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
블아 깔아볼까 1
재밌음?
-
아카이빙해볼까 4
취미로
-
난 초인이다.
-
Bts 진 닮고 몸도 좋고 싶다
-
예
-
하나라도 어긋나면 내 모든 계획이 틀어짐
-
평생 사깎참으로 살아야겟다
-
96 41 100 합격 못하려나 1차 못붙으면 담임쌤이 팬다던데
-
물냉vs비냉 10
물냉파손
-
개강하면 월요일 1시~4시에 하나 7시반-9시 하나 화요일은 그냥풀강 수요일...
-
전간게파임
-
아줌마 되는 나이 몇임??
-
집근처는 수요가 좀 많아서 금방 구해지는데 학교근처는 죽어도 안잡히더라 신기하긴해
-
기빨리려나
-
천국이네
-
진짜 못참겠다 6
오르비 안 하려 했는데 어쩔수없음.. 근데 김과외 시작하고 6개월만에 성사 10명...
-
전에 형들이랑 여행가서 소주 몇병 깠더니 그 다음주 5모...
-
딸피아님
-
엽떡 요거트아이스크림 마라탕 탕후루 황치즈 파스타 꾸덕한치즈 좋아함..
-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턴가 체질이 바뀌었는지 먹을때마다 배탈 나서 요즘은 간장게장...
-
이게 내 얘기일줄이야
-
오늘부터 0
진짜 바뀐 나가 된다 순공 8시간 목표로 지금 자러감
-
심맨한테 40분 맡긴다 안맡긴다 일단 난 맡김
-
빨리 0
이 입시판을 탈출해서 나답게 살아보고 싶다.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
나 옯창아님 2
반박시님말이무조건틀립니다 제가맞아요
-
님들 비계 좋아함?? 15
그냥 느끼하고 기름맛 밖에 안나서 싫은데..
-
저옯창인가요 2
녜
-
개조은데
-
슈냥 정벽?
-
대학가기 3
대학가기 스ㅟㅂ지않노..
-
나 개뉴비임
-
뭐만하면 다 정치태그를쳐다너
-
고닉은 진짜 되면 안됨,,
-
go round the outside round the outside round...
-
얘기괜히꺼냄 하
-
항상 고점매수만 하면서 산듯
-
간장게장을 억까하려하지마
-
갑자기 궁금해짐 내가 볼땐 안좋은 면밖에 없는 것 같은데
-
여론조사 1
-
절대 밥도둑 아니라고 진짜 게장 못느끼는 사람들은 머임
-
투데이 80이상 집합 10
나밖에 없다고? 해산.
-
1.이전에 선생에게 찝적댄다 2.시험직전 3일전에 선생의 폰을 뺐는다 3.잠금을...
-
날 ”검은 악마“ 라고 불러줘. 이만 편히 쉬고싶군.. good bye good knight
-
랜덤노래추천 4
시퍼런 봄/쏜애플 Letter to myself/태연 Antifreeze/백예린...
-
~.~
-
솔직히 6
라고하면 안되겠지 누군진 말안함
-
alcohol and I’ll feel like Godzilla
-
1.ㅈㄴ 어그로 끌릴만한 주제를 가져와서 딥피드 10개정도 만든다. 이러면 최소...
시 하나 얘기해주세요!
시집 한 권 추천좀
시집은 잘 몰라서 ㅋㅋㅋ
엇
작년수특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이용악 선생님… “풀벌레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도 나름 기억에 오래 남네요

좋은시 추천질투는 나의 힘
단 한 번도 스스로 사랑하지 않았노라…
다른 시가는 있...
뭐에요?
승무 <<< 한국시중가장미적으로아름답다고생각함
조지훈 작가분꺼 맞으신가요?
ㅖ
이야… 되게 미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을 수 있는데 생각이 되게 깊고 멋지신 분인게 느껴지네요
간직하고 있는 시가 있는데
제목도 모르고 기억이 안남... 영원히 그 시를 더듬는 중
와… 그것 마저도 애틋한데요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소리 들리나요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나요
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나요
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시들까요
이제 작별을 할 시간
머물고 가는 바람처럼 그림자처럼
오지 않던 약속도 끝내 비밀이었던 사랑도
서러운 내 발목에 입 맞추는 풀잎 하나
나를 따라온 작은 발자국에게도
작별을 할 시간
이제 어둠이 오면 다시 촛불이 켜질까요
나는 기도합니다
아무도 눈물은 흘리지 않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히 사랑했는지 당신이 알아주기를
여름 한낮의 그 오랜 기다림
아버지의 얼굴같은 오래된 골목
수줍어 돌아 앉은 외로운 들국화까지도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당신의 작은 노래소리에 얼마나 마음이 뛰었는지
나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검은 강물을 건너기전에 내 영혼의 마지막 숨을 다해
나는 꿈꾸기 시작합니다
어느 햇빛 맑은 아침 깨어나 부신 눈으로
머리맡에 선 당신을 만날 수 있기를
아 뭐더라… 무슨 노래였던거 갗은데
릴스에서 본건데 이정하 - 다시, 안개 인상깊었어요
내 생애를 걸고 너를 지명수배한다
박상수 - 숙녀의 기분 추천해요.
진짜 현대시랍니다.
현대란 탈을 쓴 근대시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