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oto Union [1112607] · MS 2021 · 쪽지

2025-07-18 01:44:39
조회수 60

잘 사는 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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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연애와 결혼에 대한 미련도 애초에 없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한다라는 생각은 있지만,


내 우울증을 전염시키지 말자라는 결심을 한 뒤론 포기한 상태에


대학 온 이후로 첫 연애도 위의 문제로 완전히 끝난 터라…


제가 번돈으로


부모님 용돈 꼬박꼬박 드리고, 나 하나 밥 안굶고 살면


적어도 못사는 건 아니지 않나요


제 책임을 다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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