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자연의 웅장함이 나타났다고 해서 다 경외감인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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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능 일동장유가/화암구곡 세트에 경외감 나온적 있는데
일동장유가도 파도 자연 이야기 나오는데
이원준T 기출DB 강의영상(작년 익히마3에 해당함) 보면
(가)에도 (나)에도 경외감 없다고 했음
단지 자연의 거대함이나 자연이야기가 나온다고 해서 다 경외감은 아니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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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백 97도 무섭긴 한데 1틀 백분위가 90까지 떨어졌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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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라서 아무도 질문 안해줘서 상처받음
저기선 경외감이 안느껴짐
ㅇㅇ맞음
사람들 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이상한거에 꽃힌거지
애초에 저기도 경외 판단이전에 끝나지않아요?
영탄은 둘 다 있어요
(가) 놀라리라 -> 영탄부호 생략된 영탄법
(나)는 화암구곡인데 두어라 자체가 영탄이고 그거말고도 있음
아 그니까 가 경외판단이전에 나가 경외가 아니지않냐
ㄱㄷㄱㄷ 문제보구올게요
(나)는 절대 아닌데
일단 원준T는 둘다 없다고 하셨음요
저도 그쪽이고
ㅇㅎㅇㅎ 넵
여기서 대상을 드러내는 양상과 2606에서 대상을 드러내는 양상은 확실히 다른 듯...
저기선 압도되지 않는군요
나라면 (가)에선 영탄->경외 이거 자첼 건들지 않고 (나)에서 바로 경외X하고 긋고 시간 세이브함 셤장에선 저런 사고 자체가 시간 아까운거라
그게 맞긴 한데
지금은 분석하고 고민하는 메타니까
1. 맞다
2. 아니다
3. 단정적으로 판단하는거 자체가 안된다
셋중 뭔지 고민해보는
그 분석하고 고민하는 메타가 과연 학생들이 실전에서 써먹을만한 것인지는 몰겠음
예전에 여기서 그 2306 (가)(나)에서 사상적 공백가지고 지지고 볶고 한거마냥
나중에 몇 년 뒤에는 고민도 안 할 사안갖고 노는 느낌
경외가 맞냐 아니냐를 논하는 글에서,
경외가 맞냐 아니냐는 논할 가치가 없지 않는가를 말하는건
상당히 비맥락적인 발화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