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걱정들을 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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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회의석수 민주당계 정당이 190석이고,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 당선됐는데ㅋㅋㅋ
향후 5년은 최소한 걱정할 일 없을 거예요...
당장 약사친화 법안들이 민주당 주도로 입법 드라이브 중이고,
이대통령 공약 중에 성분명 처방까지 있는데요 뭐
걱정되시는분들 작년에 통과된 “법조문” 읽어보세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 중 일부 발췌:
구체적으로 국가•지자체는 약사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약사가 약국이나 통합지원 대상자 가정,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복약지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른 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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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요지금약대메타아님
요즘 약사 관련 게시물만 올라오면 악의적 댓글다는 사람이 부쩍 많아져서..ㅎㅎ
ㄹㅇㅋㅋ
재매이 정권에서 의사걱정은 해도 약사걱정은 그닥
의사는 워낙 저점이 하늘같은지라... 약사는 이미 쳐맞은지 오래임
냉정하게 고찰해보면 지금 의정갈등 때문에 성분명처방은 힘들어보이고 품절약 같이 일부 약에 한에서 제한적으로 성분명처방 시행되는게 실질적인 목표일듯. 이마저도 빡쎄보이긴 함.
애초에 이대통령 공약이 수급불안정 필수의약품에 한정해 성분명 처방 시행이에요.
근데 이게 필드 나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품절약이 진짜 한두가지가 아니기도 하고...
그리고 일단 한번 성분명 처방 빗장이 열리면, 전체 의약품으로 확대되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걸 반대할 명분이 밥그릇 문제 제외하면 아예 없잖아요. 건보료 절감에도 효과적이고...
아 그리고 저는 초거대여당을 등에 업은 대통령의 10대 공약은 막 그렇게 어렵다 생각하진 않아요.
근데 성분명 처방은 약사들한테 호재가 아니라 악재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약배달 초석으로 성분명처방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약배달 하는 순간 약사의 존재의의만 더 없어질 것 같아서 안타깝던데 동의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약사들한테 실질적 이득도 그다지 없는데..
사실 제약회사 직원들이 약국 영업을 훨씬 더 힘들어하잖아요
의사 뒤에 숨어서 일반의약품으로 리베이트 조용히 챙겨먹다가
전문의약품 리베이트까지 독점하게 돼서 기분 좋다
이런 이유가 아니면 아무리 봐도 설명이 안 되네요
성분명이 된다면은 부수적으로 식약처 생동성 시험에 대한 강화, 약을 손님의 선택에 따라 제네릭을 주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이 들긴하네요.
의사도 리베이트릉 받지만 , 대형약국도 리베이트를 꽤나 받는다는 점에서 근절을 위해서는요
딴건 모르겠고 의주빈 능지처참은 확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