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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대인재 이놈들은 이 좋은 자료를 왜 안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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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마무리는 오르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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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장례식을 너무 많이 가봄 싫어.. 갈때마다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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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왤케 예쁨 3
감탄만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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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현우진 1
수분감을 다 끝내고 뉴련을 듣나요 뉴런을 듣고 수분감을 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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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미적 시작해서 소형학원에서 27번까지 풀수 있을정도만 만들고 쫑느 큐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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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달고 싶음 4
오래된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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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랭컨데 접은지 오래되어서 친구계정으로 골플다에서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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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들은 알겠지만 현역분들 홍대논술 쓸 수 있음 쓰게요 진짜 가기 힘들어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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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오르비언들 과목당 한 명씩 지능 빌리고 싶어요 독서 풀면서 이건 ㅇㅇㅇ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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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선 나랑 비슷한 여자 진짜 일년에 서너명밖에 못보는데 축제가니 하루에 열명은 넘게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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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크면서 머리도 작음 이분야 원탑이 장원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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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 175 가 맞는듯 여자는 162 ~ 163 ? 근데 요즘 사람들 다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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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없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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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나 달리기 하다보면 숨이 턱끝까지 휘몰아치는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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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ㅈㅉㅇㅇ?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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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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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3주차 시험지 한 달 전에 풀고 강의까지 듣고 오답을 안 함 시험지 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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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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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4
오르비 중요인력들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는거같은데 음 이게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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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부턴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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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말곤 떠오르는게 없는데 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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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바 난이도 2
전국서바 수학 난이도 어느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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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론 보기 문제인데 a,b는 마지막 마침표에 밑줄이 쳐져있고 c,d,e는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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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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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맥북으로 다시 쓸지 아니면 윈도우로 갈아탈지 결정해야할 때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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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군아 3
히밥먹방보고바류라면끓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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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비행 동안 2번의 기내식과, 1번의 간식, 그리고 2병의 물을 섭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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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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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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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강민철 선생님과 박석준 선생님 중 누구를 들어야할까요… 사실 박석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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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말고는 없나... 손승연쌤 강의 들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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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셈 14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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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부터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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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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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수요일부터 시험인데 3순환이랑 수학 풀이노트 다 학교에 두고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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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무위키 보면 모고 성적 통지일 언제인지 다 나오던데 그런 정보는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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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에서 주는 거랑 마이맥에서 파는 거랑 똑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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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아니라고 해줘... 4월에 재수시작해서 국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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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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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대관 기하 0
기하면 못들어가나요? 기하1인데... 낼 상담해보긴할거지만 미리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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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안다녀봐서 인터넷으로만 봤는데 서바 어싸? 같이 만들어서 온라인에도 주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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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자작문항 0
세사 자작문항 입니다 문제에 대한 피드백과 평가를 남겨주시면 출제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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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됨 0
저녁먹고 잠깐 눈 붙힌다는게 지금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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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k가 난이도가 엄청 어렵다고들 해서 강x를 살까 강k를 살까 고민이에요 둘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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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감자까앙 미국이라 시간 놓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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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다노 나도 센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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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너무 내용도 많고 ㅔ어려움…..여가 최상위권 분들은 작수 22번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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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보도된 야동욱 뉴스 속보 간략 요약 6월 20일 오늘 5시경 고인인 피해자...
제가 빡고수까지는 아니지만..평면 벡터에서 태도 정리를 한 번 쭉 하시는게...
제가 공부한 뉴런을 예시로 들자면
저는 특히 수학은 제 머릿속에 들어간 내용이 볼륨도 그렇게 크지 않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가볍게 느껴져야한다 생각해서 벡터 기출을 들어가기전에 하루만에 뉴런 벡터 단원 문제를 전부 다시 풀어보고 들어갔거든요.
그러면 정말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달라져요 이전에는 옆에서 비스듬히 보느라 사각에 낀 발상이나 풀이 방향을 발견을 못 했다면 이젠 거의 정사영 방향으로 훤히 보고 있는 느낌...?
올려주신 문제도 보면, 저 같으면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
1. 원이네? 원주 위의 종점? 시점은 어차피 고정되어있으니까 변수분리(AP = AM + MP) 로 AM 빼낼 생각하자.
2. ABC를 정삼각형이라고 제시했으니 여차하면 좌표화도 할 수 있지만 마지막 수로 남겨두고. 경험상 삼각형에서 굳이 무게중심으로 무리하게 변수분리를 시도하는 것보단, 어차피 Q는 B와 C 사이를 움직이는 점인데 그냥 Q가 B에 딱 붙었을 때/C와 딱 붙었을 때를 따로 관찰해보는게 나을거야. 정 불안하면 Q가 BC의 중점일 때 정도까지만 확인하면 되지.
아마 여기까지는 선생님도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와 정말 자세한 조언 감사핮니다
시간내주셔서 감사해요,,,,!
아래가 핵심이니까 이거까지만 제발 보고 가요 ㅠ
"어차피 각의 이등분선까지는 잘 찾았으니까, 선분 하나만 더 그리면 평행선 아냐?"
>>
"초록선을 그어주면, 정사영의 최소값이 의마하는 바는...BB'이 AC와 평행하니까 A에서 BB'에 내린 수선의 발 H를 가정했을 때 벡터HB'과 벡터 AC가 180도 반대 방향이니까 두 절대값의 곱에 (-1)만 곱한거네."
>>
"근데 우리 각 ABM 60도인거 알잖아. AB길이 2니까, AH는 따로 안 구해도 BB' - 1 = 아까 구한 BM의 길이 = 루트3분의 2였네"
>>
"뭐야 그럼 최소값은 그냥 AC길이(=2) x HB'(=루트3분의2) x (-1) = -루트3분의4가 끝이네."
선생님이 최대값을 구하실 때 구하신 값 빼고는 따로 한 번 더 구한건 루트3분의 2 곱하기 2 해서 BM = B'H 의 길이를 구한 것 하나 뿐입니다.

막 대단하거나 발상적인 풀이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평사 딸깍 그리고 정사영의 정의에만 집중해서 본거에요. 그런데 풀이의 길이가 갑자기 확 줄어들었죠? 계산량도 압도적으로 줄었고, 굳이 제2코사인까지 가지도 않았어요.선생님께서 이제껏 풀어보신 문제들 중 좋은 문제들은, 풀이가 가물가물하실테니 평면 벡터에서 배운 것들을 정의부터 총체적으로 다뤄서 깔끔하게 풀어보려는 연습을 많이 해보시면 저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문제를 볼 수 있으시리라 생각해요.
제가 방금 저 문제를 보고 살짝 풀어보면서 느낀 사고의 과정을 한글로 굉장히 자세하게 풀어써놨으니, 꼭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방금 정독했습니다. 정말 잘푸시네요,, 진지한 조언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도움 많이 됐습니다.
기하의 최고 장점은 문제의 정형화, 그리고 우아하다 느껴질 정도로 짧고 명료한 풀이/계산이라 생각해요. 연마해서 수능 꼭 잘 보시면 좋겠습니다!
모르는 거 있으면 편하게 뎀 보내주세요 ㅎㅎ 저도 같이 풀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