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Trend] 빈칸 난이도(중) 10012~10014 (문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322638
Key Trend의 모든 문항은 최신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제작됩니다
빈칸추론 4 문항 출제 경향과 대비 (2018-2025) -> 바로가기 클릭
# 10012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심리학 + 교통 안전)
Modern vehicles are increasingly equipped with complex in-car infotainment systems. These interfaces, designed to offer navigation, communication, and entertainment, present a significant challenge to driver safety. The human brain has a limited capacity for attention, and driving is an activity that can easily consume all of it. Any task that diverts even a fraction of that attention away from the road increases risk. Research shows that interacting with a touchscreen can divert a driver's gaze for more than two seconds, a dangerously long interval. Even seemingly "hands-free" voice commands can impose a significant cognitive load that impairs reaction time. Consequently, based on the principles of human-machine interaction pioneered by cognitive psychologist Donald Norman, the key to safety innovation lies in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he goal is not to add more features, but to create a user experience so intuitive that it allows the driver's attention to remain where it belongs: safely on the road.
* divert: 다른 곳으로 돌리다 ** interval: 간격, 시간 *** intuitive: 직관적인
① measuring reaction time that defines a driver's full cognitive load
② assuming cognitive workload that determines the design of vehicle interfaces
③ designing interfaces that minimize the driver's cognitive workload
④ applying Norman's theory that explains human-machine interaction completely
⑤ creating new systems that utilize a driver's full attention
# 10013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심리학 + 사회학)
Complex systems, whether biological or social, often exhibit strikingly similar patterns of organization and information flow. The human brain, a dense network of interconnected neurons, and human society, a vast network of interacting individuals, are no exception. This neural-social analogy offer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y applying analytical tools from neuroscience to sociology, we can uncover hidden dynamics. For instance, the "small-world" network structure found in both neural circuits and social media platforms explains the rapid propagation of both neural signals and viral information. The concept of "hubs"—highly connected nodes in a network—is critical in both fields, representing key brain regions or influential individuals within an organization. This innovative fusion poses its own challenges, of course, given the sheer complexity of modeling human consciousness and societal interactions.
* analogy: 비유, 유사점 ** propagation: 전파 *** hubs: 중심축, 허브
① the definitive model for every complex system's organization
② a specific analysis of influential hubs in social networks
③ a new technique for controlling human consciousness and interactions
④ a powerful data-driven framework for modeling human behavior
⑤ a sociological method for reconstructing the brain's neural structure
# 10014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심리학 + 식품 과학)
Food choices are not made in a vacuum; they are profoundly influenced by our emotional states. Psychological stress, in particular, can significantly alter our eating behaviors, often leading us to seek comfort in high-calorie, low-nutrient foods. Understanding this connection is crucial, a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ndividuals with effective emotional regulation strategies are more likely to maintain healthy eating habits, even when under stress. They can acknowledge their feelings without resorting to food as a coping mechanism. Conversely, those who struggle to manage their emotions may exhibit a stronger preference for sugary and fatty foods, which provide a temporary, albeit illusory, sense of relief. This fusion of psychology and food science suggests that effective nutritional improvement strategies must go beyond simple dietary advice. They must also incorporate tools and techniques for building emotional resilience.
* emotional regulation: 감정 조절 ** coping mechanism: 대처 기제 *** illusory: 환상에 불과한, 착각의
① a single high-calorie food choice is the full reflection of someone's emotional state
② some simple, clear dietary advice is a direct path to building emotional resilience
③ the regular consumption of some foods is the sole origin of our emotional skills
④ their preference for low-nutrient, fatty foods is a direct sign of a person's stress
⑤ an individual's emotional regulation skills are a key predictor of their dietary patterns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현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퍄션이라고해요
-
고옥고옥 우럿서
-
보정어케함 0
ㅈㄱㄴ
-
. 4
-
늙은심심 4
-
(심각) 고민이 있어요 13
디엠 보낼 때 응, ㅇㅇ, ㅇ 하면 너무 딱딱해보이고 웅 하묜 너무 애교같고 엉...
