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는 1년안에 힘듦 (feat. 목동 고2 여름 정시파이터 독서 집중반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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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26_06 [4~9] 법과 권리의 관게 & 임대차법.pdf
고3 26_06 [18~21] 표구된 휴지 - 이범선.pdf
안녕하세요, 국가사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현역 친구들을 가르치다보면 끊임 없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몇 명이나 '올해'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사실 이미 수많은 n수생들은 체감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일 년 안에 이 모든 과정을 마무리 하는 것은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요.
물론, 잘 되는 친구들 있습니다. 분명 있습니다.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이 글을 읽고 있는 정말 많은 학생들 중 대부분을 그러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절대 저주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고2 여름 지금부터 제대로 독서에 대한 학습을 통해 고3 때 독서 수업을 따로 수강하지 않고 정해진 방향대로 과제만 진행해도 무리 없는 학습자가 된다면...?
진짜 개꿀이죠;;ㄹㅇ로;;
국어 내에서도 도움을 받겠지만, 다른 과목을 학습할 시간이 많아질 것입니다. 수능 국어 공부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기초적인 독서를 학습하는 데에 시간은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고3 때는 수학, 탐구 하세요...)
게다가 다음 년도 수능 때는 특히 국어 영역은 더한 학력 저하가 생길 것입니다.
그렇다면 잘 봤을 때의 표점이 높아질 것이고. 거기서 오는 낙수효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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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이러한 효과를 얻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7/24,25 목/금 저녁 6시~9(10시까지 수업 가능)시 타임부터
고2 정시 독서집중반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저는 목동 고양이국어전문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이승윤T입니다.
(안녕)
수강 대상
1) 언어(문법)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어, 지금 당장 문법 개념을 공부할 필요가 없는 학생
2) 화작 선택자이고(문법 공부를 따로 하지 않음) 수능 국어를 처음으로 접하는 학생 (3,4등급 이하)
3) 국어 안정적 만점이 목표이기에 약점 보완을 하고싶은 학생
4) 예체능이라 국어 실력을 빠르게 미리 올리고 싶은 학생
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https://orbi.kr/00073659367 칼럼을 읽어오시길 바라요.
저는 이러한 생각을 하며 강의를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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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장에서 배부하는 자료는, 따로 제가 제 입으로 좋다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당연히 스스로는 대한민국 최고라고 생각하죠..)
샘플 자료를 올려둘 테니, 여러분들이 눈으로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1등이 목표입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이 일을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제 수업을 듣는 모든 분들이 최고가 되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강의를 하면서 단 한 명의 학생조차 수업 불만족으로 그만둔 학생이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에게 쪽지를 주어도 되고,
고양이국어학원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답해드릴겁니다ㅎㅎ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고민 상담이나 문의는 언제든 쪽지 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자체 교재의 들어가는 말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국어 본질에 관한 통찰“입니다.
1.
국어는 방향성과 태도의 과목입니다. 여타 과목과는 달리, 풀게 되는 문제 수와 성적이 비례하지 않는, 심하면 반비례까지 하게 되는 과목입니다. 편법이 통하지 않기에 많은 수험생들이 이 때문에 좌절하고 재수를 선택하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밑줄 치고 동그라미 세모 표시하는 수단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글 읽는 과정에서의 사고과정’을 수도 없이 공부하고 연마해야만 합니다. 이 무기는 여러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세상에서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2.
국 본 통은 광범위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험서입니다. 국어 모의고사를 처음으로 준비하는 예비중3부터 고1,2,3, 더 나아가 극상위권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한 참고자료로 적합합니다. 거를 타선이 없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실전 수험서입니다. 이 한 권만을 토대로 방향성을 확립한 뒤 제대로 공부만 한다면, 마지막 날 1교시는 두려움의 심판이 아닌 설레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3.
25학년도 물수능 때도 증명되었지만 24학년도 불수능과 독립시행입니다. 기출분석 또한 여전히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작업은 글을 읽어내는 피지컬을 기르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이 드러났습니다. 기출은 풀고 분석하는 대상이라기보단 지문을 읽어 내려갈 때의 사고과정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 사고과정이 어떻게 정답 선지로 이어져 가는지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수단이라는 것이 조금 더 적절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리는 말씀
국어 때문에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여러분들을 가르치기 이전 어렸던 학생 시절,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생님들에게 배웠으나 무엇을 하더라도 3등급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국어는 집을 팔아도 안된다’, ‘국어는 유전이다’와 같은 하찮은 말로 오랫동안 도망 다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종의 깨달음을 얻고 전국1등 백분위 100까지 스스로 올려보았습니다. 그랬기에 진실만을 가르치겠습니다. 진실이 아니라면, 진실에 가장 가까운 것을 가르치겠습니다.
국 본 통은 21살 재수를 마무리하고 과외를 하던 대학교 새내기 시절, 제가 공부한 모든 것들을 녹여낸 첫 수험서입니다. 공부했던 과정에서의 기억을 왜곡하지 않고 온전히 기록해두었습니다. 이 책으로 수업을 듣던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가고 싶어요’라는 다소 소박한 꿈을 지니고 있던 제 첫 번째 학생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러곤 이 내용들이 옳은 방법임을 확신한 뒤에 자잘한 오타와 구성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책의 내용을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수험서로 학습했던 친구가 24학년도 수능국어 만점(*전국 64명)까지 도달한 것을 목도한 뒤에, 이 책을 세상에 내놓을 때가 되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국 본 통은 여러분들이 여태것 보았던, 그리고 앞으로 보게 될 가장 완전무결한 ‘국어’ 그 자체일 것입니다 자잘한 스킬, ebs 연계 등 학생들 입장에서 매력적일 수 있는, 그리고 잘 팔리는 거짓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작년에도 옳았고, 올해도 옳을 것이고 교욱과정이 뒤바뀔 먼 미래에도 옳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방황 속에서 이정표가 되어줄 내용만을 실었음을 자부합니다.
이성의 힘을 믿고 끝까지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뒤에서 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이 대한민국에서 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길라잡이가 되어주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끊임없이 질문하시고, 방황하되 이겨내십시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살아갈 멋진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국어강사 이승윤 올림-
고양이국어전문학원 링크 : http://www.catlanguage.kr/SUI4/main.asp
이승윤T 번호: Tel. 010-7506-6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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