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수능 국어는 다시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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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깊게 출제한듯
도 지문에서 학자별 도가 어떻게 다른지, 잊잊잊, 문, 똥간, 야인생애
이해깊지 않으면 시간털리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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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나가서 뭐라고 말함? 리퍼블릭오브코리아대학교? 고려대랑 명칭 겹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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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빠지면 등급 애매한데..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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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할 사람 8
아무 모드나 다 조아요 댓글 달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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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름 로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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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3~낮2 4규+엔티켓 하고 왔는데 좀 어려운데 이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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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메디컬 걍 한국에서 근무할거면 10년정도 의무 주면좋겠음 1
난 내 고향 좋은데 여기 눌러살의향있음 이제 메디컬만 보내줘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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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4
영어 2만 맞아도 거의 타격이 없나요? 신기하네...근데 이렇다고 유기하면 엿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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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마음가짐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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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포기하고 중앙대 가서 저러는듯 학벌에 열등감이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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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안돼 0
해석했는데 해석한 내용을 이해 못하겠으면 어캄요...? 평가원 지문 점점 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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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있는데 기출변형이 많은것같은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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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컨 말고 미적분 8문제 모아둔 하프모고 다른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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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미래캠 보셈 지잡대에 방패 달아주니까 입결 상승했잖아 지거국에 샤 달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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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거국 대폭 지원 및 강화로 서울대 10개 만들겠습네다> 서울공화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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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x도 그렇고 “한국식 그랑제콜”도 생길거임 화내지 마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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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공원 멀쩡한 나무들 싹 뒤집어 엎더니 무슨 잡초들을 꽂아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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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나왓다카면 질문이나 의문이 들수잇을듯 지거국이에요 서울에잇는거에요?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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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러고서 논란 일자 검토 중 아니면 취소 이러겠지 3
근들갑 ㄴㄴ 어차피 지들자식 서울대보내려 하는게 민주당원들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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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은 거임? 애초에 인프라를 강화시키지도 않고 그냥 서울대 코스프레 하면 학생들이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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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하지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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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새끼네 진짜 6
누가 저 남자를 좀 죽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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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킥이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거면 한국대같은걸로 네이밍해야하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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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지역인재 비율 잔뜩 높여서 지방 의료 부족 현상 해결? 현실은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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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 완전히 똑같이 나온다는데 어케 타격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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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목표로 이번 수능 참전한건데 다 무의미해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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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3769163/%EC%83%9D%EC%9C%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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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일자리도 없고 인프라도 없으니까 안가려고하는거지 9
억지로 지거국 올리면 뭐 달라지나 다들 그래도 서울가고싶어할걸 어찌저찌 지거국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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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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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미적은 최상이래매 우진아 뭔기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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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에서 지극히 좋아하는 기업, 부자 죽이기 대상이 서울대 및 상위 대학으로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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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느린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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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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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졸업장 완전히 똑같이 나오는 거 가능함? 11
진짜 캠퍼스 기입 금지 이런식으로 해서 기업같은 데서 아예 구분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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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갈거면 학비도 알아서 내라 하심 진짜 울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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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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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 서울대 10개 만들기인건 좀 짜치는 거 맞는데 3
지거국 역량 강화로 생각하면 괜찮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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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올라간다vs효율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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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테일러 싱어 각각의 입장에서 옳은 것을 고르시오(벤다이어그램처럼 풀 것)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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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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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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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정답률 3퍼짜리 그냥 개같이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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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고민 3
현재 방인혁쌤 물리 개념강의를 수강중인데 중간중간 문제를 먼저 풀고 강의를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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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지하다가 한지가 도저히 안 돼서 사문으로 갑니다 사문 아예 처음인데... 윤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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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역 강화를 원하기 보다는 인서울 상위대학의 몰락을 원할거임 지역 강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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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없애고 사립대 등록금 싹 인상 과거에는 집에 돈없으면 인서울 대학 못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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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하고 수분감 스텝1까지풀었으면 팔구십퍼요 시빌리삼 4의규칙 중에 어떤 n제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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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게
그리고 이렇게 내는게 맞음요...22와 24의 콜라보 기대합니다...
헤겔 노자 브레턴 잊잊잊 할매턴 용자례 가보자고요!
불수능 어게인..
국어는 불로 나와야 도리에 맞다고 생각해요...우린 한국인이니까요
안된다...
근데 저도 국어 불로 나와야 제가 원하는 곳 갈 수 있어서ㅋㅋㅎ
아 용자례도 있었지... 이미 언매에서 충격받고 공통 들어가는거겠네요. 가혹한 1교시ㅠ
24랑 25국어 원점수 같은게 레전드..
ㄷㄷ 불수능에 강한타입?
불어게인
소올직히 그게 깊은건지는 모르겠다고 생각...
특히 문학 아직도 뭘 얼마나 이해해야 풀 수 있는건지 좀 오버싶기도 함요
15번: 왕안석, 오징의 도에 대한 입장 제대로 이해안되면 못풂.지문에 같은말 없음
24번: 가지, 담, 눈비, 뿌리, 목련, 감나무 등이 주제와
어떤방향으로 연결되는지 이해못하면 못풂
25번: 잊어도 될것을 잊지 못하고 잊지 말하야 할것을 잊는 생각이 잘못됐다는 줄기 못잡으면 글쓴이 의도 파악 못해서 답 안보임
30번: 초반부 말싸움에서 갑득 할미가 딸을 혼내는척 하면서 드러내는 묘한 심리전을 이해못하면
갑순할미가 갑득어미를 개무시하고 있다는 맥락 헷갈릴 수 있음
34번: 야인생애도 자랑할 때 있으리라는 말의 의도가
나의 야인생애를 자랑스러워하는것인지 지금 볼땐 별볼일없지만 언젠간 자랑할때 있겠지라는 맥락인지 이해요구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아하..제가 생각한 이해랑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일단 15번은 기억 안나서 패스 근데 서치로 안 풀리면 이해가 맞겠죠
24번은 제 생각엔 그냥 텍스트 그대로 써있는 선지인것 같고
25번도 물론 줄기를 잡아야 하는건 맞는데
이러이러한데, 그게 옳을까? -> 옳겠지
라고 생각하는건 조금 쌩뚱맞긴 하죠
결국 주제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게 깊은 이해를 요구한다기보단 단순히 텍스트 꼬아놔서 변별하는 느낌?
30번은 묘한 심리전을 이해해야한다..는 말은 이해가 되는데 앞부분을 진짜 니가 잘못했으니까 사과하라고 받아들인 수험생이 많다기보단 그냥 '아내' '딸' 이게 누군지 놓친게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34번은 그럴 수 있겠다 싶고요
근데 제가 생각하는 이해라는건 좀 리트식 추론이나 비판 문제, 비문학 보기 적용 문제 이런거여서 그런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