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뎊이 어쩌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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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N축을 대학교 3학년때 과외학생이 알려줘서 처음 알았습니다
그거 모르고도 가형 30번 풀고 다녔음
국영은 말할것도 없고 수탐도 자료탓은 패배자의 위안거리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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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ㅠㅠ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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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칠때는 N축 유행안했다는게 유머
“스킬은, 스킬에 매달리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본인 능력이 뛰어난건 대단한건데
남도 다 그렇게 할수잇는건 아니긴 함요
스킬에 시간 아무리 많이 투자해봤자 기댓값 한문제 이하로 차이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외해보면 막상 가볍게 알려준것도 소화못하면서 스킬탓 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애초에 사설 컨들이 스킬만 익히려고 필요한건 아니잖슴요
체감상 사설탓 하는 친구들의 학습정도가 사설탓 안하는 친구들에 비해 훨씬 낮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 말은 맞죠
저도 기출만으로 96점 100점 이론상 갈 수 있고 그걸 지향하는 공부가 옳다고 생각 하거든요
근데 저만해도 사설 컨 양적으로 대량투입해서 올린 점수가 적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에...
공부 재능이 뛰어나다는건 개인적으로 양적 투입을 적게 해도 그게 질적으로 우수한 학습으로 거의 다 이어지는거라 생각함(뭘 공부해도 삽질을 덜 하고 빨리 실력이 는다)
애초에 지방도 지방 나름이고 수도권도 수도권 나름인데 지방 수도권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지방은 열악하고 수도권은 유리하다 이렇게 말하는 관점부터가 잘못됨
러프하게 말하는건 맞지만
대체적으로 지방이 평균값이 열악하긴 함
수도권은 잘 모르겟고 서울은 평균값 더 높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