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화자 [1311559]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06-09 01: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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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죠 야소, 《나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400780

발표: 1939년 (47세)




やがて地獄へ下るとき、

そこに待つ父母や

友人に私は何を持って行こう。


たぶん私は懐から

蒼ざめ、破れた

蝶の死骸をとり出すだろう。

そうして渡しながら言うだろう。


一生を

子供のように、さみしく

これを追っていました、と。




이윽고 지옥에 내려갈 때

그곳에서 기다리는 부모와

친우에게 나는 무엇을 가지고 가랴.


아마도 나는 호주머니에서

창백하게, 부서진

나비의 잔해를 꺼내리라.

그리하여 건네면서 말하리라.


일생을

아이처럼, 쓸쓸하게

이것을 쫓았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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