-
개말똥말똥한테 어카지 13
개똥이면 개똥이고 말똥이면 말똥이지.. 아니 이게 아닌데 잠이 하나도 안오네
-
슬슬 자야지 0
그래야지 않겠니
-
라는 상상 해봄
-
실모 추천 좀 7
진짜 점수 올리는 공부가 실모라는걸 요새 깨달음(수학,사문) 아직 드릴을 안 풀어서...
-
깝치지 않고 자러 갈게
-
작년에 빵꾸났었는데 이번년도 컷 정상화 될꺼같나요 아님 이번년도 빵꾸날꺼같나요?...
-
되다 말아
-
이재명 욕했더니 검열됨ㄷㄷㄷ 독재 ㄷㄷㄷㄷ
-
메인 6
뉴진스평 ㄹㅇ
-
ㅈㄴ 못생기면 웃음으로 승화라도 되는데 애매한 못생김은 죽도 밥도 안됨
-
특정해줄 사람이 없으면 됨
-
어렸을 때 사진 4
요렁거
-
아니 그정도 아니자마..
-
사진도없고반응도무섭고
-
신입생 넘 좋당 2
라인더르스!!!
-
어렸을때 ㅇㅈ 11
.
-
자기가 그런지 당연히 알겠지?
-
나는 혼자 잘 놀고 있을게
-
기적은 0
우연의 산물이 아닌 죽을 듯한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
난 서울대 충청캠 출신인데?
-
수학 진도 0
생각보다 빨리 끝날수도 있겠다. 복습해야지. 끝나고 나면
-
비슷한 모고 추천좀요! 시대 강대 인강강사들 실모나 아무거나요!
-
ㅇㅈ하지마세요 1
체질이바뀝니다
-
하루만에푸는책인가
-
쪽지 2
지지시지짓ㅅ짖지짖지ㅣ짓시짓지지
-
고생끝에 낙이온다는데 언제 낙이오지..
-
여기서 안철수가 "광복절을 정치쇼에 이용해"라고 말했는데 그 안철수 앞에 민주당은...
-
책을 끝내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요 67번을 마지막으로 끄읕
-
ㅎㅇ 7
ㅂㅇ
-
설경제는 그냥 세보임
-
다른사람이었음???
-
따고 싶은데..
-
설경제>>설경영 4
설경제는 어감이 자연스러운데 설경영은 ㅈㄴ부자연스러움
-
응애 5
그래더애기땐나름봐줄만하게생겼다생각함
-
끗
-
큰일났다 2
아까 남은 커피가 아까워서 때려부었더니 잠이 안옴 ㅠㅠㅠ
-
지금은 무슨메타 6
인가여
-
체스닷컴 1일차 5
오늘 10판 했으니까 여까지 해야겠다 첫판 스테일메이트가 도파민 레전드였음
-
그래그래 3
이미지 망했어요..
-
저 사람은 오르비를 대체 왜 하지
-
ㅇㅈ 4
ㄷㅇㅇ ㅎㄱㅅㄴㄷ ~
-
떡볶이 3
먹고싶어요
-
ㅠㅠ
531 하겟습니다...
자세한 답변은 오후에 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시간내서 다른 지문도 풀어볼게요!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전에는 다른 업무가 있어서 자세한 답변은 오후에 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방금 올린 동영상 해설을 보시고, 이해가 되는지 보세요.
수험생들의 문제점은 우선 크게 셋으로 나뉩니다.
1. 지문이 해석이 안 된다 .
(1) 해석이 전혀 안된다. (0%)--> 이 경우는 지문의 내용이 도무지 """무엇에 대한 것""인지를 모르는 경우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해서 강조하는데요. 우선 자신이 지문의 내용이 도무지 """무엇에 대한 것""인지를 모르는 경우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서 알려주세요.
지문이 전달하는 메세지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형태를 나타냅니다.
"A는 B를 C하다" 또는 "A는 C하다" 이때 A가 바로 """무엇에 대한 것""에 해당됩니다.
