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학파들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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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크만 제대로 체화하면 독서는 무적이다 <<이딴 바이럴 좀 안 했으면 좋겠음
이원준쌤 똑똑한 거 알죠.
실제로 현장응시하셔도 어느 강사들보다 독서 잘 푸실 거 아는데
절대 다수의 인간들은 정보 처리능력이 저 정도로 좋지 않잖아요.
강의 내용이랑 그 사람의 실력이랑은 별개로 생각해야죠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그 정병훈쌤이 아무리 수학을 잘 하셔도
정병훈 강의만 잘 체화하면 수학은 무적이다 << 이런 말 안 하잖아요
국어도 똑같지 않을까요
님들 231122 수식으로 미는 풀이 솔직히 안 할거잖아요
님들 24수능 겸양 문제 시제로 안 푸실거잖아요
원준쌤 강의를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에 이원준쌤은 뭔가 강의 방향이 많이 수능이랑 엇나간 느낌이고
그걸 강사의 압도적인 스키마로 커버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지능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사람들이 본인 이원준 들으면
무슨 어나더 클래스인것마냥 찬양하는 게 좀 꼴보기가 싫네요
국어는 손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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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하면 안되겠지 누군진 말안함
이상하게 광신도가 많아보이긴함 수강생들 파이가 크지 않아서 그런가. 물론 이원준쌤 잘못은 절대 아니지만.
본문 일리있는데 맨 밑줄보고 좀 ; 손창빈도 이원준과인데
대신 이쪽은 실적으로 증명하잖아요
어 진심으로 하는 말씀이신가요?
제성적을올린실적말이에요.
그건 이원준 수강생들도 그렇고 어디 하꼬 학원 쌤 수강생들도 할 수 있는 말 같은데
갑자기 여기서 개짜치네…
이건농담으로봐줘
기습 바이럴은 손평 ㅋㅋㅋㅋ
뭐든 잘 체화하면 무적이긴 해요 그 체화의 수준이 높아서 그렇지
그리고 24수능 겸양문제는 시제로 푸는게 맞습니다
이전부터 시제풀이 계속 강조하셨고 당해년도 6평해설에서도 문학에서 조사 어미 접사로 장난치는거 주의하라고 판서까지 하셨는데
틀렸다고 한 적 없어요
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풀지는 않을거라는거죠
대다수의 사람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일관적이지가 않으니까요?
일관되게 조사어미, 일상언어, 시간적선후성 강조하셨는데요?
34번
4. (나)는 ‘청산’에서의 삶에서 느끼는 자랑스러움을 ‘야인 생애‘로 표현하여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군.
??? : 겸양 맞음? 틀림?ㅇㅇㅇ은 맞다는데?
- 지문에서 겸양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알 바 아님
- 그치만 야인생애(속세랑 연 끊고 사는 사람) 표현으로 겸양을 나타내는 것 자체가 헛소리임
- 그보다 전에 자랑스러움을 표현해서 겸양을 나타내는 것 자체가 헛소리임
이게 가장 일반적인 독해 아닐까요
1. ‘야인‘은 겸양이 맞습니다.
2. 자랑스러움과 겸양은 양립이 가능합니다.
3. 일반적이라고 말씀하시는 근거가 궁금하네요.
겸양 :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함.
야인 : 아무 곳에도 소속하지 않은 채 지내는 사람.
ex) 그는 공직에서 물러나 나머지 생애를 야인으로 지냈다.
'겸손'이 성립하려면 먼저 '낮춤'이 성립해야 합니다.
야인생애는 그저 화자의 삶을 대변하는 말일 뿐입니다.
"(정치 밀려나서 농사지으며) 두어라, 야인생애도 쓸 일 있으리다."
"(재수하면서) 언젠가는 이런 재수인생도 쓸 일 있겠지"
'재수인생'이 겸양일까요?
야인생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화자에게 겸양의 마인드가 깔려 있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야인생애로 표현하여' 겸양을 드러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혹시 김재훈 들으셨나용 완전 김재훈풀이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자랑스러움과 겸양은 양립이 가능합니다.
