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자연의 웅장함이 나타났다고 해서 다 경외감인건 아니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412170
2024수능 일동장유가/화암구곡 세트에 경외감 나온적 있는데
일동장유가도 파도 자연 이야기 나오는데
이원준T 기출DB 강의영상(작년 익히마3에 해당함) 보면
(가)에도 (나)에도 경외감 없다고 했음
단지 자연의 거대함이나 자연이야기가 나온다고 해서 다 경외감은 아니라는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아.. 7
9 ㅇ
-
다 어디갔어!!! 흑흑
-
위기감을 느꼇다.. 원래 평일엔 안하는데.. 자러가기
-
과탐 봐주고 연고대중 하나 합격했었음
-
명왕 플루토라는 별명을 가진 랭킹 21위 리타 솔즈베리
-
깨달았다 2
아리가또네 원나올
-
계정 파기 귀찮은데
-
스트레스도 영향 큼? 원래 그런거라는말은 ㄴㄴ
-
도룡뇽 뿌직뿌직 0
도룡뇽의 알집은 응가와 비슷하게 생겼더라고
-
ㅇㅈ은 없고 0
대신 귀여운 지훈이 보고 가세뇨
-
사람 많았구나? ㅇㅈ 괜히 했네
-
선착1명 비비큐황올 14
ㅇ
-
방금 뭘 본거지 1
흠...
-
ㅁㅌㅊ? 3
하… 언조비카이
-
아무짓 안할테니 와주세뇨
-
내 나이대별로 전부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어서 뭔가 좀 무서움
-
습관적 태그 아.
-
나도 인증 11
안함
-
내가 ㅇㅈ하면 0
그 날로 오르비는 멸망함 더이상 아무도 오지 않을거임
-
그냥 평범한분도 다 ㄹㅈㄷㄱㅁ 달리는거같은데 님들이 착한거임 아님 문화임
-
츄릅
-
하고싶음 중하위권은 과외가 재미가없어
-
걍 밤새서 일단 기출 끝내야겟다
-
못생긴 사람한테 달아줌.. 나한테 많이달림
-
ㅇㅈ 6
그런건 없고 우리 멋진 네네 보고 가세요!!
-
뭔 ㅇㅈ이냐 1
못생겨서 못함 ㅅㅂ
-
걍 커리가 수능이네
-
대충 아침 8시에 들어가서 오후 5시정도까지 의무자습시키는 형태로 운영되는곳 가격...
-
이런거 하면 되는 거냐 15
아 자랴하은데
-
서울인데도 다 깉은 서울이 아님 여긴 옯만추 못 함
-
진짜 인증한다 18
“난 보정 없다”
-
옯만추도 기만임 1
지방러는 그러거 못 함
-
왜 족같은걸로 이상하게 꼬는거야
-
미미분 2
이계도함수
-
수정도 하지 않는다 흠흠
-
정벽 잇냐 7
정벽 어딧음
-
넌 의대 가라 (이미감) 힘내욥 이런거 달림
-
인증은 없었지만 4
오르비엔 순간 활기가 돌았습니다 그게 중요한 것 아닐까요
-
아침이었으면 예의차려서 할 얘기 새르비에선 필터링 없이 가능하다~
-
일단 누를게 다 올려봐
-
진짜임 나 거짓말 안함
-
a^2+b^2 = 16 81/a^2 - 56/b^2 = 1 이거 연립시키는거...
-
발표 연달아 이틀인데 아놔다 그냥
-
할만한 구실이 없어서 당하는척하는거임
-
요새 너무 오르비가 현생이었다... 즐거웠군아... 9평전까진 최대한 참아보자꾼아...
-
많은듯 수업 불만 썼더니 감히 교수한테 교수교수 거리지 말래 이게시발 교수가 아니면 누가 쓰냐?
-
오르비외모평균 2
혼자 다 올리네 ㄷ
-
1. 국어 2. 수학 3. 영어 4. 물리 5. 화학 6. 생윤 7. 사문 8.지구
-
여신
-
하.. 32
새르비를 만만하게 봤네 내가
저기선 경외감이 안느껴짐
ㅇㅇ맞음
사람들 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이상한거에 꽃힌거지
애초에 저기도 경외 판단이전에 끝나지않아요?
영탄은 둘 다 있어요
(가) 놀라리라 -> 영탄부호 생략된 영탄법
(나)는 화암구곡인데 두어라 자체가 영탄이고 그거말고도 있음
아 그니까 가 경외판단이전에 나가 경외가 아니지않냐
ㄱㄷㄱㄷ 문제보구올게요
(나)는 절대 아닌데
일단 원준T는 둘다 없다고 하셨음요
저도 그쪽이고
ㅇㅎㅇㅎ 넵
여기서 대상을 드러내는 양상과 2606에서 대상을 드러내는 양상은 확실히 다른 듯...
저기선 압도되지 않는군요
나라면 (가)에선 영탄->경외 이거 자첼 건들지 않고 (나)에서 바로 경외X하고 긋고 시간 세이브함 셤장에선 저런 사고 자체가 시간 아까운거라
그게 맞긴 한데
지금은 분석하고 고민하는 메타니까
1. 맞다
2. 아니다
3. 단정적으로 판단하는거 자체가 안된다
셋중 뭔지 고민해보는
그 분석하고 고민하는 메타가 과연 학생들이 실전에서 써먹을만한 것인지는 몰겠음
예전에 여기서 그 2306 (가)(나)에서 사상적 공백가지고 지지고 볶고 한거마냥
나중에 몇 년 뒤에는 고민도 안 할 사안갖고 노는 느낌
경외가 맞냐 아니냐를 논하는 글에서,
경외가 맞냐 아니냐는 논할 가치가 없지 않는가를 말하는건
상당히 비맥락적인 발화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