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아 · 1330712 · 13시간 전 · MS 2024

    우울한거 좋아하시나요

  • 자이오노스 · 904605 · 13시간 전 · MS 2019

    어리석게도 예전에는
    우울함을 즐겼습니다...
    슬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 주님아 · 1330712 · 13시간 전 · MS 2024

    생각은 블랙홀입니다
    저를 계속 빨아먹죠
    우울한 상태도 뇌의 중독이라고 봅니다

    어떠하든
    노스님의 앞으로의 여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스다먐 · 1312798 · 13시간 전 · MS 2024

    힘내요 증말..

  • 자이오노스 · 904605 · 13시간 전 · MS 2019

    감사합니다...
    더 힘들어지면
    우울글 쓸 바에
    잠시 쉬다가 공부하려구요

  • 스다먐 · 1312798 · 13시간 전 · MS 2024

    좋은 일 있을겁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 동메달 · 1372411 · 13시간 전 · MS 2025

    힘내세여...주어진 상황이 절망적인 한계 상황이지만...선생님께서는 잘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자이오노스 · 904605 · 13시간 전 · MS 2019

    네, 극복해내야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이카와P · 1334430 · 13시간 전 · MS 2024

    선생님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가족의 문제는 정말 어찌할 수 없는 큰 슬픔이 되죠..
    정말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힘내라는 말조차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몰라 말하기 조심스럽네요.

    그저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약은 꼭 챙겨드시고, 상황을 잘 설명하고 의사선생님과 약 양 조절하시면 좀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은 단순히 의지, 성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약으로 충분히 조절하고 치료할 수 있고, 자살사고도 어느정도 조절이 되더라구요(경험담)
    힘들수록 약을 잘 챙겨드셔야합니다 ㅜㅜ 중간에 약 먹는것도 지친다는 표현이 너무 마음에 걸리네요

  • 자이오노스 · 904605 · 13시간 전 · MS 2019

    약은 꾸준히 잘 먹고 있습니다.
    항상 부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한데,
    그 은혜를 모르는 것처럼 살아가는 게
    너무 죄책감이 들어요.

    얼른 사회에 무언가를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매일 있어야 할 곳을 지키지 못해,
    아니 않아서 자책을 하게 되네요 ㅠㅠ

  • Cid · 1243099 · 8시간 전 · MS 2023

    초코우유를 추천합니다

  • 자이오노스 · 904605 · 1시간 전 · MS 201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