다만 자랑스러움을 '표현'함으로써 겸양을 드러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충분히 겸양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야인의 첫 번째 뜻은 ‘교양이 없고 예절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또한, 화자는 향촌 사족이었습니다. ‘야인‘에는 조선의 사회적 신분제 시스템상, 스스로를 교양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겸양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자랑스러움 자체를 느끼지 않기 때문에 이 선지를 틀렸다고 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인'에 낮춤이 성립한다고 해도,
이를 겸양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보기의 (나)에 제시된 관점에서는 자족감, 긍지를 드러냄을 중심으로 독해하라고 주어졌습니다.
야인생애는 자긍심과 자족감의 표현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자신을 낮췄기 때문에, 겸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낮추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양하는 태도로, 이 역시 겸양입니다. ‘겸양어를 통해 겸양의 태도를 드러낸다.‘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화자가 자랑스러움을 느끼지 않는 것은 명백합니다. 자랑스러움과 자족감을 구분해야 합니다.
긍지 : 자기 자신의 실력, 자신이 쌓아온 것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심정으로 그것에 기반한 당당함
화자가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것은 (보기)의 관점이니 부정할 수 없습니다.
자랑스러움을 '표현'하지 않았기에 선지가 틀렸을 뿐입니다.
보기가 무엇을 말하던, 그것은 해석의 단서입니다. 텍스트에 반대되는 해석은 그냥 틀린 해석입니다. ‘두어라 야인 생애도 자랑할 때 있으리라‘는 부분에서, 자랑할 때가 미래에 있으리라고 예상하므로, 현재는 자랑스러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아울러 해당 부분은 생황 공간에거의 긍지가 아니라 출사하지 못한 선비로서 가지는 회포라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216t는 겸양 <=> 자신을 낮춤 으로 해설하십니다
Capablanca님 말이 사실이라면
이원준선생님이 잘못 해설하셨습니다.
저 둘은 절대 필요충분조건이 아닙니다
이원준선생님이 그걸 모르실 분은 아니고
아마 님이 발췌해서 왜곡해 주장하시는 것 같네요
평가원에서 주어진 (보기) 관점을 무시하고 지문을 독해하시겠다면야,,, 할 말이 없네요 더이상
보기를 무시하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보기를 근거로 지문을 해독해야 할 뿐입니다. 그리고 화암구곡 해당 부분에서 화자가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는 해석은 텍스트와 불일치합니다.
이는 학술적 근거도 갖춥니다.
이 論理的 構造는 이 작품의 主題가 <야인(향촌사족)의 농가 생애도 자랑할 때가 있으리라는 기대로 야인의 농가 생애를 스스로 달램>임을 보여준다.
https://kiss.kstudy.com/Detail/Ar?key=3574448
이제 봤네요
우선 지문에서의 '야인생애'는 (보기)의 관점 때문에 표준국어대사전의 첫 번째 의미(교양이 없고 예절을 모르는 사람)보다 두 번째 의미(아무 곳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는 사람)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인용해주신 자료에도 야인을 낮춤의 의미가 아닌, 향촌 사족(두 번째 의미)로 해석하였습니다.
따라서 우선 야인생애로 표현하여 겸양을 드러냈다고 볼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화자의 정서는 쉽게 변하지 않고, 지문보다 (보기)의 관점이 우선되어야 하기에 자랑스러움은 내면에 깔려 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러우나, 야인생애로 그 자랑스러움을 '표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선지가 틀린 것입니다.
수식으로 미는 풀이 솔직히 안 할거잖아요 -> 할거임
겸양 문제 시제로 안 푸실거잖아요 -> 풀거임
왜 못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비유에 핀트를 잡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못 한다고 한 적 없고 잘못되었다고 한 적 없습니다.
