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한명만 살려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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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만년 5등급 인강강사 추천+님들은 어케 체화하셨는 지 알려주세요
재수생인데 국어가 만년 5등급이에요 진짜 답답해서 미칠거 같아요 제 문제점이 뭔지 파악해주세요
작년엔 노베인데 강민철쌤 풀커리 들었어요.. 작수는 5맞고 나락감. 올해는 김승리 풀커리 탈 계획으로 올오카수강하면서 쌤 독해법이랑 완전히 똑같이 하기 위해서 사고과정비교,부족했던 점 정리,같은 지문 동일하게 읽어보려고 하는 등등 해봤는 데 항상 3분정도 시간이 부족했어요 시간은 부족했지만 지문에서 이해가 안됐던 적은 적었거든요 풀이때 언급하신 이거 봤으면 1등급 싹이다,포식자다 등등 언급하신 점도 잡았고 쌤과 비슷하게 독해하는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매월승리푸는 데도 시간이 2,3분 오버되는 거 말곤 푸면서 이해도 잘 됐거든요 ㅠ 그러고 6모에서 또 5등급이 나온거에요... 6모때도 언매,문학에서 시간을 다 써서 독서는 한 지문밖에 풀지 못했어요 언매에서 7개 문학에서 실수로 4개 틀렸어요. 독서는 푼 지문에서 하나 틀리고.. 납득할 수 없어서 풀이 순서 바꾸고 5모 풀어봤는 데 찍은거 다 틀리고 5떴어요. 걍 ㅇㅈ하기로 함
제가 이걸 왜 물어보냐면 독해법을 굳히기 위해서 정석민쌤아니면 이원준쌤 인강 생각중인데 5등급이 듣기에 무리잖아요..그래서 김동욱쌤 들을려고 하는 데 어떻게 체화해야 점수가 올라갈 수 있나요.?? +다른 강사분 추천도 좋아요 도와주세요 ㅈㅂ
최적 크럭스 범작가 박광일 확통 6모 박종민 유빈 과외 대인라 헬스터디 자작 정석민 션티 강k 강기원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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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미디엄 웰던으로 구워 씹어먹어보세요
ㅋㅋㅋㅋ 될때까지 해볼게요
그정도면 독해 방식 이슈가 아니라 시간 압박 때문에 망하는거 같은데요
실모로 연습할까요?
다음부터 시험지 형식으로 시간재고 푸실때는 한 지문은 버린다는 마인드로 편하게 쳐보세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완벽하게 푼 지문에서도 틀린게 생기면 그때는 독해법 이슈가 맞아도 지금은 그냥 시간 압박때문에 말리시는거 같은데요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해볼게요!
문학은 지문을 하나하나 뜯어먹으려고 하지 말고 첫번째 읽을 땐 그냥 흐름따라 읽으시는 게 시간적으로 좋을 거 같아요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굳이 커리 안 바꾸셔도 될 것 같은데,,계단식 실력 상승의 끝자락에 있는 게 아닐까싶기도 하고 모고 연습이 부족하셨던 게 아닐까여? 시간 관리 문제같은데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시간관리 연습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유대종.
칼럼) 국어 빠른 시일내에 올리는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교정본) - https://orbi.kr/00073263109
감사합니다 잘 읽어 볼게요! +유대종쌤도 찍먹해볼게요
실모 푸는 양을 좀 늘려보죠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넵 감사합니다!
화작런을 하는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언매 언제하지 생각할 시간조차 아껴서 공통에 투자하시는게 합리적일것 같아요
저도 생각해보고 있는 데.. 글 정보처리 하는 속도가 느린거 같아서 화작하면 독이 될까봐 걱정돼요 ㅠ
글을 정보처리 한다고 생각하고 읽어서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어차피 필자가 의도를 가지고 쓴 글이고 그 의도를 파악하고자 노력하면서 그중에 특히 강조하는 부분들(예외, 장단점, 차이점 등)에 중점을 두면서 읽는 게 기본적으로 되어야 지문의 정보량이 줄어들면서 핵심을 찾아낼 수 있게 됩니다. 그때부터 추가적인 정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이원준 T 스키마같은 게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첨언으로 대인라 이정수도 같은 맥락이라 들어보시면 좋을 듯
독서 두 지문 정도 버리고 나머지 차분하게 읽으세요
가나 지문을 버리시든, 짧은 독서를 버리시든 어휘 문제만 풀고 나머지 쭉 밀면 1,2개는 걸리겠죠
나머지 다 맞혀내서 승부 보시는 게 젤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항상 한 지문 정도 버린다는 생각하고 시험 치는데 그 날 시험 시간이 남으면 그것도 푸는 거죠
네! 감사합니다!
혹시 실전 시험에서 지나치게 긴장하고 조바심 내는 타입이신가요?
좀 그런거 같아요 평소처럼 안되구..
이게 잠 때매 그럴 수도 이써요
너무 많이 자면 과수면이라 20점 정두 떨어지구
너무 적게 자면 어지러워서 한 10점 정두 떨어지더라구ㅇ ㅛ 수면 패턴 때매 긴장도가 올라가서 그런 걸지두 한 7시간 정두까지 잠 시간 늘려 보시는 거두 추천 드려요
아마 커리큘럼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말씀하신 것을 쭉 읽어보았는데, '체화 된 것 같은 느낌'이라는 표현이 조금 위험해보이네요. 실전이 문제라기보단 근본적인 독해력 문제라고 판단이 듭니다.
아마 본질적으로 강사의 독해 방법을 수용할 뿐인 상태인 것이고, 왜 그러한 독해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면 강사의 독해법을 무지성으로 따라하고 무언가를 배운 듯한 '느낌'만 만연할 것입니다.
우선 왜 강사분께서 그렇게 가르치시는지에 대한 이래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안된다면 그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독학하는 것을 추천드리네요.
화작런 추천합니다 솔직히 저도 국어못해서 딱히 조언해줄만한 실력은 아닌데 제가 언매에서 화작으로 바꿨는데 언매보다 시간여유 더 있었어요!!
혼자서 기출+선지분석 ㄱㄱ 너무 체화에 매몰되고 오답 제대로 안돼서 실수 안 잡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