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안풀릴때 하는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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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못푸는지 파악
- 방향은 대충 맞는것 같은데 계산 결과가 원하는 꼴이 아님
-> 2번으로 이동
- 조건이 하나 부족함
-> 3번으로 이동
-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 5번으로 이동
2. 눈으로 전체 풀이 스캔하기
- 오류 발견
-> +4점
- 계산에 오류가 있는건 아닌듯
-> 3번으로 이동
3. 발문을 꼼꼼히 읽어보기
-놓친 조건 발견
-> +4점
-놓친 조건이 있는건 아닌듯
-> 4번으로 이동
4. 조건 하나가 여러 개의 관계식을 만들어내는지 확인
- 숨겨진 관계식 발견
-> +4
- 없는데?
-> 5번으로 이동
5. 자 이제 여기서 찍어야 합니다
- 케이스 두개나옴
-> 일단 둘다 해보고 하나가 분수거나 음수거나 범위에 안맞길 빌어야함(마지막은 찍은 게 아니긴 함)
- 답을 구하는 데 필요한 미지수가 1개임
-> 1부터 2, 3, 4…하나씩 넣어서 그럴듯한 답으로 마킹(객관식이면 웬만하면 성공)
- 개형을 고르지 못하고 있음
-> 일단 특수케이스라고 가정하고 풀기
- 뭔가 이런 숫자 조합이면 되지 않을까?라는 각이 보임
-> 틀리는 것 보단 나으니까 해보기
- 선지가 어떤 수의 배수로만 이루어져있음
-> 추론하기 더 쉬워짐
- 아무 각이 안나옴(객관식)
-> 선지에 있는 숫자로 역추적 시도
- 아무 각이 안나옴(주관식)
-> 미적이면 25로 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답개수로 찍는건 추천하지 않음
의도적으로 저격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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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근데 인생살면서 수능공부할때만큼 행복한 적이 없었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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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느선까지는 공부가 재밌는데 딱 어느 선 넘어가면 아 이제 노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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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독이마냥 구시대적 공부법처럼 취급받는 세태인거같은데 5
일단 하위권은 오르비에서 상위권들마냥 뉴런듣다가 가랑이 찢어지지말고 문제집하나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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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메뉴 주문 기다리는 동안 오르비쳐하고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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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사문 계층 이거 나오면 1컷 훅 내려갈거 같은데 6
안그럼??? 이거 수능때 문제 나오면 1컷 평소보다 -2점은 내려갈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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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군이 육군한테 앞으로도 압도적인 선호도를 차지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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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시기에 표층이랑 심층 온도차랑 염분도 차이 줄어든게 혼합 더 잘되서 그런거 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