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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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흔들리네...
원래 공대>>>>>>>>>>>의대 였는데
숙모가 피부과 의사신데
의사 가라고 계속 엄빠 꼬드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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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고 싶지만 이륙 두번으로 수금한 덕코도 다 뿌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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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하면서, 오르비를 접하면서 신문물을 경험했습니다. 18
참고로 저는 지방 일반고 출신이에요 현역때 수x휘, 오르비같은 수험생 사이트...
아 나도 주변에서 자꾸 치대가라고 꼬드긴다......으으으 일주일간 고민....
난 주위에서 이공장 주는 서울대 가라고 꼬득이는데 ㅋㅋㅋㅋ
오홍 피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