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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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이고 뭔가 그게 나인거같음.. 공부방법 자체를 모르는 느낌..? 중딩때까진 학원 하나도 안다녀도 전교권 찍었는데 뭣도 모르고 자사고 진학, 거기서도 학원은 하나도 안다님. 결국 내신 3.2받고 나락. 다행히 모고는 고2 6모까지 올1등급 꾸준히 나와서 정시쪽으로 기울었는데 씨발 점수가 안오름.. 고1-고2 겨울방학수1 수2 뉴런으로 거의 첨배웠는데 그이후에 모고 고3꺼 바로 공통 1-2틀 거의 고정으로 나오고 미적도 최근에 개념 1회독 상황에서 고3 6모 22 29 30틀임(집모긴 하지만) 근데 이게 수능수학 첨배울때도 거의 똑같은 점수엿음 물론 안정성 자체는 더 높아진것 같지만.. 국어도 마찬가지. 오히려 얘는 공부 하면할수록 더 실력이 주는거같음.. 고1때 기출 첨 보고나서 이후에 고3 모고 시간재고 풀어보면 최전성기때(고2 겨울방학) 시간 15분남고 1등급 뜨고 그랬는데 아무리 공부를 해도 여기서 떨어지면 떨어지지 오르지는 않음.. 공부방법이 잘못된건가? 뭔가 시작점 자체는 높은데 공부를 해도 안오름. 학원을 다녀봐야 하나? 현강으로? 막 재수학원 같은데 들어가면 공부방법 깨우치고 점수 오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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