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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뭔가 설의 갈 수 있을거 같은데 유전자발현과 계통수, 마지막단원 제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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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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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다밀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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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
지인선n제 질문은 오르비나 포만한에 올리시면 어지간하면 제가 답변을 남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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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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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짠데 0
안 믿어주네 에효 오르비가 뭐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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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신청 0
언제까진지 알려즈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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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외겟또다제 1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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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새로운 작품이 나오는 지엽적인 문제들 풀고싶은데 뭐 풀어야됨? 간쓸개 2개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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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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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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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n제 추천 1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수학 n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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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거 56분컷 100점이었는데도 실모보면 박는것들 있어서 안심한적 한번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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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출제실력 1
이건 등급이랑 상관관계가 얼마나 될까여 수능 1컷만 떠도 좋은 문제 만들수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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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0
뻘글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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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루비 7
사랑ㅇ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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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60개인가 70개인가 풀고 수능가서 14 20 21 22 28 29 30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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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감 미치네 2
올해가 26년 수능이라는 점도 수능끝나고 몇달뒤에 군대를 가야한다는 점도.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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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샤인미, 하사십, 문해전 시즌 2,설맞이 문제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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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런을 할까 말까 하다가 결국 돌렸습니다 지금 단권화를 하려 하는데 어디에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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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기상쌤이 외우라는 것만 외우면 되나요? 부엉이 지인선 6모 드릴 생윤 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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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화2 강점기일듯 하네요 ㅋㅋ 오노추 서른 밤째 - 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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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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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학과 질문받음 13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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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지원 동기서 600자에서 1000자 정고 분량으로 쓰라고 나와있는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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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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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재밌네요 0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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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살아서 e랑 2랑 다른데 e보고 자꾸 2라고 한다... 알아듣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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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커리추천 0
6모 96 (22) 통통인데 지금 수투 커넥션에서 벽느끼고 있음 좌절중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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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탈출하려면 어떤과가 젤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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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적백에과탐만점을받아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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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 만점자 1명인건 노오력이 부족해서그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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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약점과목 6
국어 미만 잡 수학이랑 탐구 과목 두 개는 실모에서 찍맞없이 여러 번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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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도 죽엇어?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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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사업 작게 하셔서 자꾸 경영학과 가라 하심 ㅋㅋ 할아버지가 사업 하실 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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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노력으로 가능한 등급이 어디까지라 보시나요 7
어릴때 책 거의 안읽었다는 전제하의 지극히 평범한 지능의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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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해 김동욱 쌤이 말하신대로 어차피 이해를 못하면 구조독해를 못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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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들 중 가장 일찍 결혼하셔서 엄마 친구 아들 중 가장 나이 많은 애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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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권 반휴권 다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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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되는데 시발? 아니 시발 뭐지?
제가 빡고수까지는 아니지만..평면 벡터에서 태도 정리를 한 번 쭉 하시는게...
제가 공부한 뉴런을 예시로 들자면
저는 특히 수학은 제 머릿속에 들어간 내용이 볼륨도 그렇게 크지 않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가볍게 느껴져야한다 생각해서 벡터 기출을 들어가기전에 하루만에 뉴런 벡터 단원 문제를 전부 다시 풀어보고 들어갔거든요.
그러면 정말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달라져요 이전에는 옆에서 비스듬히 보느라 사각에 낀 발상이나 풀이 방향을 발견을 못 했다면 이젠 거의 정사영 방향으로 훤히 보고 있는 느낌...?
올려주신 문제도 보면, 저 같으면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
1. 원이네? 원주 위의 종점? 시점은 어차피 고정되어있으니까 변수분리(AP = AM + MP) 로 AM 빼낼 생각하자.
2. ABC를 정삼각형이라고 제시했으니 여차하면 좌표화도 할 수 있지만 마지막 수로 남겨두고. 경험상 삼각형에서 굳이 무게중심으로 무리하게 변수분리를 시도하는 것보단, 어차피 Q는 B와 C 사이를 움직이는 점인데 그냥 Q가 B에 딱 붙었을 때/C와 딱 붙었을 때를 따로 관찰해보는게 나을거야. 정 불안하면 Q가 BC의 중점일 때 정도까지만 확인하면 되지.
아마 여기까지는 선생님도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와 정말 자세한 조언 감사핮니다
시간내주셔서 감사해요,,,,!
아래가 핵심이니까 이거까지만 제발 보고 가요 ㅠ
"어차피 각의 이등분선까지는 잘 찾았으니까, 선분 하나만 더 그리면 평행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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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선을 그어주면, 정사영의 최소값이 의마하는 바는...BB'이 AC와 평행하니까 A에서 BB'에 내린 수선의 발 H를 가정했을 때 벡터HB'과 벡터 AC가 180도 반대 방향이니까 두 절대값의 곱에 (-1)만 곱한거네."
>>
"근데 우리 각 ABM 60도인거 알잖아. AB길이 2니까, AH는 따로 안 구해도 BB' - 1 = 아까 구한 BM의 길이 = 루트3분의 2였네"
>>
"뭐야 그럼 최소값은 그냥 AC길이(=2) x HB'(=루트3분의2) x (-1) = -루트3분의4가 끝이네."
선생님이 최대값을 구하실 때 구하신 값 빼고는 따로 한 번 더 구한건 루트3분의 2 곱하기 2 해서 BM = B'H 의 길이를 구한 것 하나 뿐입니다.

막 대단하거나 발상적인 풀이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평사 딸깍 그리고 정사영의 정의에만 집중해서 본거에요. 그런데 풀이의 길이가 갑자기 확 줄어들었죠? 계산량도 압도적으로 줄었고, 굳이 제2코사인까지 가지도 않았어요.선생님께서 이제껏 풀어보신 문제들 중 좋은 문제들은, 풀이가 가물가물하실테니 평면 벡터에서 배운 것들을 정의부터 총체적으로 다뤄서 깔끔하게 풀어보려는 연습을 많이 해보시면 저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문제를 볼 수 있으시리라 생각해요.
제가 방금 저 문제를 보고 살짝 풀어보면서 느낀 사고의 과정을 한글로 굉장히 자세하게 풀어써놨으니, 꼭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방금 정독했습니다. 정말 잘푸시네요,, 진지한 조언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도움 많이 됐습니다.
기하의 최고 장점은 문제의 정형화, 그리고 우아하다 느껴질 정도로 짧고 명료한 풀이/계산이라 생각해요. 연마해서 수능 꼭 잘 보시면 좋겠습니다!
모르는 거 있으면 편하게 뎀 보내주세요 ㅎㅎ 저도 같이 풀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