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문학 기출 모음 (5) - 《전우치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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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문학 기출 모음 (5) - 《전우치전》 외.PDF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전우치전》을 비롯한 영웅담을 다루는 고전 서사 기출 작품·문제를 모아봤습니다.
영웅을 다루는 대부분의 고전 서사는 권선징악의 메시지가 뚜렷하고 인물 간의 관계가 복잡하지 않으며(ex- 선역 vs 악역) 결국 주인공의 승리로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그렇게 어려워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올해 수능 연계 교재에 영웅을 다루는 고전 서사가 네 작품이나 나온 만큼, 제가 가져온 텍스트를 읽어보면서 옛 사람들이 작품과 당대 현실에서 영웅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영웅이 없는 사회가 불행한 것이 아니라 영웅을 필요로 하는 사회가 불행한 것이다." - 베르톨트 브레히트
"행동하는 영웅에 대한 갈망은 거꾸로 보면 자신은 행동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현실적으로 모두가 거인일 수 없다면, 우리는 난쟁이의 보폭에 맞춰 10만 년의 걸음을 걸어야 되지 않을까." - 티르 스트라이크, 이영도 작. 소설 《오버 더 네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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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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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 독서 막힘없이 다 풀렸음. 실모 무쓸모하다는 오르비 충고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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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선 x 정병호 80제 63p: 킬캠 2회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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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서그런가 속이울렁거리고온몸이쑤시고숨이차고조굼만걸얻ㅎ 쥭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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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ㅏ리나 랑 viviz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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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리 아머 배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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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닌 학원이 동네 보습학원이 다였는데 뭐랄까 성적은 웬만큼 나오긴 했는데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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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 계속 4등급 60점 대에서 정체중인데 재수인데도 이 ㅈㄹ이니 좀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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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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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어떤 게 좋은가요? 과하게 어렵지도 쉽지도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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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과목 공부하다가 지쳤을때 현대시 기출이나 사설지문 하나 풀면 정화되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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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교육이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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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고침하면서 뭐 없어졌는지 찾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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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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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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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무조건 가능일듯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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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오늘 레어 만들어주는 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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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왜케 뜨겁냐 3
으윽 익어가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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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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