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의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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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일금방이지 3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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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나앗을지 모르겟다, 달리기로 멀 엮으려하면 다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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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라이브는 대부분이 한음 내려서 부르던데 그럼 나도 노래방에서 2키 내려도 되는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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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 갓다 레전드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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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m 맛잇다 0
나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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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낸거지우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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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티얼 > 사평우 > 어피니티 > 심심한 > 달리기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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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분명 싸이버거에소떡소떡에초밥먹고싶다썻는데 동태탕에 흰쌀밥먹고싶더니 이젠 레몬아이스티 마시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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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릿하다카피 닌자 셀레스티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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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야겠다 버프를 얼마나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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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하기도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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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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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 12일 0
기다리기 힘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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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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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거짓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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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깨달은건데 마지막에 대입해야할때 (특히 분수꼴) 조금이라도 막히면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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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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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꿈에서 16
은하수를 봤는데 도시 야경 위로 높은 빌딩에 조명에 엄청 화려한데 그 위로 은하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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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에회의감이듦 4
어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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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4
사진 없는데 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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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중학교때는 비록 친구도 거의 없고 찐따였지만 그냥 맛있는거 먹고 가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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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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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많이 안 좋구나 16
이제 개학까진 일말곤 나가지 말아야겠다 개학하긴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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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까지 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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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때 처음 다닌 피아노학원 원장님이 영재라며 되게 좋아하셨던게 문득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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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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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시 넘사www.youtube.com/shorts/3zwuOxVQU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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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카드 써야지 난 슬픈 삼수생이니까 당당하게 사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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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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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봇치 봇치 외모 못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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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키워주실 여르비 구함 가정주부하면서 주식으로 돈 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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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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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살다가 힘들때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가 없으면 좀 힘들겠다 10
항상 건강하십쇼 제가 비록 가진건 없지만 위로는 조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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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데모 4
아오가 순데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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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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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대학을 제외하고는 가치있는것이 있을수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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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을때... 0
책장에 드릴 수2있길래 한문제 풀어봤더니 기분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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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뭔가뭔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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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66 0
국어 비문학2지문, 문학 현대시 두 작품 분석 어제 다짐한 대로 비문학 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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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 백분위 96 97 99 이런거밖에 없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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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제정신임?? 문제를위한 문제라는 평가 듣고 엥 그래도 고교시험인데 ㅋㅋ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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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힘들게 한다는 게 너무 괘씸해서 어떻게 해서든 잘 봐야겠다는 생각이 더 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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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180도 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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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3모까진 다시 힘숨?봇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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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망치면 9
진짜로 살 자신은 없음 근데 죽을 용기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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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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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에 머하지 1
4시엔 4시에 해야할 일을 해야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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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숨을 끊는건 참 무섭고 하고싶지도 않음 그냥 자연스러운 죽음을 기다린달까...
DC 펌
헐 애 죽여놓고 양심도 없는놈들이네
자연스럽게 동영상 낚인 1人
병원 이름 알고싶다
울산에 있는 병원
울산에 있는 대학 병원이라면...?.
울산대병원이랍니다
의대지망생으로서 이런거보면 화남..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실수로 찌를 수 있을 수는 있지만
(시술 자체가 blind하게 하고, 사람마다 해부학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 입니다.
--> 다만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찌르는 것이 어느 정도 예견 가능한 사건인지, 예견 가능했다면 보호자에게 미리 통보했느냐의 문제는 존재합니다.)
그걸 제대로 인지 못하고 후속 대처가 지나치게 미흡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네요.
보통 법원에서 많이 문제 삼는게 후자고, (수술 과정 자체는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울 뿐더러 흔히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술이나 시술 전 설명 후 동의서를 받기 때문입니다.)
신해철 사망 사건도 수술 후 합병증을 제대로 인지 못해서 생긴 사건이었죠.
이번 사건도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어른이었다면 조금이라도 버티고 CT 찍고 혈관 시술할 여유라도 있었을 가능성이라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소아를 다루는 분야가 정말 난이도 헬임 ㄷㄷㄷ
의료사고라는 말 자체는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는게 아닌 중립적인 말이고 의료과실이냐는건데 당사자들이 알겠죠.
의료사고 -> 의료과실로 수정합니다
이 사건은 의료 과실은 맞는 것 같은데
3명 중 누가 동맥을 찔렀는지는 오리 무중인 사건인거죠...
그렇지만 누가 동맥을 찔렀느냐의 문제보다는
(상해를 입히려고 찌른 게 아니기 때문 입니다.)
동맥을 찌른 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후속 처치를 하지 못한 책임의 문제가 더 본질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누가 잘못했는지 책임을 물을 수 있겠죠.
동맥을 찌를수도 있단 사실보단 동맥을 찌를거란 생각조차 못하고 우왕좌왕했다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아직 수련의라면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해부학에 대해서 공부해야할 단계라고 보는데
해부지식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너무 대처가 미흡했네요 안타깝습니다
2,3년차 수련의의 책임인가 아님 그 수련의의 상관이자 환자의 담당 교수의 책임인가...
어느선에서 보고가 되었고 그것이 documentation되었는지가 쟁점이겠네요.
술기중 문제가 생긴것도 잘잘못 따질 사항이나 그것의 발견이 늦어진 것인지 아니면 발견을 해서 윗선에 보고를 했는데 그걸 의심을 못해서 decision making이 늦어졌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