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학년도고3 · 1212168 · 07/09 01:47 · MS 2023

    Adhd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고통과 본능의 노예라고 생각해요.

  • 찬성이 · 1275941 · 07/09 01:53 · MS 2023

    뭔가 고통을 철저하게 크고 작음이 나눠져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게 있음. 별거 아닌 범죄 따위 가지고나 정말 큰 고통을 받는데도 아무도 그 고통을 알아주지 않는데에 대한 강한 분노를 느낌. 그리고 고통에 대해서 겪지 않는 대상에게는 세상 편하게 살면서 엄살 부리네같은 생각함. 모든걸 고통 중점으로 생각해서 수능 치는것도 의사 될려고 가는(나는 돈보다 내 고통에 대한 가치관 때문에 가고싶은거임) 그런게 있음.

  • 25학년도고3 · 1212168 · 07/09 01:56 · MS 2023 (수정됨)

    고통을 남들보다 잘 느끼는, 그러니까 큰 고통을 느끼시는 편 같습니다. 그래서 고통위주로 생각을 자주하시는듯합니다. 저도 그랬었구요. 저는 대학 와서 adhd진단받고 약먹고 그런게 완전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대학기숙사에서 매일매일 대부분 나긋나긋 푸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