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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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는 수능 전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매우 값진 기회입니다
평소에 혼자 실모로 연습해보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죠.
그럼 6모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는게 좋을까요?
당연히 '수능'을 가정하고 임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간 많은 선배 분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해준 말씀이겠지만 그만큼 당연하고도 중요하다는 거예요.
모의고사라고 중간에 말렸을 때 '아 어차피 수능도 아닌데 뭘ㅋㅋ. 수능 때 따면 그만이야~' 이런 마인드로 넘기지 마시고 '내가 수능날이었으면 어떻게 이 상황을 대처해야 저점을 방어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셨으면 합니다.
모의고사의 취지는 어디까지나 수능을 잘 보기 위함이지 모고를 잘 보기 위함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가령 국어의 문제가 안 풀리거나 수학 초반 문제에 막혀 머리가 하얘지고 숨이 가빠질 때, 그 상황에서 최대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타파해보려고 시도해봐야 모의고사 끝난 이후 내가 이 때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고민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고민들의 모여 수능날 여러분들을 흔들리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니 절대로 모의고사에 대충 임하지 마세요
이 점 명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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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진지글 멋있네

수능도 대충보면 상관없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