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의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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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지1 끝 0
ㅅㅂ 이거 일요일까지 다 못 끝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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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약수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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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여름강수량 한강유역이랑 제주도 중에 어디가 더 많은가요 8
한강유역 특히 홍천이 여름강수집중률이 높은거고 여름강수량 자체는 제주도가 1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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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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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14
아 모르겠다 진짜 어떻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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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출결 개망햇고 미술로 재수하고잇음 논술100인곳 써볼까하는데 어떤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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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메인 8
심찬우 글 찬우쌤이 직접 댓글 다셨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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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으면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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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저만 이때 오름? 11
저는 6/9평같은 중요한 시험 치고나면 올라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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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하는데 뒤에 여학생둘 필담하면서 개쪼개는걸 1시간 내내함 나말고도 다른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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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33212고 그러다가 갑자기 반수하고 싶어져서 6모 33112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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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35였는데 수능 3합10 가능 국영수중 2개 탐구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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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함수 미분 속도랑 정확도 개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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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프고 식은땀 나는데 오늘 공부 안하면 진짜 안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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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독재쌤한테 내가 오르비에 이상한 글 싸질러서 메인 여러번 간 애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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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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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많이 나올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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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턴우즈같은 기출 분석+해설 보는데 거의 2시간 가까이 쓰고 미적킬러도 5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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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맨날 찍맞없이 84 고정인데 90점대로 가는거 어떻게하는거임... 한완수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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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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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은 레어 2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이오치 마리"당신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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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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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운동가야지 2
응응 일어나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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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때문에 0
엄밀하게는 배민 수수료 때문에 식비 개 올라감 배달 음식점들은 퀄리티도 ㅈㄴ 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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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종 질문이라 ㅈㄴ 떨리네 물론 상위권 재종은 아닌데 초중들 학원이 아니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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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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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n제 넘어갈려고 하는디 강의 없는 n제만 풀다보니까 뭔가 정체되는거같아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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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전은 계산 ㅈㄴ 드럽고 오후는 엄청 깔끔함? 오후가 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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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근데 틀림 처음으로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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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펌
헐 애 죽여놓고 양심도 없는놈들이네
자연스럽게 동영상 낚인 1人
병원 이름 알고싶다
울산에 있는 병원
울산에 있는 대학 병원이라면...?.
울산대병원이랍니다
의대지망생으로서 이런거보면 화남..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실수로 찌를 수 있을 수는 있지만
(시술 자체가 blind하게 하고, 사람마다 해부학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 입니다.
--> 다만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찌르는 것이 어느 정도 예견 가능한 사건인지, 예견 가능했다면 보호자에게 미리 통보했느냐의 문제는 존재합니다.)
그걸 제대로 인지 못하고 후속 대처가 지나치게 미흡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네요.
보통 법원에서 많이 문제 삼는게 후자고, (수술 과정 자체는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울 뿐더러 흔히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술이나 시술 전 설명 후 동의서를 받기 때문입니다.)
신해철 사망 사건도 수술 후 합병증을 제대로 인지 못해서 생긴 사건이었죠.
이번 사건도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어른이었다면 조금이라도 버티고 CT 찍고 혈관 시술할 여유라도 있었을 가능성이라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소아를 다루는 분야가 정말 난이도 헬임 ㄷㄷㄷ
의료사고라는 말 자체는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는게 아닌 중립적인 말이고 의료과실이냐는건데 당사자들이 알겠죠.
의료사고 -> 의료과실로 수정합니다
이 사건은 의료 과실은 맞는 것 같은데
3명 중 누가 동맥을 찔렀는지는 오리 무중인 사건인거죠...
그렇지만 누가 동맥을 찔렀느냐의 문제보다는
(상해를 입히려고 찌른 게 아니기 때문 입니다.)
동맥을 찌른 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후속 처치를 하지 못한 책임의 문제가 더 본질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누가 잘못했는지 책임을 물을 수 있겠죠.
동맥을 찌를수도 있단 사실보단 동맥을 찌를거란 생각조차 못하고 우왕좌왕했다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아직 수련의라면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해부학에 대해서 공부해야할 단계라고 보는데
해부지식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너무 대처가 미흡했네요 안타깝습니다
2,3년차 수련의의 책임인가 아님 그 수련의의 상관이자 환자의 담당 교수의 책임인가...
어느선에서 보고가 되었고 그것이 documentation되었는지가 쟁점이겠네요.
술기중 문제가 생긴것도 잘잘못 따질 사항이나 그것의 발견이 늦어진 것인지 아니면 발견을 해서 윗선에 보고를 했는데 그걸 의심을 못해서 decision making이 늦어졌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