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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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부터 갑자기 수학 문제를 풀 때 문제 풀이의 논리과정이 받아들여지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당연하고 논리적으로 완벽한 과정도 알 수 없는 찝찝함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넘어가지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기엔, 그 과정을 논리적으로 봤을땐 완벽하고 정말 중학생도 이해할만한 과정들 입니다. 이전에 잘 넘어가던 과정들도 갑자기 턱턱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이런 증상을 아떻게 고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 밑변의 길이가 같은 세 삼각형의 넓이가 등차수열을 이루는 상황에서 세 삼각형의 넓이가 등차수열을 이루니까 높이도 등차수열을 이룰거라 생각했지만 알 수없는 찝찝함으로 세 삼각형의 높이가 등차수열을 이룬다는 논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높이는 결국 넓이를 밑변으로 나눈 값의 2배라서 등차수열이 맞는데 알 수 없는 찝찝함이 들어서 넘어가지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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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풀어본 문제라 색다르게 풀고싶어서 n축 두번썼는데 개형 진짜 얼탱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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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도 충분히 뭐같은데 댓글로 동의합니다 이러는 애들도 ㅂㅅ같고 거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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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고 원래 생지인데 6모 때 55나오고 내신 준비하면서 거의 노답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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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이라고 생각하니까 풀기 ㅈㄴ싫엇는데 Ebs에서 나온 엔제라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재밌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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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삽은 어느정도 트였는데 빈칸은 여전히 블랙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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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직접 본 적 없지만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께서) 다른 학생분들이랑 얘기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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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1
안녕하시긔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뭔 상황인지 구체적으로 봐야 알듯
받아들여지지않아도 그냥 받아들이세요 뭔느낌인지 경험 못해봐서 모르겠는데 걍 그런갑다하시는게 나을듯
이 찝찝함을 없애지 않고 넘어가면 왠지 풀이과정에서 논리를 점프하고 넘어간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갑다 할 수가 없습니다 ㅠ 그래도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