최상위권이 부가적으로 알아가기에 좋은 관점일 뿐,
가장 일반적인 풀이라고 합리화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렇게 적던가요
저게 뭔 비유인지도 모르겟군요
일반적인 풀이가 아니라고 주장을 하고싶으면 근거를 자세히 대시던지 떡하니 주장만 써놓으시네요
"원준쌤 강의를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에 이원준쌤은 뭔가 강의 방향이 많이 수능이랑 엇나간 느낌이고"
별 근거 제시도 없이 그냥 강의의 가치 자체를 부정하고 잇는데 이게 비하가 아니면 뭔지 모르겠네요
엄밀히 말해 비하라고 볼 여지는 있지만 개인적 사견인거고, 독자 가치판단에 더 비중을 둔 경우임
부정적 어투는 맞는데 그냥 개인의 느낌인 영역이니 근거도 당연히 빈약하죠 그만큼 발언의 경중도 가볍고요
이걸 진지하고 중대한 사안으로 “아 얘가 그렇게 느끼니까 안좋구나!”라고 생각하면 서로 곤란해져요
개추
수능 강사한테 강의 내용이 수능이랑 엇나가있다고 하면 그게 비하가 아니고 뭔데 대체 ㅋㅋ
그런 방향 엇나간 관점조차 도움되는 소수 학생들이 있겠죠.
그건 비하를 하고 나서,
그 비하가 적용 안될 수 있는 사례도 있다면서 비하가 아니라고 둘러대는거죠 ㅋㅋ
저 문장은
"나에게 이원준은 수능이라는 특성에 맞지 않는 강의 방향성을 추구하는 수능 강사로 느껴진다"
그냥 기본이 안돼있는 강사라는건데
그냥 비하하는 게 맞다고 쿨하게 인정하면 안되는거임? 왤케 추하게접근하지
다만 이원준만 체화하면 국어는 무적이다
<< 이딴 개헛소리를 이원준T의 반의반도 못하는애들이 하는 게 꼴보기싫다는거임
좋게 말해도 싸가지가 없으면 답변하기가 싫어지노
뭘 좋게말함 ㅋㅋ
님은 별 근거도 없이 강사의 강의 방향성이 수능에 맞지 않는다는, 강사의 정체성 자체를 부정하는 말을 해놓고
"아무튼 비하는 아니에용~"
하는 게 좋게말하는거임? ㅋㅋ
싸가지가 없는건 본인이고용
타수가 증명하잖아 한잔해 ㅋㅋ
가끔 원준쌤 해설을 보면서 '이렇게 풀 수도 있겠구나' 하고 넘기는 편입니다 (사후적으로 얻어가는 느낌)
제가 그렇게 풀지는 않지만 엄밀하고 정밀한 풀이를 보여주시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런식의 '엄밀한' 문제풀이를 지향하는게 수능 국어 실력 향상에 효과적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국어는 한병훈
231122 수식으로 풀어도 이원준 못 들으면 ㄱㅊ
이원준 들어도 231122 수식풀이는 도저히 못하겠어서 비추
이 강사 저 강사 다 들어봤는데 아, 이게 맞구나 싶은 강사는 정석민 밖에 없었다.
일단 231122 전에 171130 1시간 강의 들으면...
댓글 맛있네요
전 양보 안했네? 겸양 아니네? 로 풀었습니다
시험장에서 겸양과 겸손의 명확한 차이를 알고 있었다면 이게 맞죠
근데 가끔 겸양은 겸손과 양보의 합집합이기에 겸손이면 겸양이다라 말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95703
국립국어원 답변이 있어용
일단 216 216! 이원준학파!! 스키마스키마!!
하는 사람치고 잘하는 사람을 본 기억이...
모고 담날엔 다 어디론가 사라져....
이원준 듣고 잘하는 사람은 저렇게 광신하진 않겠지
논리적인 사람일테니까
강평!! 강기분!! 하는건
타수, 수천개의 성적 향상 후기가 증명해주니까
5타..? 사알짝 애매하긴해 ㅋㅋ
이원준 강의 방향이 수능이랑 많이 엇나간 느낌 << 이건 너무 주관적인데? 근데 상위권용 수업이란 일부 댓들한텐 공감함 이원준쌤 수업이 구문론적인 굉장히 미시적인 독해를 가르치기 때문에 일단 거시적인 독해력이 어느정도 선행되는 사람이 들어야 효과있음 난 글 읽을때 거시적인 독해력 피지컬만 믿고 선지판단 엄청 왔다갔다 하던 스타일이라 원준쌤 수업듣고 선지 왔다갔다하는거 엄청 줄고 정보처리하는게 편해져서 만족함 그리고 개인적 의견으로 강사느낌아니고 교수님느낌나서 더 좋았음 + 체화하기 어려운건 모르겠음
당연히 주관적이죠 제 생각인데
기본기 잘 되어있는 최상위권 타겟 수업이라는 걸
듣기만 하면 자기도 최상위권이 되는 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꼴보기 싫어서 쓴 글이에요
교수님 느낌인거 동감 잘 맞으면 좋은거죠
그럼 그렇게만 쓰던지 왜 근거도 없이 비하를 하는지 모르겟노
내가 느낀 걸 쓰는 것도 문제인거임?
