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컵 [1366074] · MS 2024 · 쪽지

2025-08-07 00:19:20
조회수 174

약스압, 장문) 생1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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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1 독학하는데 점수 진동이 유독 심해서 조언 구합니다.

1일 2 - 3실모 푸는데 어쩔 때는 44 - 48점을 왔다갔다 하다가도 어느 순간엔 또다시 36 - 7점으로 추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찍는 건 작수랑 얼마 전 서킷 6회를 제외하곤 없습니다.

물론 유전이나 준킬러에서 말리거나 발상을 떠올리지 못해서 떨어질 때도 분명 있습니다. 


얼마 전에 푼 서바 1회를 예로 들자면 돌연변일 포기하고 가계도와 같은 유전, 준킬러들은 모두 맞췄는데

이렇게 첫장이랑 7번 호르몬 문제에서 틀려서 37점이 나왔습니다.

특히 1번 3번 6번을 틀렸거나 이번 6모 다인자도 마지막에 계산을 잘못해서 틀리는 등 개념을 아예 몰라서 틀렸다기 보단 실수로 틀린 경우가 꽤 있어서 그럴수록 스스로에게 더 분해지곤 합니다.


저는 가계도•돌연변일 빼곤 순서대로 풀되 준킬러나 유전에서 시간이 좀 걸린다 싶으면 넘겼다가 다시 푸는데 이렇게 이상한 데서 틀리는 거는 어떻게 줄여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에 실모 보는 횟수를 늘려야 할까요?


지금은 하루에 1일 2실모로만 생1 공부를 하는데 N제 비중을 어느정도로 잡아야 할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실모는 한 쪽 실모만 풀면 그 실모 논리에만 익숙해져서
서바•전국 / 서킷 / N서바 / 브릿지•전국 / 강K•K+ / LCS / 트레일러 / 서프 / 시대 월례를 사고 

여러 번 풀기 위해 스캔한 뒤 인쇄해서 날마다 돌아가면서 풀고 있습니다. N제는 디캎 캔버스, 어댑터, 킬러랑 시대인재 볼텍스 산 거 풀거나 틀린 거 다시 풀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가르쳐주셨던 쌤께서 가정 말고 논리를 찾으라고 배웠어서 작년엔 논리만 찾느라 가정을 거의 안 했다가 최근에 기출 다시 돌리면서 어느정도의 가정은 필요하단 걸 알게 돼서 가정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가계도를 많이 맞추게 됐는데 가정을 써서 맞춘 게 본실력인지 의문이 들고 실력이 느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듭니다.


우선 선지 대입은 아예 안 하고 있고 가계도 같은 데선 갑툭튀, 열여우남, 열성공유, 우성동형, DNA 상대량 정도 찾아보고 그 이후에도 잡히는 게 없으면 가정을 쓰기 시작하는데 다른 분들은 언제쯤부터 가정을 쓰시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소한 건데 가계도 오답정리하면서 마지막엔 가계도 그리고 끝내는 게 습관 들어서 현장에서 풀 때도 가계도 어느정도는 그리고 푸는데 이 습관을 고쳐야 할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그 밖에도 해주실 조언 있으면 마음껏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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