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들어갈 때 혹시 수트 입고 들어간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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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목을 얼떨결에 실천한 적이 있습니다.
오전 교양강의 발표 수업이 있었는데, 수트를 입고 발표를 했는데 옷이 날개라고
느낌이 좀 다르더라고요.
사실 일부러 입은 것은 아니고, 오후에 졸업논문 심사 때문에 교수님 뵐 일이 있어서
옷 다시 갈아입기도 귀찮아서 입은 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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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은우다.
조금 웃긴 이유였는데
결혼식 가려고 한벌 들고 학교에 갔는데
학교에서 뭔일인지 평상복 입으면 안되게 되는 바람에
재킷 빼고 노타이로 입은 적 있지요
이런 경우도 있으셨네요!
뭘 쏟았나? 잉크를 엎었나 아마 이런거였습니다 ㅋㅋㅋㅋ
포토월이라도 있었어야 ㅋㅋㅋ
초등학생때 엄마가 어디서 받아오셨다고
노란색 정장 풀세트를 주셨는데 색깔 예쁘다고 입고 가라해서
풀 옐로우 정장 입고 갔던 기억이 있네요(바지도 노란색..)
패셔니스타!
완전 귀여웠겠닼ㅋㅋㅋ 지금의 닉네임과는 전혀 달랐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