열폭 그만하고 공부나 하세요
애니도 좀 그만 보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거봐 이럴줄 알앗음
수준 떨어지는 새끼엿노 애초에
글에 100프로 동의
그냥 강민철 들으면 되는 거 아님? (진짜 모름)
수능의 차원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대학교 와서는 216 선생과 같이 생각하는게 꽤 도움 많이 되는 듯
이원준은 왜캐 광신도 많은지 신기함
현역 때 1강 듣고 런친 경험에 의하면 고능아 전용 수업같긴함
방향이 엇나갔다 < 주관적인 평가에 불과한 표현을 비하라고 하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할 수 있는 거임? ”돈 아깝다“ 는 강의 후기도 표현에 자유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최근에 나온 걸로 아는데,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는 표현을 비난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법적인 판결과 일상에서의 판단을 같이 보시면 안되죠
그리고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는지와 비난이 맞는지의 여부는 별개입니다
비하가 맞고 표현의 자유에도 해당한다면 그 표현을 가지고 글쓴이를 비난할 근거는 되지 않는 거 같은데요. 의사 표현에도 선이라는 게 있지만 강의를 쓰레기라고 한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수험생에겐 과하다는 의미인데 이게 선을 넘은 표현인가요?
그리고 그럼 저도 댓글을 저렇게 달 자유가 있지 않을까요
비난 가능성이 없는 행위에 비난을 하는 건 표현의 자유의 선을 넘은 거죠
돈아깝다는 건 자기한테 안맞는다는 거임.
자기한테 안 맞은 이유를 제시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 그 멘트로 A가 돈아깝다고 B도 돈아까워지는 건 아님.
방향이 엇나갔다는 건 애초에 강의 자체가 기본적으로 잘못됐다는 거임.
수능용으로 알맞지 않은 강의가 수능용으로 팔리고 있다는 거임.
당연히 돈아깝다는 거랑 다르게 강의의 구조적 부분과 강사의 학생에 대한 이해 부족을 지적하는 것이기에 구체적인 근거가 필요함.
애초에 강의에 구조적 결함이 있다면 다른 학생들이 이거 말고 대체재를 듣는 게 무조건 낫다는 결론이 나옴.
그래서 본문은 근거로 그 예시까지 들고 있고 합리적으로 납득 가능한 수준의 근거로 보이는데요. 애초에 무지성으로 까내릴 목적의 표현이 아니에요
댓글에서 예시에대한 반박이 나오니까 "예시는 예시로만봐라, 예시에 핀트두지말라" 는데 저 예시가 본문에 대한근거라고요?
얘는 글을 좀 잘못썼어서 수정함
진지하게 저 댓글이 논리적인 반박으로 보이시나요?
핀트 못 잡고 떼쓰는걸로 보이는데 저는
전 본문에 든 저 예시가 오히려 핀트나갔다고 읽힘. 문제문제 단위로 찝어서 이 풀이 현장에서 할수있겠냐고 물어보는게
해당 강사의 강의 방향이 수능이랑 맞지않다거나
해당 강사의 내용 방향성을 뛰어난 지능 없이 체화할 수 없단 거의 근거가 됨?
핀트를 못잡고있는건 너에요 저능아님
지가 반박 못하면 그저 나오는말이 "핀트를 못잡는다 맥락을 봐라"
무지성으로 까내리는 수준의 글 이상이하도 아니라는 게 제 주장임. 설사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 해도.
