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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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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뭐지 0
어케됐는지 궁금해서 오랜만에 찾아봤는데 ㄹㅈㄷ네… 다시지우고 수능끝나고 다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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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vs 독재 6
지금 그린램프 다니는데 집에서 왕복 1시간 반 - 2시간 걸리고 관리도 폰 뺏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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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 1년 정원>1군 아이돌 총인원 사실 당연한건가 나도 아이돌이나 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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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하 영업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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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내 생명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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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론+언매+독서 31분 컷 하고 문학 9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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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왔던게 작년 4월이네 티처스 보다가 생각나기도 했고 내가 03년생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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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지방에 개업하면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삷 가능할까? 1
서울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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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 공부 개같이 하기 싫어서 6시까지 유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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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스파르타와 잇올 스파르타 관리형 독서실이 서로 다르게 있던데 관리형 독서실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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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개틀렸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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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하나만 풀려는데 뭐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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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자체에 좀더 의미를두고 대학은 못가면 죽으면되는거라 요절해서 관심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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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뒤쳐진다 0
두시간 퍼질러 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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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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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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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뉴런 수1 수2 선택 따로 노트에 뉴런 실전개념들이랑 기본개념들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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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물2갤 무료배포 zb모의고사이고4번이랑 5번이랑 뭔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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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야 아파요 1
오르비가. 생2 손풀이로 돌아올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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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기출 공부 1
국정원 피램 마닳 중에 뭐가 좋은가요?ㅜㅜ 저 진짜 미치겟슨 솔직히 문학은 필요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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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이 97이네 ㅅㅂ 남들 다맞는 41번틀려서95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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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드림카가 gv80이라했더니 아는 애 중에 자기는 아빠 엄마차가 gv80 막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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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훨씬 나았던 올해 상반기조차 지나고 보니 후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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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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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차 12점으로 멸망당했으면 사탐 만백 96으로 정상화 당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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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상 난이도의 n제를 풀면 재미없고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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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위위아래 2
오오오오오 위 아래 위 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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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은 15,28 찍맞에 따라 너무 달라지는거 아닌가 이거 찍맞하냐 아니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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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n제 vs 설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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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모든 실근의 합 <- 이거 의미가 정확히 뭐임? 7
(x-1)^2(x-3)=0에서 서로 다른 모든 실근의 합은1+3임?1+1+3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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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하니까 너무 사고해서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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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획이 책 읽고 운동하고 밥먹기 자기인데…. 너무 무계획자 같나요 시간 버리는 일인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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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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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해야됨??? 포경같은거아님??? 외국은 안하는데 우리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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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생2 이쁨 2
복추도 이쁘고 코돈도 이쁨 복추 자연수 논리로 정리되는거랑 프라이머 길이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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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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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ㅁ 3
이재모 피자에 사람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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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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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단타 최강 KODEX 200 선물 인버스 2X -> 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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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쏟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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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 너만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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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 본인한테 들어오는 컨텐츠마다 루시드한테 짬처리 때림 원래 아레나도 롤캠퍼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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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 대통령, 국무회의서 상법·계엄법 개정안 의결 2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상법 개정안과 계엄법 개정안을 의결 의결했다. 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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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05년생 아니고 05학번이었는데 가끔 덧글에 형편이 어려운게 읽혀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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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도 하나 없는데ㅔㅔ.. 키가 작아서 나는 행복해 세상 모든 것을 우러러 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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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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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선 내가 뭘 읽고 있는지도 모르겠음
제가 빡고수까지는 아니지만..평면 벡터에서 태도 정리를 한 번 쭉 하시는게...
제가 공부한 뉴런을 예시로 들자면
저는 특히 수학은 제 머릿속에 들어간 내용이 볼륨도 그렇게 크지 않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가볍게 느껴져야한다 생각해서 벡터 기출을 들어가기전에 하루만에 뉴런 벡터 단원 문제를 전부 다시 풀어보고 들어갔거든요.
그러면 정말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달라져요 이전에는 옆에서 비스듬히 보느라 사각에 낀 발상이나 풀이 방향을 발견을 못 했다면 이젠 거의 정사영 방향으로 훤히 보고 있는 느낌...?
올려주신 문제도 보면, 저 같으면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
1. 원이네? 원주 위의 종점? 시점은 어차피 고정되어있으니까 변수분리(AP = AM + MP) 로 AM 빼낼 생각하자.
2. ABC를 정삼각형이라고 제시했으니 여차하면 좌표화도 할 수 있지만 마지막 수로 남겨두고. 경험상 삼각형에서 굳이 무게중심으로 무리하게 변수분리를 시도하는 것보단, 어차피 Q는 B와 C 사이를 움직이는 점인데 그냥 Q가 B에 딱 붙었을 때/C와 딱 붙었을 때를 따로 관찰해보는게 나을거야. 정 불안하면 Q가 BC의 중점일 때 정도까지만 확인하면 되지.
아마 여기까지는 선생님도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와 정말 자세한 조언 감사핮니다
시간내주셔서 감사해요,,,,!
아래가 핵심이니까 이거까지만 제발 보고 가요 ㅠ
"어차피 각의 이등분선까지는 잘 찾았으니까, 선분 하나만 더 그리면 평행선 아냐?"
>>
"초록선을 그어주면, 정사영의 최소값이 의마하는 바는...BB'이 AC와 평행하니까 A에서 BB'에 내린 수선의 발 H를 가정했을 때 벡터HB'과 벡터 AC가 180도 반대 방향이니까 두 절대값의 곱에 (-1)만 곱한거네."
>>
"근데 우리 각 ABM 60도인거 알잖아. AB길이 2니까, AH는 따로 안 구해도 BB' - 1 = 아까 구한 BM의 길이 = 루트3분의 2였네"
>>
"뭐야 그럼 최소값은 그냥 AC길이(=2) x HB'(=루트3분의2) x (-1) = -루트3분의4가 끝이네."
선생님이 최대값을 구하실 때 구하신 값 빼고는 따로 한 번 더 구한건 루트3분의 2 곱하기 2 해서 BM = B'H 의 길이를 구한 것 하나 뿐입니다.

막 대단하거나 발상적인 풀이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평사 딸깍 그리고 정사영의 정의에만 집중해서 본거에요. 그런데 풀이의 길이가 갑자기 확 줄어들었죠? 계산량도 압도적으로 줄었고, 굳이 제2코사인까지 가지도 않았어요.선생님께서 이제껏 풀어보신 문제들 중 좋은 문제들은, 풀이가 가물가물하실테니 평면 벡터에서 배운 것들을 정의부터 총체적으로 다뤄서 깔끔하게 풀어보려는 연습을 많이 해보시면 저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문제를 볼 수 있으시리라 생각해요.
제가 방금 저 문제를 보고 살짝 풀어보면서 느낀 사고의 과정을 한글로 굉장히 자세하게 풀어써놨으니, 꼭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방금 정독했습니다. 정말 잘푸시네요,, 진지한 조언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도움 많이 됐습니다.
기하의 최고 장점은 문제의 정형화, 그리고 우아하다 느껴질 정도로 짧고 명료한 풀이/계산이라 생각해요. 연마해서 수능 꼭 잘 보시면 좋겠습니다!
모르는 거 있으면 편하게 뎀 보내주세요 ㅎㅎ 저도 같이 풀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