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이거 내가 학종 이야기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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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 먹고 이야기 안 했던 이야기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서 안 한 거
그냥 생기부 종합에서 다각도로 보는 것 중에
학생 인성 및 대외활동 기록 같은 거
이거는 ㄹㅇ 교사분들이 니들 명줄 쥐고 있는 거나
다름 없음
본인 고교 시절에 세상 모르고 깽판치면서 크고 작은
사고 문제로 선생님들 속 좀 뒤집어놓거나 그랬던 애들
보면서도 답답하면서도 한심한 것도 있었고 암튼
니들 초중딩 시절 나 고딩 때 시절도 있긴 있었는데
그 때는 지금 일어나는 것보다는 살짝 약화판 버전이라
봐도 무방한데
결국 요즘에 크든 작든 교권 침해로 간주되어 학생기록부에
올라가거나 학폭위로 처분 받던지 아님 무단조퇴나 출석부에
이상한 거 찍힌다든지 교사한테 낙인 찍혀서 안 좋은 거 적히면
걍 대학 가는 거 계획 자체를 접어야 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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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기부 교과목 성적 안 좋고 교우관계 잘 안 풀린다 한들 교우관계 개선하는데 온 힘 쏟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면서 생기부 교과목 끝까지 포기 안 하는 애들도 언젠가는 빛 보는 법이더라.
신은 돕는 자를 돕게 되어있지
결국 대학들도 자기가 처한 상황 끝까지 해결할라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면서 현재에 충실하고 갓생 사는 애들 필요로 하는 거지
뭐 그렇지 않고 생각 없이 미친듯이 놀기만 하고 물 흐르는 듯 사는 애들 뽑아봤자 대학 편견만 심해지지 뽑을 이유 자체가 없음 ㅇㅇ
결국 대학 이미지는 그 소속된 학생들 자신들이 만드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