이원준의 강의는 구조적으로 수능에 엇나갔기 때문에 이원준만큼, 혹은 이에 근접하게 똑똑하지 않으면 이원준을 듣지 말라는 소리랑,
이원준의 강의 들은게 돈아깝다는 소리랑,
뭐가 더 부가설명 없이 작성했을 때 비하표현일지는 명확하다고 생각함.
심지어 전자의 경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원준은 똑똑한 사람 전용이다"라고 읽히지도 않음.
똑똑한 사람이면 수능준비할때 수능에 엇나간 강의를 들어야됨? 그건 아닐텐데
걍 듣지말라는 얘기를 길게길게 세부적으로 늘린거임
그리고 그걸 뭔가 있어보이는 양 포장하는 게 ㅇㅇ
있어보이는 양 포장해서 불쾌했다 > 이건 이해하지만, 어떤 표현을 사용하든 주관적인 평가에 지나지 않는 글이고 이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그니까 님은 본문은 이원준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고 이 글에 달린 댓글은 작성자에 대한 과도한 비난으로 느껴지신단 거임?
표현의 자유측면에서 보자고요.
게시글 작성자는 소위 "이원준 광신도"를 지적하며 이원준 강의 체화하면 고득점이 나온다는 주장을 쓰레기같은 소리로 취급함.
이건 표현의자유침해가 아님?
쓰레기 같은 소리 < 라는 표현을 썼으면 침해라고 생각했겠죠. 근데 그 정도의 과격한 표현은 없어보여요
맥락상 ㅋㅋ 저런얘기하는 거 꼴보기싫다,
저런얘기 좀 안했으면 좋겠다,
"이원준 지능의 반의반도 안되는애들이 저런얘기하고 다닌다"
별개로 저는
저 문장들도, 그리고 댓글의 게시자에 대한 반응도
전혀 표현의 자유 침해로 느껴지지 않음.
님이 그런식의 취지의 댓글을 달았기에,
왜 한쪽에만 불편함을 느꼈는지 이해가 안된단거임 저게 표현의자유 침해란게 아니라
저한테는 글 자체가 전혀 완결성이 없는 무지성 비난 수준의 글이라고 보임.
이를 "비하는 아니다" "사견일 뿐이다"로 포장하는 건 진짜 너무 전형적인 수단이라 굳이 언급도 하고 싶지도 않음 ㅋㅋ
제가 이 글을 지적하는 건
작성자가 소위 이원준 광신도를 지적하는 메커니즘이랑 똑같다고 느끼면 됨.
님이 전자는 안되지만 후자에는 별 문제를 못 느꼈다면 그거 또한 님의 사견이고
후자에 문제를 느낀 거 또한 제 사견임
님이 제 의견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더라도 저는 그걸 원천봉쇄하려 할 이유가 없음
님 댓글 쭉 읽고 다시 확인해보니 충분히 일리가 있네요. 제가 좀 치우친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이원준 맞는 사람은 잘 맞긴 해여 각자 잘 맞는 쌤이 있는 거죠
그냥 맞으면 들으면 되고 안 맞으면 안 들으면 되고 그런갑다~ 하고 살아갑시다 우리
지극히 사견으로는 이원준 강사의 강의는 ‘수능 국어를 풀자‘ 보다는 ’텍스트를 정리하고 그 안의 정보를 처리하자‘에 가깝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이원준 통해 국어 4등급에서 백분위 100 수준까지 올린 입장에서 그닥 유쾌하진 않으나 비하의 의미는 없다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이원준 까면서 국어는 손창빈 이러고 있다 ㅋㅋ
강의는 들어보시고 내용으로 까세요
신도들 꼴보기 싫다는건 할말이 없는데 해설 몇개 딸깍보고 기껏 한다는말이 강사 압도적인 스키마빨 ㅋㅋ
비하는 아니라며 포장질까지 가관이네
깔거 다까고
음침하게 암튼 비하의도는 없다노 ㅋㅋ
선특으로 이원준 현장 풀커리 탄 사람인데요 ㅋㅋㅋ
실제로 느낀 후기입니다만
강기분 듣고 와야할듯 ㅋㅋ
보기 해석해도 저 야인 부분은 자랑스러움이 아닌데요
7수도 자랑할날이 오리라...
