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에 대학 입결순위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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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지거국 다니던 어느 사람 생각난다
15학번(17학번?) 꼬꼬마가 “우리학교 10위권 안에도 들던 시절 있었는데” “어지간한 인서울은 우리 학교 안되는데” 하던게 떠올랐다
이상하게 지거국 사람들은 약간 이런 부심이 있는데
지방 국립대 올려치기 해서
지거국이라 바득바득 우겨도 그냥 결국 지방국립대인데(...)
꼭 자기 머릿속에 ‘어중간한 인서울’을 만들어서 거기에 이기고 앉았음
입결이 정반대로 말해주고 있는데도 말이지
이건 대학 거의 없던 쌍팔년도나 그렇고
90년대 들어오면서는 다 역전되었죠
한마디로 자기 태어나기도 전의 영광으로 정신승리를 하고 있더라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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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랑 이런거 싹 물건너가고 입결폭락하고 미달뜨고
근데 이미 00년대 들어오자마자 다 작살나있었음
쉬쉬했을뿐이고
와… OTL..
내글 언제 메인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