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곳이 존재하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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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손목이랑 손 관절 몇 년째 상태 안 좋아서 종종 샤프도 떨굼.
양쪽 발목은 손목보다 더 안 좋아서 진짜 자주 넘어짐. 그냥 발목이 지 혼자 꺾이는데 운동 해봐도 소용이 없음.
허리는 자세 안 좋아서 아픈거니까 패스
눈 난시 심하고 색깔 구분하기 빡셈
뿌링클 먹고싶음
머리 탈모 예정임
비염 있음
변비 있음
콩팥 하나 있음
간 ㅈ되본 적 있는데 지금은 아마 멀쩡함. 기억이 없어서 어떻게 된건진 잘 모르는데 무슨 약 부작용으로 실려갔었음.
카레돈에 냉모밀 먹고싶음
치열 진짜 삐뚤빼뚤해서 교정 해야함
안면 비대칭임
수학 숙제 20문제 남았는데 이 시간까지 미룸
내일 오전에 풀 생각임
중2 여동생이 나보다 심폐지구력 좋고 악력도 높음
약간 평발임
내성발톱임
앞니 깨져서 지금 앞니 하나는 절반만 내 이임
지금까지 썸 한 번도 못 타봄
면도기 고장났는데 귀찮아서 눈썹칼로 면도함
아 슬슬 적을 거 없음
BHC 콰사삭인가? 그거 맛있더라. 우리 증조할머니도 맛나게 잡수셨으니 다들 믿고 드셈 ㅇ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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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칼면도 피부에 안좋다던데
피부에 뭐 많이 나긴 해
밑줄쳐진것만 읽엇는데 멀쩡한데요
사달라는 뜻이었는데