생각하는데, 이번 리트는 7시간을 못 자고 가서 실수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ㅜ
맞습니다. 이감이든 더프든 대충 90점 언저리 이상이 반복되게 나오면 큰 문제 없다는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출제자의 사고를 받아들일지 말지 본인이 결정하면 되는 것 같아요.
리트 140~150 나오거나 수능 고득점 하고 의대 정시로 가시는 분들은 출제자랑 맞대결 해서 더 못한다고 볼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 실례되는 질문인데요
에이징커브 안오시나요? 저 국어를 피지컬보다는 이원준학파+비유 생성(240914 유형이나 문학보기에서 범주를 스스로 만들어내 구분하는)으로 푸는데도 현역때랑 차이 많이 나는거 같아서요
공개적으로 할 말은 아닌 것 같아서 나중에 쪽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부탁드립니다
27번 ㅠㅠㅠㅜ
아니 선생님 이런 시험이 진짜 유용한게 맞나요?
저도 선생님이 지적하신 문제들 전부 애매하게 느꼇고 특히 38번의 경우에는 4번선지가 오류라면 저도 4,5번을 고민하다가 5번을 찍긴했지만.. 이런 하나하나의 오류가 시험운용 전체를 말리게하는데 퀄 낮은 시험지가 유익할 수 있나요?
특히 언매 39번은 보기 “에,애,예“를 목격적 조사로 표기된 것도 오류인거 같은데..
아 ㅋㅋㅋㅋ 저도 그거 "?" 표시해 놨습니다. 그래도 '연습 도구'라고 생각하시고 풀면 되지 싶습니다.
기출문제 계속 반복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지금 친한 친구와 살지만 / (그는) 내년에는 혼자 지낼 것이다.
선행절의 관형절은 '친한'인데 출제자가 '그가 친구와 친하다'이 관형절로 안기면서 '그가'가 생략됐다고 본 것 같습니다. 아마 '친하다'가 형용사이지만 부사어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친구와'가 부사어인 것으로 본 것 같은데, 아마 '친구가 그와 친하다'가 안긴 것으로 본다면 주어인 '친구가'가 생략되고 또 부사어인 '그와'도 생략되어 두 성분이 생략된다는 것이 부담된다고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친구가 그와 친하다'가 안긴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관형(사)절은 피수식어구가 수식하는 절의 성분인데 '형용사+-ㄴ 체언' 같은 구조는 체언이 형용사로 된 관형절의 주어입니다.
오히려 '친구가 그와 친하다'가 안긴 것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사어를 요하는 형용사/자동사가 안길 경우 부사어는 생략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나와 닮은 친구를 보고 놀랐다'처럼 말이죠. 그러니 '그는 지금 그와 친한 친구와 살지만'에서 '그와'가 생략된 문장이고 관형절 속 주어는 '그가'가 아니라 '친구가'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말씀대로 4번도 적절치 않은 선지로 보입니다.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17번의 경우 정답이 3번이라 1번 선지는 적절한 설명이었습니다.
즉 "누나를 많이 닮은 친구를 우리는 오늘도 만났다."에서 '친구'가 관형절의 주어인 것으로 본 것인데 여기서 '누나를'을 '누나와'로 바꾸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4번 선지도 이와 유사한 구조라고 판단됩니다. '닮다'는 '와'를 요하는 용언이고 '친하다'도 '와'를 요하는 용언입니다. '그는 그와 친한 친구와 살지만'이란 문장이 필수적 성분까지 모두 포함한 옳은 문장이고 '그는 친한 친구와 살지만'이 '친하다'에 해당하는 부사어를 빼 먹은 상대적으로 불완전한 문장입니다.
다만 한국어 화자의 직관상 '닮은 친구를 우리는 오늘도 만났다'는 부자연스럽고 '친한 친구를 오늘도 만났다'는 자연스러운 이유는 '친하다'라는 용언의 활용 특성상 부사어를 종종 생략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해로운 담배는 피우면 안 된다(담배가 몸/건강에 해롭다)'나 '가까운 거리는 걸어 가자(거리가 (화자/청자의 장소)에서/와 가깝다)' 등이 있습니다(학계에서는 흔히 NP와를 요하는 형용사는 관계화가 어렵지만 이런 몇몇 예시가 있다 이런 식으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NP와를 요하는 형용사가 관계화 즉 관형절이 될 때 피수식 성분이 주어라고 봅니다) 이렇듯 필수적 성분이 항상 한국어 직관상 성립한다고 보기는 어려워 이 문제의 출제자가 '그와'가 없는 문장을 보고 관형절의 주어를 착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가 친구와 친하다'가 안겼다고 보기 또 애매한 게 '그가 친구와 친하다'가 안겼다고 보더라도 문장 자체가 '친한 친구와 살지만'이기 때문에 여기서도 주어와 부사어가 동시에 생략됐다고 봐야 합니다. 어떻게 분석하든 저 문장은 관형절에서 주어와 부사어가 동시에 생략됐다고 봐야 하기에 두 성분이 생략됐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그러니 애당초 문장 자체가 부사어를 빼 먹었기 때문에 '그는 그와 친한 친구와 살지만'으로 보고 '친구가 그와 친하다'로 분석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 이동중이라 이따 남겨주신 댓글 잘 읽어보겠습니다!
아 27 2 했는데 개오바다
저도 27번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정답 보셔야 될 거예요
6번 1맞나요?다른분 게시물엔 거의 다 2번이라길래 틀린줄알았는데
1번인 것 같아요
21번에 3번에 A는 운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것은 아니지 않나요?
[A]에서도 '흐흥. 제 복이 아닌 것을 권한다고 될 일인가?'라고 했다는 점에서 운수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 38번 4번 틀렸다고 생각하고 찍고 넘겻는데..
27번 5번 아닌가요? 강한사람의 마음가짐을 명준이 못가진다 생각해서 우상으로 간거라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강한 사람의 마음을 가지'어야지만 '혼자서 운다'는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마지막 우상'인 그녀 앞에서 '우'는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건 적절하다고 생각했어요.
짧은 시간동안 제가 시험장에서 했던 생각을 제시해 드립니다
저는 그녀 앞애서 우는게 혼자 우는것이 아니니까 강한 사람의 몸가짐을 가진게 아니라고 판단했슴다
다시 살펴보니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님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예상점수 90~98인 이유가 혹시 근거가 명확치 않아 애매했던 문항들 때문인가요?
넵. 저는 평소에 이감도 90점대 안에서 진동합니다
'지문의 난이도'에는 오히려 영향을 덜 받고, '애매한 문항의 수'의 위험성에 대해 제 점수가 변동하는 정도가 큰 것 같아요
저도 38번 4번보고 고민하다가 5번찍었네요
"하지만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명확한 논리를 가진 학생에게, 이 '불완전한' 문제들은 제한 시간 내에 자신의 논리 체인(Chain of Thoughts)을 끝까지 밀고 나가 정답을 '결정'하고 풀이를 '집행'하는 훈련을 시켜줍니다."
이게 궁금한데, 불완전한 문제임에도 논리 체인을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나요? 불완전하면 오히려 논리 체계 적용이 어렵지 않나요...? 상위권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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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이거 블라됐네;
못봤는데....
무슨글이길래 블라지
더프 실물 문제 사진 몇 개 올리고 코멘트한 글임요
더프 문제 올려서 블라먹은 거 아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