정서랑 태도를 구분하셔야 합니다. 보기에도 나와 있듯이 화자에게 자랑스러움은 내면에 깔려 있는 것입니다. 야인생애로 ’표현‘하지 않았을 뿐이죠.
근데 이원준 강사님의 강의가 수능과 괴리가 있다라는 식의 발언이 이토록 물어뜯기게 된 경위는 조금 의아하네요...
오르비는 친절하면서도 때로는 굉장히 무섭네요..
본문에 해당하는 글이 대체적으로 좀 깐족스럽게 느껴지면서 남을 깎아내리는 듯한 투가 있긴 한데, 전반적인 글쓴이의 태도보다는 수능과 괴리가 있다라는 문장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것이 다소 의아하다는 의미입니다.
주장의 방향성은 맞다고 치더라도, 그냥 단발성으로 같잖은 근거 몇개 긁어와 대충 논리세우고 어떻게든 조리돌림 해보려는 어그로성 의도가 너무 보이니까요.
그쵸그쵸 두 입장 모두 이해가 갑니다. 글쓴이가 비판 받아 마땅하긴하지만, 뭔가 우다다다 욕 먹는게 좀 무서워요ㅜㅜ..
모든 사람들이 님처럼 관심받고 싶고 어그로 끌려고 글을 싸지는 않아요
무식하면 자아라도 죽이던가 ㅋㅋ
좋으면 그냥 들으세요 누가 뭐라하냐
이원준 들으면 무적이라는 논리를 님이 펼침?
헛소리하는 수강생들 까는 글에 왜 단체로 열폭하는지 참 ㅋㅋ
싫으면 그냥 듣지마세요 ㅋㅋ 지도 남까내리면서 발끈하긴
듣는다고 하는 거 보니까 수험생같은데, 헛짓 좀 그만하시고 공부나 하세요 한심하니까
걱정 감사합니다? ㅋㅋ
수험생도 아닌데 오르비와서 찐따같이 강사 갈드컵여는
새끼만 하겠노?ㅋㅋㅋ
마지막이 너무 짜치네
흠냐뇨이 할많하않
이 논리대로면 강민철 못막는데 ㅋㅋㅋ
강기분 들으면 전부 해결되는데 ㅋㅋ
ㄴㄴ요즘은 강평업임
저도 겸양은 틀리다고 봄
애초에 겸양이 허용되려면 자기 삶에 자족감을 느끼면서도 일부러 자신을 ‘낮춘다’는 맥락이나 정서가 개연적으로 추론 가능해야하니까요
본인 듣는 강사 찬양하기 vs 지능 운운하며 꼴보기 싫다고 남 까내리기
뭐가 더 꼴보기 싫은걸까요 ㅋㅋ
둘 다 하나씩 봐도 꼴보기 싫은데 둘다인 사람은 ㄹㅇ 뭐하는사람임? 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
개짜치노 ㅋㅋ
말한머디 잘못허면 죽이려 들거같노 ㅋㅋ 무섭네
그니까 216 바이럴들 하는거에 긁혀서 이런 글을 쓴거임? ㅋㅋ 커뮤하는 기본적인 태도가 안돼있네
위에 광신도들 ㅆㅂ ㅋㅋㅋㅋㅋ
설평을.. 설평을 낮추지 마라..
제일 싫어하는게 어떤 사람을 신격화해서 맹목적 추앙하는 사람들임. 수능 강사? 그냥 도구잖아. 솔직히 수능 잘보려고 쓰는 도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뭘 그렇게 추종하는지 궁금하네. 이것뿐만 아니라 아이돌, 정치인, 연예인, 프로게이머 등등 신격화 하는거 자체가 싫음... 그 사람이 인간적으로 좋다는 건 수용 가능함. 근데 그걸 넘어서 맹목적인 추앙은 진짜 인격을 박탈해버려야함 투표권이랑
추종을 하게 해야 조작적 조정을 할 수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