우리말로 예를 들면,
온달은 바보다. 라는 문장에서 이 문장은 무엇에 대한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당연히 "온달"이죠. 그리고 바보라는 것은 온달에 대한 설명입니다.
즉, 지문을 읽고 이 지문이 온달에 대한 것이구나 정도를 이해하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글에서 말하고자하는 대상을 찾지 못하면 독해부터 시작해야합니다. (물론 문제 풀이를 겸할 수도 있지요).
만약에 이 단계에 있다면 그것(대상)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줄테니 현재의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이것을 터득하는 것은 매우 쉽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면 됩니다. 필요하다면 그 내용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지문을 읽었는데 A( """무엇에 대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문제 풀이보다 독해 실력을 늘려야 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2) 50%정도 해석이 된다 ---> 해석과 분석에 대한 것을 동시에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분석이라는 것이 적용되기 때문에 단순히 (1)의 실력에 있는 수험생들보다 더 정확하고 더 빠르게 답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립니다.
(3) 50% 이상 해석된다.
여기서부터는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천차만별입니다. 언어 점수가 높을 수록 영어 점수도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학하고는 거의 무관한데 선택지를 분석하는데는 확률의 이론을 적용하는 정도가 필요합니다. 선택지 구성이 5개로 한정되기 때문입니다.
2. 해석은 되지만 이해는 안된다. (지문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3번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영어 시험은 지문의 단어만 어렵게 내도 수험생들은 엄청나게 어렵게 느끼고, 그리고 선택지를 적당히 의도적으로 구성하면 역시 어렵게 느낍니다.)
1, 2, 3 중에서 어디에 해당하는 지 알려주세요. 그에 따라서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달라집니다.
*** 댓글을 달 때에 한 번에 100자까지만 허용이 되어서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서 나눠서 댓글 올렸습니다.
작년 수능 이후로 3등급 정도 나오는 것을 보면 아주 모르는 1번 상태는 아닌 것 같고 2번에 가까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지문의 앞부분에서 해석이 안되다가 어느 중간 부분부터 눈에 들어오면 문제를 해석해나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기로는 단어의 절대적 암기 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 보통 60-90개 정도의 단어를 학습하지만 막상 실전에 가면 단어 스펠링과 외웠다는 사실만 기억나고 의미 해석이 안될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 단어 암기에 대하여 *
1. 단어가 부족하다면 하루에 암기하기에 적합한 수를 설정해야 하는데 다른 과목에 써야하는 시간을 고려 (이렇게 목표량을 설정한 것이 50개라면 그 보다 약간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55 또는 60개)해야 하고 책상에 앉은 시간보다 가급적 버려지는 시간(예: 밥 먹을 때, 화장실에서, 교통수단으로 이동시, 걸어다니면서 단어장으로 등등)에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어제 암기한 것은 오늘 다시 점검하고 오늘 새로 55~60개를 암기합니다. 이런 식으로 당일에 점검하는 단어량을 계속 늘려가면서 반복합니다.
3. [가장 중요] 우리말에 나는 무엇을 보면 무엇이 떠오른다는 말이 있죠.
단어의 뜻이 기억이 잘 안될 때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을 쓰는 겁니다.
단어의 일부분에 그 뜻과 연관되는 이미지를 연결해 놓음으로서 그 단어만 보면 그 연관 이미지가 떠올라서 곧바로 의미가 생각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어려운 단어중에서 참으로 암기가 안되던 단어가 있었는데 rudimentary라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것의 동의어인 basic과 연결을 해 놓으니 이 단어만 보면 basic이 떠 올라서 그 뜻이 금방 생각나더군요.
암기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고 개발할 수록 더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 3등급이나 1등급이나 같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3등급도 살짝만 건드리면 1등급이 나올 수 있고, 1등급도 불수능으로 만들면 3등급이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 언급하신 내용 중에서 단어 이외의 다른 것에 대해서는 오후에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후에 달아주실 해설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