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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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제가 직접 24/7 착용하는 갤럭시 링 데이터입니다.
체온, 심박수, 심박변이도(HRV), 분당 호흡횟수, 수면 중 REM/얕은/깊은수면(SWS) 비율을 알려줘서 수험생 필수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올해 33세인데요. 올해 초 176cm/81kg이었다가, 3개월만에 67kg로 감량했습니다. (위고비 등 GLP호르몬제 X)
체지방, 특히 백색지방세포는 그 자체로 염증성물질의 내분비기관이기 때문에 뇌세포에서의 OXPHOS 효율을 억제합니다. 프로 수험생이라면 체성분 관리도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나이가 어린 분들은 천연 항염증 작용이 강해서 별 상관 없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조금의 영향은 있을 겁니다.
저는 나이가 25세가 넘었기 때문에 천연 항염작용이 약하고 인위적인 의학적 중재가 필수적입니다. 몸관리에 사력을 다하는 중입니다.
아무튼, 수능에서의 경쟁은 이제 단순히 학습의 차원을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스포츠선수들처럼 신체를 관리의 대상으로 보고 인위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갤럭시 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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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기 전에 잘 자고 잘 먹기 이러니 뇌가 아주 쌩쌩하게 돌아감
올해 좋은 결과 얻으시길..!
오 링 신기해
혹시 3끼 바디빌딩 식단(저탄수 고단백)을 하신건가요?
큰 틀에서는 맞습니다.
3끼를 다 먹지는 않고 18-6단식으로 오후1시, 오후 7시에만 먹습니다.
감량 없이 lean한 상태에서 에너지 부족 신호를 계속 켜주는게 포인트입니다. AMPK, SIRT1 같은 유전자 발현 스위치를 켜줘야 해요.
저도 아주 기민하게 머리를 써야할때 그런 측면에서 촉진의 하나로 식사량을 줄이거나 저칼로리 고단백으로 해보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곤했는데 완전히 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생각에서 비슷한 측면이 있으신거같아 공감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