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salsals0133 [1397180] · MS 2025 · 쪽지

2025-08-18 14:26:18
조회수 234

수업 준비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2026 06 15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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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기출 학습에 대한 회의감을 문의주시는 분이 많아서 글 써봅니다.


올해 6평이죠? 

답은 1번입니다.

다들 풀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생각해야할 관점은 3가지,,

1. y=k/2 대칭

2. 가) 조건에서 g'(a+) 라는 우 미분계수 와 g(a)=g(a+) 라는 우극한=함수 값의 정리 조건

3. 나) 조건에서 개형 추론,,


나) 조건은 가) 조건만 버텨내면 (그래프 개형만 찾아내면) 

누구나 계산 벅벅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고 생각들어요.


그러면 제가 제시하는 기출 4개만 봐보실까요?

순서대로

1. 2024 07 21  ( 정답 : 8 )

2. 2024 사관 07 12   ( 정답 : 4번)

3. 2022 09 22 ( 정답 : 108 )

4. 2023 09 22 ( 정답 : 58 )


1번 문항에서는 x=2 에 대한 대칭성 + x=0 을 구간별로 정의한 다음, t로 정의된 g(t)를 해석시키는 기출 학습을 해야겠죠?



2번 문항에서는 가) 조건을 통해 미분계수의 추론, 또한 나) 조건을 통한 함수 개형의 추론이 필요했구요.


3번 문항부터 난이도가 어려워지지만, h->0+의 조건을 통해 우미분계수와 좌미분계수의 꼴을 파악하는 관점이 필요하며,,


4번 문항인 2023 09 22 를 통해 다시 한번 y=k 꼴에 대칭성을 가진 함수를 해석하는 Tip을 기출로써 배울 수 있었네요..


시간 상 풀이까진 못 올려드렸지만

답과 출제 소스를 참고해서 다들 한번 풀어보세요.


이번 6모 수2 킬러문항인, 

2026 06 15는 어려운 문항이 맞죠. 

당연합니다. 메가스터디 기준 확률과 통계 정답률 19% 인데요..

5지선다에 19%면 어려웠다고 보는게 맞죠 ㅠ


그러나 평가원의 출제 코드는 최근 5개년 기출 소스의 문항 풀이법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2024 11 28 (미적) 같이 신유형 나와버리면..? => 어쩔수 없죠. 그건 틀려야해요!

적백까지 제 수업 방법이 무조건 옳다는 건 아네요. 저도 학생들한테 n제랑 실모 많이 풀리는 사람인걸요..


다만 92점까지, 28개의 유형들은 우리가 기출 학습을 통해 맞춰야하는, 

아니 꼭 맞추게 되는 문항들이라는 사실 + 92점을 하방으로 만들어 내면 

백분위 98~99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너무 다들 n제에 집중하는 공부만을 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년에 6모,9모, 수능, 사관학교 기출중에 준킬러~ 킬러라 해봤자 각각 10문항 씩 총 40개가 만들어지고

5개년치 2020~2025 까지를 학습하려면 200 개 언저리의 문항을 외우시면 됩니다. (공통+미적)


이정도의 공부는 2~3주사이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양이라고 생각해요.

하루에 30문항씩 풀면 7일이면 끝나는데요? 그것도 기출이고요,,

유튜브나 메가패스에 해설영상 다 있기도 하니 금방금방 누구나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듭니다.

시간 되면 제가 문제를 푸는 관점도 같이 글로 남겨두겠습니다.


과외로는 이걸 잘 전달하겠는데 글로는 처음 써보는 지라 조금 전달력이 약한 것 같아 아쉽네요.

여유 시간이 날 떄 조금 더 말하고 싶은 바를 글로 남길게요. 다들 오늘도 공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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