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구T]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암기가 필수(기출 모음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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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법 - 기출문제 모음(2022년부터 25년까지).pdf
많은 1등급이 이하 학생들이 강사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개념을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착각합니다.
또는 수학은 절대 암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과연 최상위권 학생들이 문제를 그런 식으로 풀까요?
30문제 자체를 다 원리부터 생각하면서 해결하면 시험을 잘 볼 수 있을까요?
애초에 시험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순서가
정말 개념부터 시작일까요? 그럴리가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30문제 중 28~29문제를 이렇게 해결합니다.
문제 인식 -> 기준에 맞춰 동일성 검색 -> 관련 문제의 해법 적용 -> 정답
최상위권이 왜 최상위권이냐?
1. 암기력이 좋다.
2.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공통점과 차이점을 기반으로 분류하여 암기한다.
3. 시험장에서 그것을 그대로 구현화하여 28~29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한다.
이래서 최상위권입니다.
수능수학뿐만 아니라 모든 시험이 그렇습니다.
아니,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문제는 이렇게 해결합니다.
회사에서도, 연구실에서도, 법인에서도.
이를 부정하는 것은 인류의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이죠.
여러분이 수능수학에서 2~3등급에 정체가 되어 있다면,
준킬러 / 킬러에 대해
1. 분류 기준이 없다.
2. 암기된 것이 없다.
이 두가지가 없어서이고 이것만 100일내에 해결하면 1등급은 낭낭하게 나옵니다.
제대로 암기만 잘하면 100점은 몰라도 1등급은 나옵니다.
아니 96점까지는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수학 머리를 탓하기전에 암기된 문제가 얼마나 있는지 본인한테 물어보세요.
수험생 대다수는 암기된 문제가 없습니다.
(답만 기억하거나 개별문제 기억을 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준에 맞춰 암기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최근에 현장에서 복습테스트를 봤습니다.
했던 문제 모아서 4공법 적용 테스트를 본 것이죠.
결과는? 1등급~2등급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평균이 50이 안 됩니다.
이것이 수험생 현실이죠.
여러분, 최근 한달동안 본인이 틀린 것 모아서 시험보면
50점 넘길 수 있습니까? 저는 50점 넘기는 수험생 20프로도 안 된다고 확신합니다.
반대로 내가 한 것만 정확히 알아도 상위권 도약은 너무 쉽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풀기만 하고 흘려보내는 것은 공부가 아닙니다.
단단한 그물로 잡아둬야 공부입니다.
제대로 암기하세요. 답을 기억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핵심 표현, 그것을 묶을 수 있는 기준. 그것에 기반하여 외우라는 것입니다.
분류기준이 좋으면 좋을수록 암기도 잘 되고
문제인식도 잘 되겠죠? 그 완벽한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 4점공략법입니다.
그 완성된 분류기준, 그리고 그 기준에 맞게 정제된 문제를 제공하는
4점공략법 수업을 경험해보세요. 그리고 외우세요.
마지막으로 암기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자꾸 꺼내어 확인해보세요.
그냥 눈으로 보고 외웠다고 착각하니 수학, 탐구가 안 되는 것입니다.
수탐은 암기, 백지 복습만 잘해도 남들 다 찍어 누를 수 있습니다.
기출이냐, N제냐, 모고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수단에 집착하는 허수가 되지 마세요.
외울 때 기출을 추천하는 것은 친숙하니 암기 효율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로 22년부터 현재까지 공통과목 기출 올립니다.
하지만 이런 분류 기준으로 암기하면
꺼내 쓸 수가 없습니다. 4공법에 맞춰서 암기해보세요.
수학이 국수탐탐 중 가장 쉬운 과목임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현강 개강 안내입니다. 4공법 공부한 친구들은
현강에서 암기 확인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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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goat
숭배합니다
걍 96점까지는 윤구쌤 말대로 하셈 ㄹㅇ 미적96점 안정적으로 나오면 그때부턴 문제도 많이 푸는게 의미가 있는데 결국 시험장에선 한문제는 본인의 실력으로 뚫어내야함(물론 이것도 결국엔 4공법안에서 나오지만 시험장에선 파악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림 ㅜ) 일단 윤구쌤듣소 고정96점부터 찍는것만 생각해라잉
전문 강사는 다르긴 하다.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네요.
대학생 과외랑 짬이 다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