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사문 윤사 둘 중 고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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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학년 때 윤사, 고 3때 생윤 사문 했었는데 사문은 수업을 아예 안 듣고 푼 적도 없어요 근데 윤사는 2학년 때 할 때 과외도 좀 했었고 흥미도 있는 편이에요 근데 제가 재수생인데 지금 제대로 다 해놓은 과목이 별로ㅠ없어요 탐구도 이제서야 시작하는 건데 어떤 과목을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사문은 선택자수 많고 개념량이 별로 없어서 지금부터 해도 충분하다곤 하던데 제가 수학을 못 해서 도표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근데 그렇다고 원래 했던 윤사를 하자니 선택자수도 사문에 비해 정말 적고 고인물도 많은데다 내신 때도 한 번도 3등급도 못 받아봤어서 더 고민돼요 지금 윤사 안 한지 1년 반 이상 돼서 개념들이 기억은 나는데 다 뒤죽박죽이긴 합니다.. 윤사가 사상사만 외우면 문제 푸는 데는 어렵지 않으니까 사상가 정리 제대로 하면 사문보단 좀 더 생소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사문 제대로 해본 적이 없으니까 흥미가 없는 게 아닐까 하고 사문을 하는게 맞나도 싶어요
제가 2월달에 대치원 재수종합 다닐 때는 학워에서 생윤 사문을 강력히 추천 주셨었긴해요 윤사보다 선택자수 훨씬 많아서 몇개 클여도 1이라고요.. 근데 윤사는 1개만 틀려도 1 아닝 때도 있고 좀 걱정이네요 뭐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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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 개념이 아예 없다시피 하면 개념량 적은 사문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둘다 비슷하게 알고 있는게 별로 없다 하면 닥 사문, 그래도 윤사 조금 아는거 있고 사상가 기억 많이 난다 하면 윤사
개념이 있긴 한데 사상가마다 정확히 외워진 게 아니라 뒤죽박죽이에요ㅠ 뒤로 갈 수록 개념 암기도 잘 안 되었구요.. 딱 내신 때 나온 내신 범위만 했었습니다
그러면 굳이 윤사를 안고 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저도 내신으로 윤사하고 작년에 그냥 윤사 생윤 해야겠다했었는데 생윤보다 훨씬 딥하고 힘들고 인원도 적고 그래서ㅜㅜㅜ 맘만 먹으면 개몀 빨리 돌리고 도표할 수 있는 사문 추천드려요!!
본문에 다른과목도 아직 완벽한건 아니라고 하시니까 윤사 같은 딥한 과목은 지금 시작하기엔 많이 벅찰거예요. 물론 사문도 다른과목에 비해 적은거지 처음 하려는 입장에선 낯설 수밖에 없으니 진짜 독하게 하셔야할거에요
감사합니다! 혹시 이번 6모 때 1년 반 정도 공부 안 하고 윤사 봐서 4등급 나왔는데 사문하기에는 애매한 점수일까요??
어느과목이든지 4등급 나오긴 정말정말 쉬워서 윤사를 4->1,2만드는ㄱ게 쉬울지 사문을 노베에서 1,2만드는게 쉬울지는 본인의 약간 취향? 역량?에 따라다르긴한데 다른 한과목은 생윤하시는건가요?? 생윤 하는데 등급 ㄱㅊ으면 그냥 윤사 안고 가도 괜찮을 것 같네여 근데 약간 윤리랑 잘 맞는지 모르겠다 하면 무난빵 사문하시는거 ㅊㅊ
뭐가 됐든 얼른 정해서 이번주 안으로 시작하세요 이젠 진짜 미룰 수 없는 시즌인 것 같애요
둘다 노베라 가정해ㅛ을 때 개념 공부량 차이가 너무 커서...사문은 진짜 맘먹으면 일주일 안에도 가능해여 과정 조금해서
생윤 이번 6모 등급이 7 나왔어요.. 저는 윤사보다 생윤이 늘 성적이 안 나오더라구요ㅠㅠ
생윤 얼마나 공부하고 시험보신거예요? 어느정도 공부했는데 7이면 생윤을 안고갈 이유가 없어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